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혹시 저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가끔 친구들이 나 눈 봐봐 뭐했게 해도 모르겠고
나 오늘 눈썹 어때 해도 잘 모르겠고
애들은 모여서 누군 골반라인이 어떻고 어디가 어떻고 하는데 다 똑같아 보인다며...
근데 제가 그런 얘기를 별로 안 좋아하고 선크림 외 화장을 안하거든요. 엄마가 그러면 애도 그럴까요...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걸 좋아하진 않아요. 음악이나 책 취향도 크게 다르고;;;
그게 혹시 저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가끔 친구들이 나 눈 봐봐 뭐했게 해도 모르겠고
나 오늘 눈썹 어때 해도 잘 모르겠고
애들은 모여서 누군 골반라인이 어떻고 어디가 어떻고 하는데 다 똑같아 보인다며...
근데 제가 그런 얘기를 별로 안 좋아하고 선크림 외 화장을 안하거든요. 엄마가 그러면 애도 그럴까요...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걸 좋아하진 않아요. 음악이나 책 취향도 크게 다르고;;;
아닐수도 있겠네요^^
취향을 존중해주면 되지요.
아직은 몰라요. 고등가니 달라지더라구요
쿠팡 다이소서 화장품 몰래 몰래 사오네요
저희 엄마 평생 꾸미는 거 관심없었는데 저 초6때부터 선크림 바르기시작했어요.
첫째랑 둘째랑 완전 다른거 보면
성격차이인듯요.
청결하기만 하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있지만
본게 없으면 늦게 트이?더라구요
언니가 아주 예쁘게 생겨서
눈썹도 안그려요 타고나길 그린듯한 눈썹
딸 둘인데 다 아빠 닮아서 못생쪽인데
화장 안하고 못해요
둘 다 성인
저도 꾸미는거에 전혀 관심 없는데 큰 애는 다른 애들 교복 다 줄여입는데 그마저도 귀찮아하며 안 줄여서 전교에서 거의 유일하게 구입당시 그 상태 그대로 졸업한 아이인거 같았어요 졸업앨범 보니..
근데 작은애는 초등고학년부터 틴트가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중학교때 가부키 화장을 하고 다니고 고딩때 시들하더니 지금은 걍 보통이에요 집안 행사할때 친구들이랑 논다고 할때나 좀 찍어바르고 학교다닐때는 맨 얼굴로..
저랑 큰애 작은애의 공통점을 굳이 꼽자면 셋 다 화장은 어찌어찌 하겠는데 지우는게 너무 너~~~~무 귀찮아서 화장도 하기 싫다 입니다
관심 있는애 없는애가 반반 아닐까요
둘다 정상
저는 얼굴에 그냥 크림 딱 한개..
애는 외동..
남편도 꾸미는데 관심 없음..
자주보는 이모들도 화장품 따위 없음..
저희딸 중3 작년부터 사다들인 화장품이 어마어마 합니다.
관심도 많고.. 올리브영..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이 드나들어요..
중1까지 하나도 안하고.. 중1 2학기 부터 살짝 립 바르더니..
중2 여름지나 장난 아니에요..
단짝친구 2명있는데.. 한명은 살짝 저희 아이보다 일찍 했고..
하나는 아직도 안해요..
근데.. 저희딸 이제 완전 완전 풀메입니다..!!
그냥 성향 차이에요..
이제 저한테 좀 하라고 잔소리 합니다~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