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성*변호사

네네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4-05-27 19:45:09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는데 별로 거짓말이 아닐것같은 생각이 드는게

간혹 젊었을때부터 유달리 말끔하고 반듯하게 살아온 할머니들중에 나이들어서 신학공부 깊이 많이 하는 분들을 아는데 그러다가 이런 체험하신 분들 만난 적이 있는데

영이 맑다고 해야하나 평소에도 잔거짓말도 안하고 꼬장꼬장한데 공통점이

소녀같이 굉장히 순수한데 똑똑하시더라고요. 그 변호사가

젊을때 여교사나 교수같은 직업하다가 나이들어 신앙생활 깊게 파고든 분들하고 얼굴모습 분위기가 비슷해서 써봅니다. 사짜 아니길... 

IP : 61.79.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5.27 8:04 PM (112.187.xxx.82)

    황당하기는 하지만 그냥 당당하게 오픈하시니 보기 좋았어요

  • 2. ..
    '24.5.27 8:12 PM (58.79.xxx.33)

    뭐 종교 자유가 있는 나라잖아요. 무속이 날뛰는데 기도의 응답도 있을만하죠. 전 무교에요. 신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예술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 3.
    '24.5.27 8:15 PM (122.34.xxx.245)

    기도를 많이 하는 분들은
    종교를 떠나서 저런류의 접.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4. ..
    '24.5.27 8:1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내가 있고 또 별개의 신이 있다. 이게 바로 망상입니다. 무당이 접신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5. 한끗차이
    '24.5.27 8:25 PM (116.41.xxx.141)

    뭐 무당들은 그런말 안하나요
    매일 매순간 기도하고 음성을 뜻을 구해서 답을 찾는다 굿하라고 죽은사람 들먹여 거액의 돈을 뜯어내는 용도겠지만 ..

    불교도 뭐 가피력이라는 뭔가 우회조력을 받는거고 ..
    어차피 다 주관적이고 공유할수없고 반증가능성도 없으니 과학의 영역은 아닌거죠

    권씨야 뭐 초엘리트이고 초순간으로 열심히 산 사람이니 무당급하고는 물론 다르지만요 ...

    이번에 뭔 책낸것도 창조주인 하나님의 교리를 펼치
    기위해 생물학책 약 500권읽고 라마르크 용불용 설을 지지하는 책을 낸거라던데 ..
    이미 진화 생물학에서 용불용설은 폐기된 학설이잖아요 ...

    권씨 책에 대한 생물학계 반응이 궁금하네요..

  • 6. 2016 이대생들
    '24.5.27 9:01 PM (211.247.xxx.86)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도화선이 됐던 이대생 시위 때 학생들 고발했던 사람이네요.
    이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총장과 보직 교수들을 공격하는 게 말이 되냐며. 윤석렬 지지했었다고도 하고요.

  • 7. ㅇㅇ
    '24.5.27 10:57 PM (61.79.xxx.171)

    엣 윗님 정말요?? 아니 그럼 이분의 정치성향은 뭘까요?

  • 8. ㅇㅇ
    '24.5.27 10:58 PM (61.79.xxx.171)

    최신 생물학트렌드가 창조론안의 개별종의 용불용설이 작용한다....라고 주장하는 일부 기독교계통 생물진화학자들이 있대요. 이분은 그거 주장하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218 조선호텔 인견침구 4 침구 2024/06/19 2,100
1594217 소소한 행복(팬심) 6 Dd 2024/06/19 1,710
1594216 대구 살기 좋은가요? 사람들 성격이라던가 그런게 궁금하네요. 3.. 39 ririri.. 2024/06/19 3,715
1594215 한시간에 한장 푸는 초3 5 초등 2024/06/19 1,164
1594214 시가와 휴가요? 13 .. 2024/06/19 2,586
1594213 흰색 집벌레 4 ㅅㅇ 2024/06/19 2,010
1594212 명상 한번도 안해본 1인인데요.. 12 .... 2024/06/19 1,906
1594211 색상 이름이 2 궁금 2024/06/19 747
1594210 하... 시어머니가 쑥떡을 해 주셨는데 24 2024/06/19 7,238
1594209 슬슬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어쩔까요? 13 .... 2024/06/19 1,726
1594208 이제 곧 백수가 되는데 걱정입니다 3 ㅇㅇ 2024/06/19 2,509
1594207 안산 둘레길 실망 9 ... 2024/06/19 2,959
1594206 이사 2주반 남았어요 뭘해야하나요? 8 ?? 2024/06/19 1,109
1594205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5 K 2024/06/19 2,373
1594204 세종에 상간녀들이 많은가요? 미용 네일 왁싱 쪽이요. 12 2024/06/19 4,010
1594203 자기 아들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7 아들 2024/06/19 3,237
1594202 아직 모기없죠? 5 ... 2024/06/19 761
1594201 추경호 "원 구성 마지막 제안…법사위·운영위 1년씩 .. 29 2024/06/19 2,088
1594200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 21 ㅠ.ㅠ 2024/06/19 3,455
1594199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6 ... 2024/06/19 2,541
1594198 ‘존잘남’이라는 신흥계급의 부상 43 음.. 2024/06/19 6,771
1594197 고등학교 체육수업 3 ... 2024/06/19 877
1594196 마당집 3주살이 12 마당이 소원.. 2024/06/19 2,621
1594195 오십대 이상들과 대화하면 공감대화가 아닌 본인하고싶은말을 하던데.. 21 ... 2024/06/19 4,503
1594194 개인 수행비서 및 운전기사 고용 기준 4 2024/06/1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