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하는 사람과의 여행..힘들어요
어머니는
혼자 다녀야하는 스타일이신거같아요
이효리의 끼는 어느조상에게서 받았는지
신기해요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하는 사람과의 여행..힘들어요
어머니는
혼자 다녀야하는 스타일이신거같아요
이효리의 끼는 어느조상에게서 받았는지
신기해요
보통 노인들이 저런 분들이 많죠
저렇게 이거하자 저거하자
싫다는데도 끌고 들어가고
보기만 해도 너무 피곤했어요.
80다된 할머니가 새벽부터 움직였을텐데
종일 돌아다니고 옷갈아입고 사진 그렇게 찍고 싶을까요.
너무 자기중심적
그 나이 돼 보세요!
가만있어도 피곤할 나이잖아요
전 오히려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됐어요. 효리도 엄마한테 연민과 애정이 있지만 짜증이 나는데 참는 말투이고 살짝 구박이 담겨 있기도 해요. 실은 저도 나이드신 엄마한테 그러거든요. 효리 엄마도 은근 딸에 대해서 말하는 투나 이런 것들이 현실적이구요. 저는 저랑 엄마의 대화와 너무 닮아 있어서 놀라면서 봤어요. 저런 모습이 현실모녀잖아요.
처음하는 엄마와의 여행이고 엄마의 고단했던 삶을 아니 못해봤을거같은 이것도 해주고싶고 저것도 해주고싶은 마음이 앞섰던거겠죠 어휴 어르신들 이유안대고 일단 빼고보는 싫어 싫어 하는거 정말 싫어요
그런가요..? 전느 유튜브로 짧은 영상만 봐서 그런가 어머님 성격 너무 좋으시다 생각했는데.. 음식 이거저거 제안 다 싫다 하시는 것도 명확하게 싫다 하시고 확실히 쭈꾸미 먹자 라고 먼저 말씀하셔서 저런 성격을 효리가 닮았구나 싶던데요 ㅎ 전 거슬리는 게 없었어요
그냥 그 시대의 보통 어머니죠.
탑스타 어머니인데도 소박하시네요.
이거 싫다 저거 싫다 딱 우리네 어머니...
뭘 해봤어야죠.
왕릉 좋고 식사 좋고 숙소 좋고..
나머지 활동은 노인에게 과하다 싶음
해주고 싶은건 자기 욕구이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좋죠.
효리가 싫다하면 그려러니 할텐데 ㅋ
괜한 뜨집 잡지마세요.
극히도 우리의 주위의 친근한 어머니고 이효리 밝고
긍정적 성격이나 성향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어머님입니다!
저 연세 엄마들 저러시지 않나요?!ㅎㅎㅎ
저래도 좋으니 엄마랑 단둘이 여행가고 싶거든요.
아마 아버지 생전엔 힘들둣하고~ 그때되면 또 더 힘드실듯해서 마음이 그래요.
경주 처음 가보고 무덤 보고 언덕이냐 묻고 전 좀 놀랐어요.
여행도 한번 제대로 못가본것 같아서 안타깝다 생각했고
계속 보니 좀... 부정적인 표현이 많던데요...
원하는 건 하고 살고
원하는 거 자기 의견 내고 받아들여지고
그런 식으로 안 살아온 할머니인데 평생을 그렇게 안 살아왓는데
갑자기 의견 내든 이거하자 저거 하자 이러면 안 한다 하겠죠.
그 나이 돼 보세요22
가만있어도 피곤할 나이잖아요22
먹고 살기 힘들어 바쁘면 여행도 못갑니다. 경주 처음 가본게 뭐가 어떤데요?? 그럴 수도 있죠.
이효리도 엄마랑 처음 여행 가보는데...엄마 싫어 하는 나는 효녀 코스프레
한다고 그렇게 모시고ㅠ다녔구나 싶네요..이젠 손절 했어요
효리가 막내니 효리엄마도 70훌쩍 넘었을텐데 힘들고 피곤타 할 연세긴해요.
그정도면 뭐 그냥 보면 안되요? 큰 문제도 아닌데 참 어머니 힘내라는 따뜻한 글
보고 싶네요 뭐 이렇게 남들 평가는 많은지
저는 영상 보면서 내가 효도하고 싶다고 엄마가 원하는대로가 아닌 내 욕구대로 이끌었던 옛날이 생각났네요 둘다 그냥 평범한 딸 어머니였어요 저는 보면서 울었네요
올해 79세시라던데 그 연세에 훌륭하시더만요.
체력이나 말씀하시는거나..
전 효리와는 다르게 되게 차분하시구나.. 더 좋게 보이던걸요.
저희 엄마는 76세이신데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시고(밤에 못 주무셔서) 다 맞춰드려야하는데
여행가실때 베게 가지고 가시는 것,같더라구요.
배경음악 같은거 없이
인간극장처럼 다큐느낌이 강해 더 좋더라구요.
저도 클립하나만 봐도 눈물이 그냥 나대요. ㅠ
그 프로보니
역시 효리도 어머니도 가식없고
착하고 ^^
엥.. 이효리 엄마정도면.. 엄청 양호한거에요
우리 엄마만 해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엄마가 가보고 싶다는 코스로 여행계획 잡은건데 왜 효리탓을...엄마가 하고 싶다하긴 했는데, 심드렁하니 눈치보는 느낌 받았어요...편하지는 않는 관계...용기낸것 같던데....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편하지는 않는 모녀사이...너무 현실감있게 보이고, 나름 용기내서 나온것 같았어요...
엄마가 가보고 싶다는 코스로 여행계획 잡은건데 왜 효리탓을...엄마가 하고 싶다하긴 했는데, 심드렁하니 눈치보는 느낌 받았어요...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편하지는 않는 모녀사이...너무 현실감있게 보이고, 나름 용기내서 나온것 같았어요...
엄마나 스타 당사자도 딸로서는
울엄니, 딸인 나랑 비슷하구나
생각하면서 봤어요..
그래도 방송인데 가식없네 싶었구요
진짜 현실 모녀여행이네요ㅋㅋ
그정도면 양반이죠
저도 경주 첨갔을때 왕릉들 언덕이냐 물었었어요ㅋㅋ
무덤인거 알고 놀라웠고 여행이 즐거웠어요.
평생 경주 안가보셨으면 그럴수도 있죠.
효리 어머니도 경주 여행 즐거우셨길
수학여행 경주 갔었는데
30년이 지난 후 경주 가서 왕릉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언덕 맞아요.ㅋ
난생처음 티브이 나오는건데 떨지도않고 너무 자연스럽던데요..~ 다른 연예인들 부모보면 엄청 설치거나 말을 막하거나 아예 입꾹닫거나 그렇던데...
현실모녀같고 느낌좋고 잔잔하니 좋아요
어머님 인상좋으시네요
한 평생 고된 일하며 남편 눈치 보며 기죽어 살다가
이제 살만해지니 나이들어 내 몸이 내몸 아닌거죠
효리엄마 인생 참 마음 아프네요
방송 나온다고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기차타고 왕릉가서 걷고... 너무 피곤하고 긴장되고.. 그 정도면 훌륭하세요.
그정도도 표현 못하나요? 부정적, 방어적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잘 웃고, 편하고 통제하는 엄마가 아니던데요~
탑스타 엄마치고 너무 소박해서 놀랐어요.
고모네까지 효리덕 봤다는 글을 봤는데 아빠가 편한 사람이 아니구나 단번에 보였어요.
딸이 탑스타 20년인데 마음고생은 여전했나봐요.
얼마나 예뻐했을 막내딸인데 이효리나 엄마가 안쓰러보였어요.
누구닮아서 이쁜걸까요?
엄마외모는 좀 놀랫네요
그 연세에 외모 평범하신거 같은데 뭐 놀랠정도인가요?
부모 평범해도 자식들은 이쁜집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