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여름 주방에서 사우나 예정인데요

........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24-05-27 00:03:03

외식비 천정부지로 비싸서 강제 집밥 노역예정입니다. 구축 아파트라 리모델링때 로망이던 천장형 에어컨을 못 달았어요 그 공사를 하면 천장고가 낮아진다고 해서요.  거실에 스탠드, 안방에 벽걸이 흔한 조합으로 설치했는데

매년 여름엔 더워서 외식을 참 많이 했거든요. 

올해는 강제 노역해야해서 외식 거의 못할 거 같아요

LDK구조가 아니고 주방이 안쪽으로 꺽여있어서 

거실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주방은 더워요

근데 사실 주방이 정말 에어컨이 필요한 공간이잖아요 거실에서는 쇼파에 앉아서 티비나 보고 움직임이 없는데 주방은 불쓰고 움직이니까요

올해 어찌 버티나 미리 고민하다가

수냉식 에어컨을 봤는데 

평수는 커서 주방이 작진 않은데

그거 설치하면 시원할까요? 

아니면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IP : 211.241.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7 12:41 AM (219.255.xxx.153)

    거실에 에어컨 틀고 주방에 선풍기 틀어도 되구요.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주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고 복도 천장쪽으로 높게 실외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리고 구축을 리모델링할 때 안방과 거실을 바꿔서 LDK 구조로 바꾸더라구요

  • 2.
    '24.5.27 12:44 AM (211.235.xxx.12)

    냉한 음식 위주로 드세요
    볶음이나 국 같은건
    기온 제일 낮아지는 새벽에 일어나 끓여놓고요

    그리고 찬물 세수 자주 해주는 것만으로도
    열기가 꽤 내려가더라고요

    제일 좋은건
    주방에 에어컨 들이세요
    이동형 에어컨은 그닥..

    그리고 얼음팩 얼린거 주방에 놓아두면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좋아요

  • 3.
    '24.5.27 1:38 AM (221.152.xxx.172)

    서큘레이터 5만원대로 하나 사셔서 주방쪽 향해 트시면 미친듯이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닥칠거예요. 집이 엄청나게 넓으신 게 아니라면 뭐가 걱정이실까요.

  • 4. ??
    '24.5.27 1:59 AM (221.140.xxx.80)

    좀 간단히 드시면 안되나요??

  • 5. 앞으로
    '24.5.27 3:47 AM (58.235.xxx.30)

    주방 에어컨 달생각 안하고
    잘지냈는데 작년 부터 안되겠다 싶데요
    자꾸 더워지잖아요
    창문형 달까 하다가
    머리 쓰고 쓰고 해서 벽걸이9평 짜리 올해달았어요 다행히 주방에 문이 있어서
    올여름엔 기대가되네요
    실외기 주방배란다 잘생각해서 하나다세요

  • 6. 44444
    '24.5.27 5:18 AM (222.235.xxx.193)

    일단 가스렌지부터 인덕션으로ㅠ바꾸시죠

  • 7. 진순이
    '24.5.27 6:44 AM (59.19.xxx.95)

    네 맞아요
    인덕션으로 바꾸시고 벽걸이 선풍기 달고 하면
    올여름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인덕션ㆍ벽걸이 선풍기 당근에서 구입해 달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85 한남동관저에 일본신사를 연상시키는 8 ,,, 2024/05/30 3,241
1589184 남편이 제 전자기기들을 자꾸 탐내요. 13 ..... 2024/05/30 4,598
1589183 4년전 집 매수할때 1000만원을 더 보냈어요 34 괜아 2024/05/30 17,214
1589182 단기 알바 후기 8 ??? 2024/05/30 4,049
1589181 병풍그림을 액자로 4 질문 2024/05/30 731
1589180 어깨 다쳤는데 평영할 수 있나요 5 ... 2024/05/30 914
1589179 진짜 슬플때 전 눈물이 안나올까요.??? 7 ... 2024/05/30 1,573
1589178 그리운 친정 10 구름 2024/05/30 3,357
1589177 결혼하면 여자 손해 아닌가요.. 66 2024/05/29 11,330
1589176 변우석 선재 마지막회 단체관람 스텝에게 폴더인사 21 선재 2024/05/29 5,858
1589175 우리도 선거권 애 태어나자마자 줍시다 3 2024/05/29 1,008
1589174 오늘은 왜 나솔얘기 안올라오나요~~ 27 2024/05/29 6,162
1589173 칭찬을 못 받아들이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8 직장인 2024/05/29 3,146
1589172 네이버줍줍 최근에못받으신분 받으세요 8 ..... 2024/05/29 2,468
1589171 토마토 쥬스 드시는 분 있나요? 17 TYU 2024/05/29 4,235
1589170 사춘기가 우울로 오기도 하나요? 6 사춘기 2024/05/29 2,018
1589169 송승헌 완전 미쳤네요 48 우와신기해 2024/05/29 45,707
1589168 현존하는 사람들 중 최욱이 젤 웃긴것 같아요ㅋㅋㅋ 28 저는 2024/05/29 5,049
1589167 소고기 값 943만원 5 . . . .. 2024/05/29 4,377
1589166 날아갈뻔한 강아지 3 ..... 2024/05/29 3,126
1589165 경기 북쪽 끝에서 부산쪽 가는 방법은 16 ㄴㄹㅇ 2024/05/29 1,617
1589164 유칼립투스 집에서 키우기 괜찮을까요? 7 ..... 2024/05/29 1,596
1589163 내 다리의 피로 1 내 다리 2024/05/29 1,088
1589162 소백산을 가겠다고 했더니 4 소백산 2024/05/29 2,378
1589161 아기 낳은 후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24 아기 2024/05/29 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