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허 섹시하단 말을 들었네요

..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4-05-27 21:37:42

달리기한다고 나간 첫 모임에서 

앞서 달리던 20대후반?30대초반? 여자분이 

괜찮으시냐 묻더니 

몸이 섹시하시다네요 

며칠전엔 거기도 운동모임인데 젊은 여자회원이 

저보고 몸 멋지다고 

그렇지 않냐고 옆사람한테도 묻더라고요 

다이어트해야 되는데 

웨이트 오래 한 티가 나긴하나보다 싶기도 하고 

여튼 체중은 줄여야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50대 초반입니다 

 

 

IP : 211.36.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7 9:42 PM (118.217.xxx.95)

    같은 50대 초반인데...엄청 부럽습니다...

  • 2. ...
    '24.5.27 9:58 PM (118.235.xxx.104)

    몸에 근육이 많으신가보네요
    부럽네요

    웨이트를 오래 하셨다니 언제부터 하신거예요?
    무릎 아프신건 없으시겠네요

  • 3. 운동 오래
    '24.5.27 10:19 PM (210.106.xxx.136)

    하신분은 티가나죠 몸선이 다르잖아요 탄력이랑~~ 그게 보였던거죠 부럽습니다

  • 4. 와우
    '24.5.27 10:24 PM (14.33.xxx.113)

    부럽네요.
    여자들이 인정하는 섹시함요.

  • 5. 최고
    '24.5.27 10:37 PM (125.142.xxx.31)

    와..멋지십니다

  • 6. ㅅㅈ
    '24.5.27 10:44 PM (118.220.xxx.61)

    키.체중이 어떻게 되나요?

  • 7. 워너비
    '24.5.27 10:48 PM (99.239.xxx.134)

    저의 워너비세요
    저의 목표는 등근육 생기는 것!
    등근육 있는 사람 보면 넘 멋져요

  • 8. ...
    '24.5.27 11:01 PM (58.78.xxx.77)

    키 164
    체중 64예요
    원래도 힙이 컸는데 러닝했더니 힙이 더 커졌어요
    저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데드리프트 10년 넘게 했는데 이게 몸 만들기 코어 등에 최고봉같고 여기에 러닝을 더했더니 사람들이 몸 볼때 좀 다르게 보는것 같아요

  • 9. 딴지
    '24.5.28 12:02 AM (211.234.xxx.61)

    몸매좋고 섹시하시니 그런얘기 듣겠죠
    그런데 섹시하다는 말 50대 여성에게 20,30대 여성은 좀더 편히 할수 있는 상대 같아요
    그 외에는 속으로만 생각하겠죠.
    민감한 세대 민감한 대상이 있으니..
    섹시하다는말 쿨하게 기분 좋게 순수하게 들을수 있는 나이가 50대인거고 동성에게 들었을 경우겠죠

  • 10. 알것같아요
    '24.5.28 7:20 AM (180.68.xxx.158)

    저도 운동하면서
    어차피 몸매 다 드러나니 보고 필 받는 분들 있어요.
    필라테스 3:1하는데
    키는 165전후 둔근 발달 잘 되어있고
    허리라인 좋구요.
    쌤도 자세 칭찬 자주 하세요.
    기계같다고
    그분 뒤에서
    저도 동작 따라하는데 아주 멋져요.
    운동 오래한 분들 자세부터 다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90 어깨 다쳤는데 평영할 수 있나요 5 ... 2024/05/30 914
1589189 진짜 슬플때 전 눈물이 안나올까요.??? 7 ... 2024/05/30 1,573
1589188 그리운 친정 10 구름 2024/05/30 3,357
1589187 결혼하면 여자 손해 아닌가요.. 66 2024/05/29 11,331
1589186 변우석 선재 마지막회 단체관람 스텝에게 폴더인사 21 선재 2024/05/29 5,858
1589185 우리도 선거권 애 태어나자마자 줍시다 3 2024/05/29 1,008
1589184 오늘은 왜 나솔얘기 안올라오나요~~ 27 2024/05/29 6,162
1589183 칭찬을 못 받아들이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8 직장인 2024/05/29 3,147
1589182 네이버줍줍 최근에못받으신분 받으세요 8 ..... 2024/05/29 2,468
1589181 토마토 쥬스 드시는 분 있나요? 17 TYU 2024/05/29 4,235
1589180 사춘기가 우울로 오기도 하나요? 6 사춘기 2024/05/29 2,018
1589179 송승헌 완전 미쳤네요 48 우와신기해 2024/05/29 45,708
1589178 현존하는 사람들 중 최욱이 젤 웃긴것 같아요ㅋㅋㅋ 28 저는 2024/05/29 5,049
1589177 소고기 값 943만원 5 . . . .. 2024/05/29 4,377
1589176 날아갈뻔한 강아지 3 ..... 2024/05/29 3,126
1589175 경기 북쪽 끝에서 부산쪽 가는 방법은 16 ㄴㄹㅇ 2024/05/29 1,617
1589174 유칼립투스 집에서 키우기 괜찮을까요? 7 ..... 2024/05/29 1,596
1589173 내 다리의 피로 1 내 다리 2024/05/29 1,088
1589172 소백산을 가겠다고 했더니 4 소백산 2024/05/29 2,378
1589171 아기 낳은 후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24 아기 2024/05/29 5,566
1589170 여권 없이 한-일 왕래, 日도 논의 진행 17 ... 2024/05/29 1,833
1589169 채해병 대대장, 왕따 당하나 보군요 /펌 jpg 6 아이고 2024/05/29 3,408
1589168 50대 여자는 여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래요 60 기막혀 2024/05/29 21,676
1589167 꿈이 너무 잘맞으니 소름돋아요 2 2024/05/29 2,387
1589166 제 동생 커리어코칭 좀 해주세요 5 2024/05/29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