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사는 사람이 너무 실천하기 어려운 말인데요.
저는 저걸 좀 실천하려고 하거든요. 이상하게 항상.
'나의 재치와 위트로 이 경직된 분위기를 좀 업시키면 좋겠다.'
이런 말같지않은 사명 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말이 많아지다가 안 해도 될 말을 하게 되거나
말 하면 안 되는 사적인 걸 말하게 되거나
아무튼 말실수를 하게 돼요.
왜 저는 분위기 부양을 하려고 할까요? ㅠㅠ
아 진짜 오늘도 말실수 했어요. ㅠㅠ
현대를 사는 사람이 너무 실천하기 어려운 말인데요.
저는 저걸 좀 실천하려고 하거든요. 이상하게 항상.
'나의 재치와 위트로 이 경직된 분위기를 좀 업시키면 좋겠다.'
이런 말같지않은 사명 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말이 많아지다가 안 해도 될 말을 하게 되거나
말 하면 안 되는 사적인 걸 말하게 되거나
아무튼 말실수를 하게 돼요.
왜 저는 분위기 부양을 하려고 할까요? ㅠㅠ
아 진짜 오늘도 말실수 했어요. ㅠㅠ
말조심 한답시고 극도로 말수 줄이면 곁에 아무도 다가오지 않고 머물지도 않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다들 남이 하는 말에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내가 그런말 할만하니까 한거지라고 스스로에대한 확신만 갖는다면 끝입니다.
원글님에겐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이런 마인드가 필요할것 같은데요
상대방 뻘쭘할까봐 리플방지위원회에서 나온 사람처럼 굴다가 괜히 제가 멋적어지는 상황이 되거나 오버하는듯한 상황이 돼버려 이젠 안할려구요
분위기 띄우려다 이미지 망가지기도....ㅜ
벙어리되면 누가 말붙이기 힘들죠
중용의 도가 최선인거 같아요.
사람을 왜 만나는데요?
저는 나이들면 입닫고, 지갑 열어라..이 말도 싫고,
사람을 만나면 벙어리가 되라...도 싫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입열고 대화하고 싶습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해요
모임 마치고 곱씹는 버릇이 있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혼자 수다 떤 것 같아 민망하고
주책스럽게 이 말 저 말한 것 같아서
또 그 와중에 말 실수도 한 것 같아서
막 자책을 해요
앞으로는 절대로 모임 나가서 듣기만 해야지라고 결심하는데
그렇게는 잘 안 되더라고요
근데 이런 고민을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렇지 않다고
네 덕분에 분위기 살고 재밌었다고. .
어쩜 님 생각에나 말 실수였지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수도 있어요
결국 대화마지막에 어떤 의무나 과업을 떠안거나
내가 책임을 지거나 무시를 당하거나 그렇게 되네요.
왜 나는 나를 희생하면서 분위기를 올리려고 하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연예인도 아니면서…
사람을 만나면 벙어리가되면 누가 그사람을 만나겠어요.?? 당장 저같아도 제가 계속 이야기 해야 되는 상대방은 일적으로 어떻게 만나야 내가 이득이면 몰라도. 그래도 만나기 싫을것 같아요 먹고 살아야 되니 만나더라도 하지만 . 절대로 사적으로는 안만날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면 벙어리가되면 누가 그사람을 만나겠어요.?? 당장 저같아도 제가 계속 이야기 해야 되는 상대방은 일적으로 어떻게 만나야 내가 이득이면 몰라도. 그래도 만나기 싫을것 같아요 먹고 살아야 되니 만나더라도 하지만 . 절대로 사적으로는 안만날것 같아요....
너무 자책은 하지 마세요 ..115님 이야기가 맞아요.. 뭐 그렇게 심하게 말할 스타일도 아닌것 같은데... 그냥 편안하게 사세요
거겠죠 저도 약간 그래서 떠들다가 실언해요 자중하는데 가끔 저러죠 그래서 스몰토크 잘하는 사람들 참 부럽습니다
말 안할거면 사람을 왜 만나지요?
상대방도 벙어리처럼 말 없이 있으면요?
실언하느니 가만히 있으라는거죠.
맞는 말
너무 과하게 혼자 떠들지만 않으면
이런분들 너무 좋아요
너무 말을 안하면 만날 이유가 없죠
평소 말없는 친구 있었는데 연락 하기 싫더군요
자기 필요한 말만 하는것도 이기적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저도 이런분 좋아요
저도 분위기 업 사명감 있는데 이런분 있으면 제사명 묻어둘수 있어서
좋아요 ^^ 본인은 오늘 한말 곱씹지만 남들은 님말 기억도 안해요^^ 부모님 말씀도 기억 안하는데 님말을 곱씹겠나요?? 걱정 마시고 앞으로도 사명감 발휘해서 분위기 업 시켜 주세요
던져주고
긴 대답을 하도록 유도해보세요 ㅎㅎㅎ
님은 경청해 주시고요
잘난척 없이 재치있게 분위기 띄우는 사람은 인기 최고죠
저도 정도를 모르겠고 못지키겠어요
지금도 말 많이하고 뒤돌아 후회하는데
십년전 다이어리에
지혜는 읽음으로 쌓이고 후회는 말함으로 쌓인다
라고 적혔더라구요.
인기소설 클레어키건의 ^맡겨진소녀^에서도
입 다물기 딱 좋은 기회를 날려서 사람을 잃는다 했던가.
비슷한 표현이 있어서 마음먹어보지만 ..
벙어리로 있을거면 사람을 왜 만나러 나오나요??
상대방 기 빨아 먹으려고???
기 빨리는거 너무 싫음.
벙어리 극혐..
사람을 만나질말든가...
날 즐겁게 해보거라 마님이 공연보러온것도아니고
꿔다논보릿자루
그리고 집에 와서 이불차기 시전 ㅠㅠ
아무말 안하면 다들 저를어려워해요 ㅠㅠ
그래서 자기비하개그부터 해서 분위기 띄우려고
무리수까지...
걱정 안해도 되는게
다들 서로 말하기 바빠서 상대가 말할 기회를 안주든데요.
몇마디 하면 벌써 자기들이 말하고 있든데
저는 듣기 싫고 맞장구 치는게 싫어서 여럿이 모인데 가요.
적당히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지
근데 확실히 말 많으면 실수하는거 맞아요.
저도 진짜 말 없는 스탈인데 어쩌다 말 많이 하면
한번싹 그렇게 되더라구요.
글구 차라리 분위기 띄우는 사람이 낫지 너무 자기얘기만 많이 해도 별로더라구요.
남얘기 누가 좋아한다고.
모임에서 님 같은 분이 훨씬 좋아요.
본인이 실수라고 생각하지 남들은 그렇게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뚱하니 있거나 극도로 우아한척 아무말 없이 있거나 대화 끊기게 계산해서 대답하는 사람 너~어무 피곤해요.
자기얘기만 강압적으로 끊임없이 하는 사람은 차라리 마이동풍으로 무시할 수 있죠.
원글님 같은 분이 최고로 좋습니다
착해서 그렇죠. 분위기 망하든말든 입다물고 있는 얌체들도 많아요
저도 원글님같은 분이 훨씬 좋아요
입다무는걸 얌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여자들도 있다는 걸 새로 알고 가네요.
암튼 이상한 여자들이 참 많아요. 보면.
입다무는걸 얌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여자도 있다는 걸 새로 알고 가네요.
암튼 이상한 여자들이 참 많아요. 보면.
분위기 띄운다고 아무말 대잔치하는것보다 나아보이네요.
대신 총대 매고 입 놀려주고 재롱부려주니 좋은거겠죠. 결국은 이기심.
너무 입 닫고 있음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