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신고 발이 아플 경우,
신발 벗고 그 위에 발 올려놓는 경우
그런경우는 어떠세요?
물론 그 발을 어디 보이게 하는 거 아니고
테이블 밑이죠.
이것도 에티켓에 어긋나나요?
구두 신고 발이 아플 경우,
신발 벗고 그 위에 발 올려놓는 경우
그런경우는 어떠세요?
물론 그 발을 어디 보이게 하는 거 아니고
테이블 밑이죠.
이것도 에티켓에 어긋나나요?
네
외국에서는 쫓겨났다는 추문도 들려요
진짜 발이 아플때 발 꺼내지 않고 뒷꿈치정도만 꺼내놔요..그리고 그정도로 아픈 신발은 안신어야죠..
남의 눈에 보기 좋을 리야 없겠지만
냄새가 안난다는 전제 하에
그 정도도 못하면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때론 진짜 발이 불편할 때도 있긴 하잖아요.
하지만 보기 좋을 리는 없어요.
맞아요.
저도 발뒤꿈치만 빼기도 했던거 같아요.
음...예의는 아니군요. 보이지 않는다해도......
테이블 밑이라도 보이지 않나요?
한번 거슬리면 자꾸 보게되서
전 솔직히 그런 사람 보이면
그 식당 온걸 후회해요
칼국수 집도 아니고, 좋은 레스토랑일 때 그러면 너무 화나요
구두 벗어서 신발 위에 발 올려놓고
발꼬락 꼼지락 거리던 남자 있었는데
보기좋진 않았어요.
진짜 싫어요
회사 그만둔 뒤로는 신발 벗는 식당 절대 안가요
익명방이니 맘껏 속엣말 써 봅니다.
구역질나고 짜증나고 인간 더럽게 느껴져요.
그런 신발은 아예 신고 다니지 마세요.
여름이라서
발 혹은 무릎이 아파서
신발이 불편해서
신발 벗으면 어쩌나요?
발 냄새 많이 나요. 본인만 모를뿐!
언젠가 여기 82에 예민한 냄새 소믈리에가 왜 이리
많냐고 짜증내던데..이건 예민이 아니라 기본 매너에요.
보는 순간 냄새나는듯한 느낌이라
비위 확 상함
전 그냥 일어서서 나옵니다. 비위 상해요
다른곳도 아니고 음식점인데 솔직히 비위 상하죠
사람 그거 하나로 확 싫던데...
모르는 사람이면 피하고
아는 사람이
그러면 멀어질거고 가족이 그러면 당장 하지 말라고 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사람이 후져보이는것도 한순간이에요. 여러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 행동은 안해야죠.
아파서 제정신 아닌 사람 같으면 이해하는데
피하는 건 똑같아요.
샌들은 어떻게들 신고다니세요?
신발벗고 들어가는 한식당은요?
그렇게 구역질나는발을 다들 달고있다니 유감..
싫다싫어
밥맛 뚝
그냥 그런 사람들도 많다는걸 많이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왜 발을 만지면서 먹는지...
가방에 항상 덧신 양말 갖고 다녀요.
신발 벗어야 하는 한식당은 양말 신어요.
저 일본에 브런치식당이었는데
교토에서 돌아다녀 다리아파 신발벗어 발을 올려놓았는데
먹고있는데 그릇을 차갑게 치웠어요
기분 안좋았는데 생각해보니 신발벗어서 그런것같아요
82는 현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브런치 식당에서 신발벗어 발 올려놓.....ㅠ
솔직히 보기 좋을건 없죠
근데 정말 발이 이픈거면 남시선이고 뭐고 내발이 먼저 아닌가요.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적당히 자신도 지켜야죠.
참고로 도서관에 마주앉는 자리에 여름에 반대편 의자에 맨발 올려놓는 인간들 자주봐서 그건 양반이란 생각.
전 발 길게 뻗어 찍은 발사진도 넘 싫더라구요.
우연히 보게 되면 급히 창 닫어버림. 뭐가 이쁘다고 찍는지..
못배운 사람인가보다 .. 합니다.
추접스러운 인간이네 하면서 얼굴한번 보게돼요
——-
양말은 가방에 항상 넣고 다녀요
여름에 발 드러나는 샌들 신는거랑, 신발신고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신발 벗는건 완전 다르죠. 어떻냐고 물으셨으니 제느낌은요. 천박하고 못배우고 품격없어보여요. 신발벗는 곳이 아닌 곳에서 벗어야할 정도로 신발이 불편하면 버리고 다른걸 사는게 맞죠.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적당히 자신도 지켜야죠
???
남한테 피해주는거란 범위가 보통사람과 많이 다르신듯..
수준이 있어 보이진 않겠죠
뭐 고만고만한 서민들이 뭐 귀족이나 양반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