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ㅂㅇ
'24.5.26 6:04 PM
(182.215.xxx.32)
저요. 30대부터 그랬어요. 3차신경에 문제가 생긴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신경예민한 사람들에게 잘 오는듯해요.
2. ㅇㅂㅇ
'24.5.26 6:05 PM
(182.215.xxx.32)
저도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꽤 먹어본 사람이에요. 관련이 있을수도요
3. 오.
'24.5.26 6:06 PM
(122.36.xxx.85)
한쪽으로만 그러신건가요?
4. 오.
'24.5.26 6:07 PM
(122.36.xxx.85)
예민하기가 말도 못하죠. 갈수록 심해지고 괴로워요.ㅜㅜ
5. 작년에
'24.5.26 6:10 PM
(122.36.xxx.85)
공황장애? 과호흡으로 응급실을 몇번 다니고,
그때 받은 약들을 밤에 증상.올까봐.무서울때 먹기도 했는데,
그때는 입마름으로 자다 깰 정도였는데,
혓바닥이 아프진 않았거든요.
6. ..
'24.5.26 6:14 PM
(211.216.xxx.134)
하루종일 청량고추가 혓바닥에 닿인 것처럼 고통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혀뿌리쪽만 얼얼 화끈
자유신경계이상인 것 같아서 강남에 예약하려니 예약 대기만 1년이라고 하더군요.
엄청난 스트레스 원인이고 그 원인을 서서히 제거하고 수영, 올레길 걷기, 명상 등을 통해서 내 몸을 최대한 돌봤어요.
3년째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네요.
작열감에 집중하면,더 고통이 몰려오니 몸의 활력을 위해 서서히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7. 윗님.
'24.5.26 6:18 PM
(122.36.xxx.85)
저도 찾아보니 화병.스트레스 얘기가 많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하고,틈틈히 햇빛 쐬면서 산책도 자주 해요.
이게 혓바닥 한쪽으로만 오니, 병원가서 검사 받고 확인해봐야하는지 걱정이 돼요.
8. 스트레스
'24.5.26 6:35 PM
(118.235.xxx.244)
최고일때 힘들었어요.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확실히 줄었어요.
9. 갱년기일때
'24.5.26 6:59 PM
(175.223.xxx.144)
질온다 하더라고요
10. ..
'24.5.26 7:04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40중후반부터 그러더니 50초반되니 괜찮아졌어요
근데 저는 한쪽만 그런 건 아니었는데
엄마 친구분은 한 2년전부터 그렇다고 하더군요
혀 아프다고 먹는 것도 조금만 드세요
11. ..
'24.5.26 7:06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40중후반부터 그러더니 50초반되니 괜찮아졌어요
근데 저는 한쪽만 그런 건 아니었는데
암튼 몸 전체가 신경통으로 힘들었어요
저는 갱년기도 있었지만 맘 편하게 먹은 후로
신경통 증상 많이 사라졌어요
엄마 친구분은 한 2년전부터 그렇다고 하더군요
혀 아프다고 먹는 것도 조금만 드세요
12. ..
'24.5.26 7:09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40중반 넘어가면서부터 그러더니 50초반되니 괜찮아졌어요
암튼 몸 전체가 신경통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몸 반쪽이 자주 그래서 머리도 찍어보고;
저는 갱년기도 있었지만 맘 편하게 먹은 후로
신경통 증상 많이 사라졌어요
엄마 친구분은 한 2년전부터 그렇다고 하더군요
혀 아프다고 먹는 것도 조금만 드세요
13. 이게
'24.5.26 7:12 PM
(122.36.xxx.85)
일주일에 며칠은 괜찮고 며칠은 안괜찮고.ㅜㅜ
14. ..
'24.5.26 7:12 PM
(223.38.xxx.211)
40중반 넘어가면서부터 그러더니 50초반되니 괜찮아졌어요
혀 전체가 아니고 한쪽만 따갑고;
암튼 그즈음 몸 전체가 신경통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몸 반쪽이 자주 그래서 머리도 찍어보고;
저는 갱년기도 있었지만 맘 편하게 먹은 후로
신경통 증상 많이 사라졌어요
엄마 친구분은 한 2년전부터 그렇다고 하더군요
혀 아프다고 먹는 것도 조금만 드세요
15. ::
'24.5.26 7:28 PM
(218.48.xxx.113)
제생각에는 턱관절도 영향이 있을것 같아요.
턱관절이 아프면 입안이 이상하고 그헣더라고요.
위에 열거하신 약들 될수있으면 드시지 마시고요
16. 저요
'24.5.26 7:45 PM
(121.131.xxx.63)
전 왼쪽 혀 가장자리 쑤시는 증상이 일년 정도 지속되었는데요. 마그온같은 마그네슘 약도 꾸준히 먹어보고 프로폴리스도 뿌리고 하루 2시간 운동도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통증이 잦아들었어요.
이런 통증이 크게 턱관절이나 잇몸이 원인이 아니면 갱년기 관련 증상 맞는거 같아요. 구강작열감의 일종이 아닐까 싶구요. 누구에게 증상 호소해도 이해못할 그런 통증이잖아요.
혀 가장자리가 쑤시고 통증이 오는 그런 느낌이니까요. 얼른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17. 저요
'24.5.26 7:47 PM
(121.131.xxx.63)
참…제가 혀아파서 고생할때 베체트병일까 싶어서 류마티스 내과에서 검사를 했었어요. 다 정상이었는데 코르티솔 수치가 넘 안좋다고..이 수치가 스트레스가 원인인거니 화병도 원인이겠죠
18. 이악무는게
'24.5.26 7:53 PM
(123.199.xxx.114)
턱관절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혀랑 구강까지 영향을 줘요.
스트레스나 몸의 피로가 더 긴장하게 해서
턱뼈 턱근육 혀 구강까지 긴장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불안장애 약을 저녁에 먹는데
먹고 한시간 지나면 목 턱 혀가 풀리면서 편해지더라구요.
저는 어금니 하면서 좌우 대칭 안맞으면서 오늘은 맞겠지 지금은 맞으려나 물다 보니 이악무는 습관이 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저녁되서 어서 약먹고 자는게 편할 정도에요.
이를 다 뽁을 생각도 하는데
이번에 반대쪽 좌우 안맞기도 하고 잘 씹히지가 않아서 브릿지 빼고 임플하면서 다시 맞추려고 해요.
좌우 대칭이 맞으면 좀 편해지려나 기대도 됩니다.
치아 빼면 어찌될지
19. 그리고
'24.5.26 8:00 PM
(123.199.xxx.114)
제가 긴장하면 숨을 안쉬고
어깨랑 턱 혀 치아 물림이 심해서
어깨 내리고 고개들고 숨쉬고 가슴펴고 턱힘 빼고 적어 놨어요.
그럼 좀 편해 집니다 잠시나마
20. ..
'24.5.26 8:04 PM
(211.212.xxx.177)
-
삭제된댓글
3차신경통일 거 같네요
대학병원 신경과가서 mri 찍어보세요
저도 3차신경통이라 왼쪽 혀가 그래요
그게 증상 나타나면 계속 그러다가 무증상기간이 있다가 그래요
21. ...
'24.5.26 8:07 PM
(211.201.xxx.80)
저랑 증상이 비슷하세요 몇년전에 구강 작열감으로 이비인후과를 몇군데씩 다니고 나중에는 대학병원까지 갔는데 그냥 보고는 이상이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힘든데...
이후로 숨이 안쉬어져서 응급실을 몇번이나 다니고 공황이랑 불안 진단받아 약 먹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모든 증상이 자율신경 실조증 증세였어요 스트레스와 화가 문제죠 잘 극복하시길요~
22. 아.
'24.5.26 8:12 PM
(122.36.xxx.85)
위에 많은분들이 비슷한 괴로움을 겪고 계시네요.
그래서 구강내과.가서 혀부터 검사를 해야할지, 턱관절 진료를 봐야할지, 스트레스 조절하면서 두고볼지.ㅜㅜ
그런데 3차신경통은 통증 강도가 세지 않나요? 저는 심하게 아픈것은 아닌데, 은은한 통증과 느낌?이 있어요.
23. ㅇㅂㅇ
'24.5.26 8:14 PM
(182.215.xxx.32)
구강작열감은 어차피 정신과연계해서 신경안정제 우울증약 이런거 처방하더라구요..
차라리 신경예민하시면 자율신경치료하는 병원 시도해보시거나 유튜브보고 신경안정에 좋은 방법들 찾아서 해보세요..
24. 그리고
'24.5.26 8:14 PM
(123.199.xxx.114)
저는 위아래 치아중에 가장 튼튼한 윗니에
스플린트도 맞췄어요.
이악무는거 때문에
님도 스플린트 맞추세요.
전체 스플린트도 맞춰보고 불편해서 샘이 가운데만 끼우는 8개 치아에 끼우는 스프린트로 정착했어요.
이건 이악무는 습관에 도움을 주나 내 치아가 제일 편한데 이것도 보조장치일 뿐입니다.
25. 저처럼
'24.5.26 8:14 PM
(122.36.xxx.85)
한쪽만 불편감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해요. 마그네슘도 먹어봐야겠어요.
26. 브릿지.
'24.5.26 8:19 PM
(122.36.xxx.85)
저도 왼쪽 위 어금니가 브릿지를 한 치아인데요.
이게 5년정도 된건데, 요즘 들어 치아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혀가 안좋으니 부딪히는 자극에 민감한건지,
치아에 자꾸 부딪혀서 혀가 불편한건지 모르겠어요.
최근에.한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갑자기 브릿짓한게 문제가
되진 않겠죠?
123님도 높이 잘 맞추세요. 그거 굉장히 불편하죠.
27. 님은
'24.5.26 8:21 PM
(123.199.xxx.114)
스트레스로 이악무는 습관
그니까 정신적인 문제같아 보여요.
저는 치아문제구요
28. 네
'24.5.26 8:22 PM
(122.36.xxx.85)
요즘 턱도 아프고, 이 악무는것도 오래되고 해서,
이번에 스플린트 상담부터 받아볼까 싶기도해요.
29. 다들
'24.5.26 8:24 PM
(122.36.xxx.85)
댓글 친절하게 잘써주셔서 한분한분 다 같이 얘기나누고 싶어요. 요즘 너무 괴로웠어요.ㅜㅜ
30. 잠을
'24.5.26 8:38 PM
(123.199.xxx.114)
푹주무시고 체력을 너무 쓰지 마세요.
핸드폰 pc tv가 체력소실이 크답니다.
저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이게 뇌랑 연관되있어서 잘 안되네요.
저는 화요일에 치과예약이라 너무 기대가 될정도로 힘이 드니 답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고통이 심신이 너무 고달프고 살고 싶지 않을정도의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31. 힝.
'24.5.26 8:40 PM
(122.36.xxx.85)
123님. 화요일에 진료 잘받으시고, 개운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32. 레이나
'24.5.26 11:18 PM
(110.12.xxx.40)
열흘 전 제가 겪었던 증상이네요
처음엔 입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서 안빠지는 줄 알았어요
뭔가 입 안이 계속 불편하고.. 그러다 그 다음 날
알게되었어요. 혀 감각이 이상하다라는 것을요.
그리고 목근육 강직, 악관절 통증이 같이 왔는데
문제는 제가 외국에 있었다는거죠.
엄마가 일 년 전쯤 삼차신경통으로 고생하셨는데
그때 엄마가 첫 시작이 치통이라고 했거든요
외국에서 혼자 그 고통 겪을까봐 너무 무서웠는데
자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안그래도 이걸 신경과를 가야하나 정형외과 또는
치과를 가야하니 고민 중이었는데 댓글로 도움 받고 갑니다
33. 네
'24.5.27 12:23 AM
(122.36.xxx.85)
웟님 외국에서 힘드시겠어요.
혓바닥.감각 이상증세중에 이물감도 있더라구요.
저도 혀에 너무 신경쓰면 목구멍까지 아파요.ㅜ
34. 불안장애 약을
'24.5.27 1:05 AM
(123.199.xxx.114)
다시 드셔보세요.
약물치료를하시는게
저두목구멍까지 아프고 경직되요.
불안이 구강으로 온 느낌이에요.
어깨랑 턱근육까지
35. ..
'24.5.27 9:50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3차 신경통이라고 다 엄청 아픈건 아니에요
저는 저랑 제 딸이 둘 다 3차 신경통인데
딸은 많이 아플때가 있는데 저는 그렇게 심한 통증은 없었어요
가능성은 열어두세요
36. 아
'24.5.27 9:51 AM
(211.36.xxx.47)
작년에 안정제 처방은 임시로 받은거였고, 꾸준히 복용한건 아니었어요.
이게 5월 들어서 갑자기 심해졌는데. 여기에 꽂히니까 계속 신경이 쏠려서 미치겠네요.
지금 치과를 한번 가볼까, 치아에 부딪히는게 원인인가, 그러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날때 컨디션 아주 좋았는데,
신경쓰고 혓바닥 계속 움직여서 그런지 또 안좋아지기 시작하네요.
37. ㅇㅂㅇ
'24.5.27 6:00 PM
(182.215.xxx.32)
다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기질적으로 소심하고 불안이 많아서
신경이 영향을 받아서 그래요
몸이 이완될만한것을 찾아서 해보세요
사우나 스트레칭 명상 등이요
38. ㅇㅂㅇ님.
'24.5.28 11:13 AM
(117.111.xxx.43)
그러게요.
불안.소심 맞아요.
오늘은, 어제 새벽에 추워서.보일러 틀었다가 더워서 자주 깨는 바람에 잠을 설쳤더니 혓바닥은 아침부터 아프고.목도 아프고.
왜 갑자기 혓바닥에.꽂혔을까요.
이게 5월초에 구내염 생기면서 치아에 자꾸 쓸리는 자리라,
인터넷 검색해보니 설암 그런 얘기 보면서 놀래가지고,
불안이 확 커졌어요.ㅜ 그래서 치과가서 그 자리는.부드럽게 다듬기도 했는데, 그래도 치아에 자꾸 부딪히는것 같네요.
심리적으로 그즈음에, 좀 실망하고 기운이 쫙 빠지는 일도 있었구요. 의욕이 싹 사라지는 기분.
그러면서 컨디션 떨어지고 혓바닥에 모든 신경이 쏠려있어요.
이렇게 걱정하는 동안에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볼까 싶가도 하구요.
계속 댓글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39. ㅡㅡ
'24.5.28 11:32 AM
(117.111.xxx.43)
이와 비슷한 일이 6년전에도 있었어요.
그때 손가락을 다쳐서 정형외과를 다녔는데, 생각보다 얼른 낫지를 않고 병원에서도 오래걸려서 이상하다 그러던 중에.
엉덩이 주사를 맞은게 신경을 잘못 건드렸는지,
앉기도 힘들고, 저리고 시리고 반년 넘게 고생을 했어요.
그 때 병원을 몇군데를 다녔는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정 힘들면 대학병원가서 mri찍어봐야 신경 건드린거 확인할수 있다는데, 그렇게까지 하기는 일이 너무 복잡하고.
그 당시 제일 힘들었던거는 통증보다는, 원인을 알지 못하는, 정확한 병명이 안나오는 '불안함'이었어요.
그게 지금과 똑같네요. 그때 상당히 우울해서, 집에 있기가 힘들었는데, 요즘도 집에.있으면 속이 더 답답해서 밖에 나와있어요.
40. ㅇㅂㅇ
'24.5.28 7:17 PM
(182.215.xxx.32)
맞아요 자꾸 밖으로 나가서
신경을 분산시키고
관심을 밖에 두어야해요
그래야 잠도 더 잘자고
잠을 잘자야 신경도 안정되고요
41. 네.
'24.5.29 1:48 PM
(122.36.xxx.85)
이렇게 잊지 않고, 다시 오셔서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는게 상당히 안정감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42. 과잉반응
'24.5.31 7:01 PM
(123.199.xxx.114)
https://www.youtube.com/live/2XGbXM73a2k?si=JBpTerfMWK0LkCgh
43. 아.
'24.6.4 1:48 PM
(122.36.xxx.85)
123님. 마지막 댓글을 이제 봤어요.
나중에라도 다시 보실지 몰라서 저도 댓글 남깁니다.
치과 치료는 잘 하셨나요? 저는 오늘 구강내과 진료 갑니다. 떨리네요... 가기 싫고..ㅜㅜ
일단 너무 신경이 쓰이니 병원 한번 다녀오면 마음은 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김주환 교수님 링크 감사해요. 저도 열렬한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