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꽃화분 사다가 지극정성 돌보는데 저희집만 오면 꽃봉오리들이 힘을 못쓰고 시들던데 그 이유가 혹시 식물사이즈보다 큰화분으로 옮겨서 인거 맞나요?
작은 포트에 키우면 꽃이 다시 살아날까요??
매년 꽃화분 사다가 지극정성 돌보는데 저희집만 오면 꽃봉오리들이 힘을 못쓰고 시들던데 그 이유가 혹시 식물사이즈보다 큰화분으로 옮겨서 인거 맞나요?
작은 포트에 키우면 꽃이 다시 살아날까요??
꽃 피는건 충분한 햇빛이 젤 중요하지 않나요?
다르겠지만 큰화분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습으로 죽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죠.
뿌리가 더이상 못 버틸 정도로 화분이 작아지면 1.5배 정도 되는 화분에 옮겨 심는 식이 통상입니다.
꽃이 안 피는 것은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양분 부족, 햇빛 부족, 바람 부족인 경우가 많죠.
화분을 새로 들이면 그 포트 그대로 1~2달 정도 그대로 두고 적응기간을 거칩니다.
얘네도 갑자기 다른 곳으로 왔으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포트가 보기 싫으면 예쁜 화분에 포트 채 넣어서...새로 들인 화초가 죽는 경우는 참 드뭅니다.
아파트 남향 베란다에 키우고 양쪽창문 열어서 환기시켜주고 과습은 안되게 키우는데 화분 옮겨 심을때 시간차 안두고 큰화분으로 옮겨서 그랬나봐요. 유투브로 공부 좀 해볼께요 ㅠ
물 주는 방법도 중요하대요.
화분째 양동이 같은 곳에 풍덩 담아서 3시간 정도로
물 주면 거의 성공한다고.
그래서 화분은 플라스틱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남의 이야기 듣고 하는거라..전문가 x
아직 성공 중이에요.
꽃피는 건 햇빛 ㆍ 환기 ㆍ다 중요한데 특히 영양이 없으면 아예 꽃을 안 올리더라구요
쌀뜨물이라도 주 화분은 꽃을 올리는데 다이소 영양제 조금 준 화분은 잎만 무성하지 꽃은 안보여 주데요
그리고 옮긴 화분은 1년 정도 적응해야 새꽃이 올라 오던데요
화원에서 새로 들인 화분은 양분이 부족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사오자 마자 큰 화분에 분갈이 하면서 비료를 섞어주는 건 진짜 화초가 많이 힘들게 하는 거예요.
영양분 과다가 부족 보다 더 나쁜 건 아시지요?
구입할 때 비료를 당장 줘야하는지 꼭 물어보고 구입하세요.
특히 분갈이 직후엔 비료를 안 줘요.
뿌리가 더러 다쳤을 수도 있기때문에 시간이 흘러 그 뿌리들이 다 아물었을 때 비료를 주는 게 좋아요.
분갈이 할 때 비료를 흙에 섞을 경우에도 뿌리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세요.
유튜브 식물선도부..검색해서 과습에 대해 영상을 보세요. 내용 좋습니다
살짝 마르다 싶어야 꽃이 피고
생명에 위험을 느껴야 자손번식에 올인함
꽆핀 후애는 비료 ㄴㄴㄴ
비료는 성장
물은 듬뿍 주고 말리고 듬뿍주고
손가락 찔러서 촉촉하면 더 말리고
가루 나오면 흠뻑
물 덜 줘 말려 죽이는 것 보다 과습으로 썩혀
죽이는게 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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