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업은행 들어가기가 힘든가요?

ㅇㅇ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24-05-26 18:02:55

소개를 받았는데 삼성다니다 산업은행으로 시험봐서 이직했나네요. 근데 넘 근자감과 잘난척이 심해요. 자기 직장에 대해서요. 물론 좋은직장이긴 하겠죠. 하지만 진짜 재수없을정도로 잘난척할만큼의 직장인가해서요.

IP : 211.234.xxx.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
    '24.5.26 6:07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들어가기 쉬워요.
    잘난 척 재수 없네요.
    그분은 놓아주세요.

  • 2. ..
    '24.5.26 6:08 PM (114.200.xxx.129)

    산업은행 앞에 신의직장이라는 타이틀은 기사에서도 많이 봤고 유튜브 댓글에서도 많이본 단어인것 같아요..ㅎ 그단어가 뭐 아무 은행에나 붙은것도 아니고 . 들어가기가 그만큼 힘들고 좋으니까 그런 타이틀이 붙는거죠. 저도 은행에 대해서는 거의 잘 모르는데 신의직장 이단어는 종종 봐서 기억에 나네요..ㅎㅎ

  • 3. ㅇㅇ
    '24.5.26 6:08 PM (211.234.xxx.34)

    네 그럴까합니다. 그래야죠.

  • 4. dd
    '24.5.26 6:1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문과에서는 전문직종 제외 한은 다음이죠
    잘난척 하는건 밥맛입니다만..

  • 5. oo
    '24.5.26 6:1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해도
    그 성격이 나왔을 거에요.
    산업은행과 성격의 상관관계가 있으려면
    산업은행의 모든 직원 성격이..? 그건 아니겠죠?

    산업은행은 A매치 금공이니
    들어가기가 힘든 곳 맞긴 해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나 잘난 척이 아니라
    자신감과 잘남이 있어야 쥐업 가능.

  • 6. ㅁㅁㅁ
    '24.5.26 6:12 PM (172.226.xxx.47)

    진짜 잡고싶고 잘보이고싶은 여자 앞에서도 저렇게 잘난척할지…

  • 7. ..
    '24.5.26 6:14 PM (182.220.xxx.5)

    들어가기 어려운 곳 맞고요.
    잘난척이 심해서 봐주기 힘들면 그냥 안만나면 됩니다.

  • 8. ㅇㅇ
    '24.5.26 6:17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좋은 직장인 건 맞는데
    넘 잘난 척이 심하면 밥맛이긴 하죠
    그리고 그 우월감이 큰만큼
    열등감도 그만큼 있다는 거예요

  • 9. ㅇㅇ
    '24.5.26 6:2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초면에
    상대남의 직업에 대한 터무니없는 이해도를 보였거나
    님의 장점 어필이 상대남에게 재수 없이 보었을 수도..
    그래서 나,
    너가 그렇게 볼 사람 아니다라는 의미로
    날을 세웠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소개 받은 자리라하니
    님도 자존감 포인트가 만만찮을 것 같아서요.
    뭔가 상대가 될 것 같으니 소개팅 성사 됐을테니요.
    돈이 많다던가..

    글을 봐도 사회적 상식은 약해도
    남 잘난 꼴은 못 봐줄 분 같은데요.

  • 10. ㅇㅇ
    '24.5.26 6:21 PM (61.83.xxx.105)

    문과의 꽃은 금융권인데 그 중에서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라서.그렇죠.

  • 11. ㅇㅇ
    '24.5.26 6:2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산업은행 입사 찍먹
    https://wombat30.tistory.com/m/132

  • 12. ㅇㅇ
    '24.5.26 6:29 PM (59.18.xxx.92)

    문과에서는 전문직종 제외 한은 다음이죠
    잘난척 하는건 밥맛입니다만..22222

  • 13. ㅇㅇ
    '24.5.26 6:30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내세울게 직장뿐인가봄
    키, 학벌, 자산 뭐 이런 부분에서 열등감있나요?

    아님 주변에 전문직이 많아서 열등감 있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성격이 나쁜거

  • 14. 은행에서
    '24.5.26 6:33 PM (118.235.xxx.244)

    스펙 잘난 이들한테 많이 치이나?
    열등감 있으면 잘난척 하거든요.

  • 15. ...
    '24.5.26 6:39 PM (121.156.xxx.243)

    산업은행을 무슨 기업은행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국책은행이에요. 일반 사기업은행과는 다르죠.

  • 16. 맞아요
    '24.5.26 6:39 PM (125.179.xxx.132)

    열등감 있으면 잘난척 하죠.2222

  • 17. 그냥
    '24.5.26 6:43 PM (61.83.xxx.105)

    원만한 결혼생활이 될려면 돈과 인성이 다 갖춰줘야 해요

  • 18. ㅇㅇ
    '24.5.26 6:48 PM (165.194.xxx.33)

    대기업들에게 돈 빌려주는 국책은행이에요 A매치 금공 중 하나고, 한국은행 금감원과 더불어 많이들 가고싶어 하는 직장이에요.

  • 19.
    '24.5.26 6:48 PM (223.38.xxx.94)

    일단 잘난척이 아니라 잘난거 맞고요~~ 나름 야망있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설대 경영 경제 애들이 주로 갑니다~~ 왠지 원글님관 맞지 않았는듯하네요

  • 20. 솔직히
    '24.5.26 6:57 PM (110.70.xxx.48)

    산업은행이 들어가기 힘든가요? 하는 여자에겐 잘난척해도 되죠.

  • 21. jkl
    '24.5.26 6:57 PM (121.166.xxx.123)

    잘난거 맞아요
    아마 넘 신나서 자신감 뿜뿜인 분인가봅니다.
    나같으면 그 남자 잡으라고 하겠음

  • 22. 울 아버지 직장
    '24.5.26 6:57 PM (125.142.xxx.233)

    이었고 형부는 한국은행 다녔어요. 좋은 직장이긴 한데 정년보장은 아닐걸요. 그건 옛날 얘기고 준공무원 대우를 해주긴 하는데 다른 대기업처럼 명퇴 있고 중간에 유학이나 이직으로 퇴사 많이 합니다. 예전처럼 스카이만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

  • 23.
    '24.5.26 7:02 PM (14.54.xxx.15)

    한국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모두 국책 은행 입니다.
    잘난척 하는 건 웃기지만,
    들어 가기 5ㅟ운 곳은 아니죠.

  • 24. 장마
    '24.5.26 7:51 PM (121.133.xxx.61)

    아이고 뒤에 재경행시랑 물어보는 글이 이 글 때문이었군요 ㅠㅠ
    원글님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지 아무리 말해도 모르실거예요

  • 25. 아~
    '24.5.26 8:5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어쩐지…
    저는 수입,수출껀으로 대표이사라 대출 심사 받아본적있는데,
    마침 팀장이 동문이던데,
    좋은 학교 나오셨군요.
    그래서‘ 좀 웃겼는데,
    들어가기 힘든 곳이었군요.ㅡㅡ
    여튼 신청금액 두배를 줘서 깜놀…

  • 26.
    '24.5.26 9:14 PM (175.123.xxx.226)

    산업은행을 잘 모르는 댓글들이 많네요. 브레인들이 가는 직장입니다. 자부심 갖고도 남을 직장이예요. 산업은행을 모르니 그남자가 노골적으로 자부심을 드러냈나 보네요. 그럴만한 직장입니다

  • 27. ...
    '24.5.26 9:26 PM (221.151.xxx.109)

    은행원들이 프라이드가 꽤 강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잘난척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기도 해요
    지방출신들은 더 하고요

  • 28.
    '24.5.26 9:34 PM (175.123.xxx.226)

    산업은행은 일반은행과 채용자체가 다릅니다. 일반 시중은행은 전공시험이 없어요. 산업은행 준비하는 사람들은 시중 은행을 처음부터 제외시킵니다.

  • 29. ..
    '24.5.26 10:13 PM (118.235.xxx.229)

    자존감 높은 사람은 보통 '내가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 정도로 얘기한데요.

  • 30. ..
    '24.5.26 10:14 PM (118.235.xxx.229)

    사람이 자존감도 높고 능력도 좋고 완벽하기는 어렵기는 하겠네요.

  • 31. 들어가기
    '24.5.26 11:26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쉽다는 사람은 또 뭐래 ㅉㅉ
    일반 은행 다니다 산업은행 되면 관두고 가죠
    대기업도 다니다 산은되면 그만두고 가고요
    일반 은행이나 대기업보다 자부심 생기는 건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41 요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간단한 부품 교체도 안해주나요? 31 ... 15:23:49 3,642
1603440 자주 드는 데일리 가방 2~3개가 지금 어디에 있으세요? 7 davif 15:20:53 1,840
1603439 안경 맞출때 블루라이트 차단기능 7 ... 15:19:56 941
1603438 70대 노인 1인 생활비 32 ... 15:19:34 4,424
1603437 리스……인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7 .. 15:18:43 1,823
1603436 요즘 국제결혼 많이 하나봐요 21 ........ 15:16:10 2,863
1603435 나혼산 나온 박세리 4층 단독주택 강제경매 26 ㅇㅇ 15:15:53 7,919
1603434 혼자 사는 친정 엄마 번호키 9 .. 15:15:42 1,422
1603433 넷플 '그놈이다' 재밌어요 2 ㄴㄴ 15:15:13 1,865
1603432 밀양사건 보면 업보라는게 있긴 있음 6 밀양 15:14:28 1,907
1603431 멜버른 동양인살기 어때요? 6 네로 15:14:26 1,200
1603430 돈 잃은 거 같아서 속상함 7 .. 15:12:39 2,480
1603429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9 ... 15:11:33 999
1603428 5호선 지하철 마천행 상일동행 갈아타는거요. 3 .. 15:03:08 709
1603427 최태원 반박 속보 20 ㅇㅇ 15:02:07 9,659
1603426 푸바오 보면 요즘 댓잎을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17 ㅇㅇ 15:01:58 1,685
1603425 “신체는 36살, 나이는 94살” 163㎝·63㎏ 日할머니, 어.. 10 14:58:32 4,212
1603424 내가 너무 T인가? 14 00 14:58:11 2,079
1603423 보리수잼을 만들게 된 이유. 7 이제여름 14:55:56 1,472
1603422 아이가 교수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123 ? 14:55:13 5,986
1603421 유부남이랑 테니스 치기 22 .... 14:47:12 3,587
1603420 이준호는 왜 킹더랜드같은 망작을 찍어서는 32 14:40:44 4,766
1603419 인덕션vs하이라이트 전기사용량? 2 인덕션 14:38:32 733
1603418 sk 상간녀도 강심장이네요. 19 그사세 14:37:33 6,964
1603417 천공은 6 그러니까 정.. 14:34:53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