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잘때 꿈을 꾸는 방법

ㅓㅏ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24-05-28 12:52:27

생각외로 잘때 꿈 안꾸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니면 꾸는데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제가 새벽까지 일할때가 많은데 그땐 새벽에

 

잠들면 아침 해가 뜰때 자동으로 눈이 떠져요

 

그럼 화장실 한번 가고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다시 잠이 들면 그때부턴 거의 블록버스터정도의

 

꿈을 꿉니다.

 

직장에서 며칠간 쓴 보고서를 엉뚱한걸 썼는데

 

결제 당일이 왔다거나 자동차 사고를 당했는데 

 

피도 안나고 아프지도 않다거나

 

오늘 좀전에 꾼 꿈은.

 

우리나라가 전쟁이 난거예요.

 

저는 하염없이 뛰어서 산밑에 길들을 따라 도망가는데 

 

뭔가 크게 퍽 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핵폭탄이 터져서 연기가 자욱한거예요.

 

저는 계속 도망가는데 산중턱에 우리나라 군인이 

 

있는걸 발견하고 산중턱까지 힘겹게 올라가서 

 

따라가는 꿈인데 참 식겁 했네요 ㅋ

 

아마 저뿐 아니라 해뜨고 주무시는 분들은

 

꿈 많이 꾸지 않나요?

IP : 125.180.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5.28 12:54 PM (220.121.xxx.190)

    저는 5분 졸아도 꿈을 꾸고, 기억나요.
    꿈에서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낮에 힘든가봐요…ㅎㅎㅎ
    그냥 늘 그랬어요

  • 2.
    '24.5.28 12:56 PM (211.227.xxx.172)

    전 푹 자는 편이고 아침 알람에 7시에 깨는데요.
    알람으로 갑자기 깨면 그 전에 꾸던 꿈이 고대로 생각나요.
    자기 직전에 보던 드라마 주인공 되기도 하고.. ㅋㅋ
    전에는 무조건 내가 아가씨 싱글이었는데
    결혼 15년 넘어서야 꿈에서도 유부녀라는걸 인식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애가 2명이라는것도 인식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 3. 원글
    '24.5.28 12:59 PM (125.180.xxx.30)

    전/제 생각에는 7시에 깨시면 지금 동트는 시간이 6시정도인가요. 아마 해뜨고 기상 마지막 몇분전에(아마 무의식적으로 깨는 시간이 다가올때쯤) 마구마구 꿈을 꾸는것 같아요. 혹시 7시 기상이시면 새벽 서너시쯤 깰때 있을때 그때도 그시간까지 꿈을 꾸는것을 느끼시나요? 전 희안하게 새벽에 깨면 그때까진 꿈을 안꾸거든요

  • 4.
    '24.5.28 1:20 PM (122.43.xxx.65)

    꿈 일년에 손에 꼽는데요
    댓글보니까 그냥 기억을 못하는건가봐요
    기억나는 꿈은 늘 기상몇분전이거나 낮잠 선잠 들었을때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94 오늘 뮤직뱅크보니까 13 2024/05/31 3,040
1589793 친구여 안녕히 로 끝나는 노래 찾아주세요 9 ... 2024/05/31 2,017
1589792 웃음주의)김건희랑 맞짱뜨는 건진사이다라고 불경을 읽다. 2 마하줄리심경.. 2024/05/31 2,691
1589791 요즘은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면 기름(?)냄새 잘 안나나요? 5 요즘 2024/05/31 1,511
1589790 향기나는 실내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식물 있나요? 5 2024/05/31 997
1589789 수원에 꽃게 쪄주는 식당 있을까요 3 ㅇㅇ 2024/05/31 1,098
1589788 개인간 돈거래로 2 세금문제 2024/05/31 1,021
1589787 레티놀 에센스요 4 현소 2024/05/31 1,805
1589786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18 개털됐네 2024/05/31 7,923
1589785 재판부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으려고 한거 맞다고 했다는데요 31 배임성립여부.. 2024/05/31 4,666
1589784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4 0011 2024/05/31 1,533
1589783 저번에 어린딸이 친구랑 한강에 1 2024/05/31 2,255
1589782 근데 애들 중고딩돼도 같이 델고 자는 집도 많아요 48 2024/05/31 4,691
1589781 판 뒤집겠다고 험한 결정 내리지 않길 바래요 1 ㅓㅏㅣ 2024/05/31 2,151
1589780 사주 명리학에 부적을 쓰라고 하는데요. 2 oo 2024/05/31 1,008
1589779 노처녀 소리 들으면 기분 좋으세요? 3 2024/05/31 1,560
1589778 조작질한 검사 처벌도 못하네요 2 ㄱㄴ 2024/05/31 672
1589777 대통령실 첫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번 관여.. 8 관여했다고?.. 2024/05/31 2,790
1589776 연말정산시 주택소유여부 회사가 알수있나요? 1 Kkkkk 2024/05/31 1,142
1589775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는 몇 년 정도 걸리셨나요? 13 시간 2024/05/31 3,849
1589774 원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이 빨리 상하나요? 9 11 2024/05/31 3,499
1589773 저큰일나는거 아니에요? 미치겠네 55 2024/05/31 26,127
1589772 통허리 어떡하나요 9 m 2024/05/31 1,863
1589771 중딩 딸래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4 .. 2024/05/31 2,130
1589770 고등 아이땜에 죽고싶어요. 54 .. 2024/05/31 2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