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변은 남편이 자상 공부쪽 엄마는 부지런한 리더쉽 있는 자녀들이 공부 잘 하더라구요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4-05-27 09:42:25

남편 성향이 수동적이고 엄마말 잘 들어서 공부한 타입.

자상하고 공부성향

엄마가 리더쉽있고 정보빠르고 빠릿 부지런한 스타일 

 

이런 조합이 아이들 공부를 잘 하더라구요

 

IP : 211.58.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7 9:44 AM (118.235.xxx.68)

    맞습니다
    남자가 강하고 가부장적이고
    독선적이면 망입니다
    똑똑한 아이들 소용없어요

  • 2. ㄴㄴ
    '24.5.27 9:47 AM (118.220.xxx.220)

    그냥 공부머리는 타고납니다
    저는 게으르고 빠릿하지도 않고 정보도 없어서 공부도 안시키고 사교육도 안시켰어요
    중학교 들어가서 바로 전1찍고 고등 까지 전1하고 있어요. 알아서 공부하더군요. 제가 공부하는게 수월하긴했어요. 남들보다 적은시간을 투자하고 결과는 좋은 스타일이었어요

  • 3. ..
    '24.5.27 9:49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상하고 아이를 믿고 기다리면서 본인의 경제활동 열심히 하는경우...아빠와 아이사이도좋고 엄마가 악역 담당하면서 입시실적도 좋아요

  • 4. ㅇㅇ
    '24.5.27 9:49 AM (73.109.xxx.43)

    아이가 공부 성향을 타고난 거예요
    정보 없어도 공부 잘하죠 그런 애들은

  • 5. ..
    '24.5.27 9:50 AM (223.62.xxx.41)

    남편이 자상하고 아이를 믿고 기다리면서 본인의 경제활동 열심히 하는경우...아빠와 아이 사이도 좋고 엄마가 악역 담당하면서 입시실적도 좋아요

  • 6. Sz
    '24.5.27 9:50 AM (211.234.xxx.19)

    공부도 타고나는거예요 예체능도 타고나고

  • 7. ..
    '24.5.27 10:00 AM (121.190.xxx.230)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아요.
    저희 남편 자상하고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교육은 다 제가 알아서 하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와요.

  • 8.
    '24.5.27 10:18 AM (182.211.xxx.204)

    저희네요. ㅎㅎ
    남편이 공부하는걸 좋아하고 자상한 성향.
    저는 집안 일 잘하는 부지런함은 없는데
    밖에서는 빠릿빠릿하고 정보검색 잘해서
    좋은 프로그램 잘 찾고 일처리를 리더십있게 해요.
    애들이 둘다 공부 잘해서 명문대 나오고
    큰애는 박사까지 했어요. ㅎㅎ

  • 9. ...
    '24.5.27 10:31 AM (112.186.xxx.99)

    공부까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소극적인 엄마에서 태어난 남매인데 죄다 공부를 못했고 반대로 저는 자상한 남편과 적극적인 저 사이에 아이들은 공부를 잘해요. 그런데 이게 공부는 잘 모르겠지만 집안은 확실히 화목한거 같아요 주변 결혼한 지인들도 보면 남편이 가부장적이고 강한집은 화목한 경우도 별로 없었고 무엇보다 집안 공기가 무겁더라구요 반면 남편이 자상한집은 확실히 밝았습니다

  • 10. ..
    '24.5.27 10:34 AM (112.152.xxx.33)

    아는 지인들보니 맞네요

  • 11. 그냥
    '24.5.27 10:45 AM (211.248.xxx.34)

    남편은 발전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가르치고 전 사교적이라 엄마들이랑 어울리며 좋은정보를 얻어오면 남편이 애들이랑 상담하면서 결정하고..저흰 이런 시스템입니다. 남편이 엄청 가정적이고 애들하고 관계가 좋아요

  • 12. 보통
    '24.5.27 11:08 AM (124.5.xxx.0)

    순한 남자 모범생들이 부모말도 잘 듣고 아내 말도 잘 듣죠.
    제 삼자가 보면 여자들이 강한 집안이거든요.
    고부갈등 상당한 집 많던데 어떠신지

  • 13. ..
    '24.5.27 11:11 AM (218.55.xxx.242)

    아빠 닮아 잘하는거네요
    빠릿 리더쉽 있는게 무슨 소용이라구요
    한 뱃속에서 태어나도 왜 다르겠어요

  • 14. 것보다
    '24.5.27 11:13 AM (211.211.xxx.168)

    아빠가 엄마말 존중하고 따르는 걸 보고(물론 엄마가 바르다는 전제하에)
    아이들도 엄마말 따라서 성실히 공부하는 거 아닐까요?

  • 15. 3대 조건
    '24.5.27 12:12 PM (116.41.xxx.107)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과 아빠의 무관심이라는 말이 있죠.
    남편이 자상 공부쪽이면
    어느 정도의 재력과 유전자에 압박 안 주는 성격이니까요.

  • 16. ....
    '24.5.27 12:49 PM (110.13.xxx.200)

    그냥 타고나는 거에요.
    엄마가 그냥 직장다니고 정보도 안알아주는데 알아서 하는 애들도 있어요.

  • 17. 오히려
    '24.5.27 1:44 PM (220.117.xxx.100)

    자기 생각 별로 없고 모험적이고 도전적이지 않은 아이들이 그렇게 이리저리. 잘 짜서 시키는 엄마 만나면 잘하긴 해요
    특별히 아이가 아들인 경우, 매뉴얼이나 지시를 구체적으로 시기 적절하게 해주는 엄마를 신뢰하고 잘 따라요
    그런데 성별이 같거나 아빠와 딸인 경우는 또 다르더라고요
    물론 통계적으로 그렇다는거고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철저한 방임형이라 너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셨고 밤되면 잠이 중요하고 건강이 최고라며 공부하지 말고 자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불끄고 이불 속에 들어가 손전등 켜고 책보고 공부하곤 했죠
    그렇게 중, 고, 대학까지 전교1등에 장학생으로 대학 다니다 졸업하고 나중에 다른 전공으로 아이들 다 키우고 유학가서도 장학금 받고 다니고 성적우수생으로 졸업했어요
    저는 제가 원하면 하고 남 시킨다고 하지 않는 아이였어서 그렇게 엄마가 시켰으면 오히려 공부 안했을거예요

  • 18. ...
    '24.5.27 4:08 PM (182.211.xxx.204)

    외국 명문대 박사한 큰애 말이 아빠 닮아 공부 성향이지만
    엄마 닮아 빠릿하게 정보 잘 찾고 리더십이 있어 자기 주도적으로
    한 것같다네요. 일하는데는 엄마 닮은게 도움이 더 된대요.
    부모의 단점보다 좋은 점만 닮아서 참 감사한 일이네요.

  • 19. 맞기도하고
    '24.5.27 4:30 PM (1.235.xxx.138)

    아니기도 하고...
    근데 대체적으로 주변보니;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40 역시 사진은 애정있는 사람이 찍어야 잘 나와요 6 ... 2024/06/17 1,207
1603339 고성,속초,강릉 해물찜 잘하는곳? 라벤다축제? 3 2박3일 2024/06/17 568
1603338 역시 운동을 해야 몸이 예뻐지네요 7 ........ 2024/06/17 2,980
1603337 대통령실, 푸틴 방북 앞두고 "러시아에 선 넘지 말라고.. 34 000 2024/06/17 1,848
1603336 강아지 키우기 고민 17 푸들 2024/06/17 1,293
1603335 프라다 변우석 모음 7 사랑해 2024/06/17 1,727
1603334 화장품 브랜드 힌스요 2 현소 2024/06/17 558
1603333 청소년 통일 자전거 국토순례 2 자전거 국토.. 2024/06/17 271
1603332 나랏빚 1128조 9000억 역대 최대..세수 쇼크에 재정 건전.. 12 .. 2024/06/17 1,339
1603331 어디에서 들어 오는 걸까요? 3 2024/06/17 932
1603330 젤리도 살 많이 찌죠? 10 .... 2024/06/17 1,568
1603329 기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둥이맘 2024/06/17 354
1603328 한 직원이 핸드폰 벨소리를 뽕짝으로 5 .. 2024/06/17 1,271
1603327 .... 44 .. 2024/06/17 6,645
1603326 지혜구합니다. 39 Mm 2024/06/17 3,453
1603325 요이불 세탁들 어케 하세요? 2 흐음 2024/06/17 1,066
1603324 해지 2 소심하게 2024/06/17 349
1603323 중 1 해외 사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1 79 2024/06/17 355
1603322 여름에 하안검 2 못봐줌 2024/06/17 609
1603321 가난한 운동선수 수술비를 내준 배우/펌 13 오우 2024/06/17 4,589
1603320 기자가 권력의 애완견이란 말 딱 와닿네요 7 애완견 기자.. 2024/06/17 530
1603319 땡겨요 쿠폰받으세요!! ㅇㅇ 2024/06/17 419
1603318 어제본 중년커풀 34 2024/06/17 15,110
1603317 퇴사후 남편 직장의보? / 지역의료보험?,, 딱 결과 알아 볼 .. 6 어떤 사이트.. 2024/06/17 1,303
1603316 버릴 아이패드 당근나눔하고 후회중이에요 9 .. 2024/06/17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