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였네요.
경양식 돈까스요.
스프도 꼭 나와야해요. 후추도 톡톡 뿌리고.
마카로니도 딸려 나오는 곳들이 많은데
저 어린이때부터 있었는지 나중에 유행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돈까스 잘 안 먹는데 갑자기 엄청 땡기네요.
돈까스였네요.
경양식 돈까스요.
스프도 꼭 나와야해요. 후추도 톡톡 뿌리고.
마카로니도 딸려 나오는 곳들이 많은데
저 어린이때부터 있었는지 나중에 유행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돈까스 잘 안 먹는데 갑자기 엄청 땡기네요.
깡통에 든 포도알??
이다음에 일하게 되서 원급타면 저것만 먹을거라고 ㅋ
양배추 굵게 채썰고 케첩
소고기 돼지고기 직접 손으로 다지고 치대서 패티만들고
계란후라이넣고 만들어준 햄버거요
우유곁들여서 ㅎㅎ
아들 초딩 저학년 때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해서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했네요 ㅋ
새우튀김요
바나나요
한개씩 팔았는데 당시에 1000~1500원 했어요 80년대에
전 떡볶이요. 근데 옛날 어릴때 먹었던 떡볶이가 지금은 없네요. 요즘 떡볶이는 떡볶이같지가 않아요.
바나나를 잊고 있었네요!
바나나로 변경해요.
돈까스는 2등...
저는 짜장면요.
친구랑 돈 모아서 사먹으러 가곤 했어요.
400원으로 기억해요. ㅎ
저두 71년생인데 중학교때 학교앞에 분식집에 비빔 당냉면이라고 있었거든요? 그것도 너무 맛있었는데 파는곳이 없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당면으로 비빔냉면으로 만들었던것 같아요. 고명이라곤 무절임이 다였던것 같은데 어린 나이에 참 맛있었어요. 새콤달콤하고
난 간짜장에 탕수육
지금도 짜장은 안먹고 꼭 간짜장 먹어요
짜장은 질퍽함
그 옛날 돈까스 먹고싶어요. 이젠 그런 돈까스 없더라구요.
시골출신 저는 부라보콘이요.
세상에 이런 먹을거리가 있다는게 쇼크였어요.
거의 부시맨수준이었죠.
물론 자장면의 환상적인 맛도 훌륭했지만 부라보콘이 내기억을 차지
저는 떡볶이요.
저는요… 5~6살부터 동네 포장마차 떡볶이
혼자 사먹으러 갔어요.
50원 100원어치씩 사먹었는데
아주머니가 전혀 싫은 내색이 없으셨네요.
저희집초딩 라면이라네요
전 오리온 초코파이요.
처음 먹어본 순간을 잊을수가 없어요.
평생 이것만 먹고
살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80~90년대 요플레요...
저는 달고나요.
어른되면 한냄비해먹고 싶었어요.
저는 분이 많이 나는 칡뿌리가 그렇게 맛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칡을 전혀 안먹는 것 같은데
여름날 어둠이 살짝 내린 저녁에 먹던 칡뿌리가 생각나네요
볶음밥요. 중국집 가면 볶음밥이 넘 맛있었어요
엄마가 육식을 싫어해서 자라면 고기가 실컷먹고싶은거 하나 있었는데 결혼후 고기 잘먹고 살고있어서요 딱히 갈증나는건 아니네요
깡통 황도 ♡
저는 갈치구이요.
넘 좋아해서 가족들이 양보하고
아빠 퇴근 하실때 늘 갈치 사들고
오셨어요.
나이먹은 지금은 조림이 더 좋아요.
저는 입맛좋은 초등이어서 위에 있는거 다 좋아했어요.
황도 통조림만 빼고. 단걸 싫어해서.
저도 당연 1등은 바나나였어요!!
여기서 댓글로 바나나 보니 무척 반갑네요ㅎㅎㅎ
저때는 시내 나가야지만 볼 수 있었고,
낱개로 1개 2.500원정도^^
친구집에서 처음 맛본 한국야쿠르트
잊을수가 없네요^^
순대
당시는 순댓집마다 직접 만들었어요
부시맨 비유 너무 웃겨요 ㅋㅋ
바로 알아듣고 웃기니 나이 나오네요 ㅋㅋㅋ
달고나 한냄비도 너무 재밌고 ㅎㅎ
포도알 쓰신 분 덕분에 어릴 때 너무 맛있었던 포도알 생각이 나네요.
복숭아 통조림이요
전 다방커피요. 애기들은 커피 마시면 안된다고 못 먹게해서 못 먹었어요. 어른들 마시는 커피 한 숫가락씩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요ᆢ 어른대면 사발로 먹어야지 했었습니다.
입맛이 저렴.....
저는 번데기요 ㅎㅎ
나중에 백화점 사장 되어서
번데기 원없이 사먹고 싶다 생각했어요
경양식 돈까스 맛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옛 그대로 하는 경양식 돈까스 집이 없어요..
요즘 일식 돈까스 싫어해서
경양식 돈까스 집 있으면 좋으련만 아쉬워요
떡볶이요 어릴땐 쌀떡볶이처럼 시뻘겋고 기분좋게 매운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런맛이 안 나더라고요
저도 kfc치킨과 스콘이요 지금도 좋아하는데 요샌 볼 수 없어서 슬퍼요
투게더 아이스크림이요.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함께 여행한번 못가봤는데
매주 일요일 오전 동네 야산 1시간 정도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아이스크림 대리점에 들러서 투게더 아이스크림 한통을 사와서
온가족이 나눠 먹는게 루틴이었어요.
이젠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그 감동을 못느끼지만
어린시절 그 아이스크린은 천상의 맛이었어요
냄비우동요. 지금 생각하면 다시다에 후추맛인데,,,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파강회요.
그리고 무말랭이 무침.
건새우 마늘쫑 볶음.
손두부.
엄마가 과자나 쵸콜렛 아이스크림 사다 주면 손도 안 댔어요. 단 게 싫었어요. 지금도.
무슨 애가 이러냐고 엄마가 막 짜증내던 기억 나요.
저는 떡볶이였어요.
지금도 소울푸드인데..5살무렵부터 할머니가 하시는 단골포장마차가 있었거든요.
가끔 같이 사는 삼촌이나 손님들이 주시는 돈 있으면 그거 들고 오전부터 엄마눈치를 봅니다.
사먹으면 혼나거든요.ㅎ
엄마가 집안일 하실때.. 내복바지 입고 빨리 나가야합니다. 제 전용 포크를 들고.
포장마차 가보면 할머니가 이제 짐풀고 물 붓고 계셔요.
'아가 아직 멀었어. 이따가 와'해도 말을 안 듣죠.ㅎ
물냄새가 피어오르고 고추장 냄새.. 파냄새 섞어 맛있게 떡볶이가 완성되면..
아무도 안건든 윤기자르르한 떡볶이 처음 먹는 떡볶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먹고 집에 와보면 손에 포크는 없고ㅎ;
먹고 와서 혼나도 저는 며칠 이따가 또 먹으러 가죠.ㅋ
저는 떡볶이였어요.
지금도 소울푸드인데..5살무렵부터 할머니가 하시는 단골포장마차가 있었거든요.
가끔 같이 사는 삼촌이나 손님들이 주시는 돈 있으면 그거 들고 오전부터 엄마눈치를 봅니다.
사먹으면 혼나거든요.ㅎ
엄마가 집안일 하실때.. 내복바지 입고 빨리 나가야합니다. 제 전용 포크를 들고.
포장마차 가보면 할머니가 이제 짐풀고 물 붓고 계셔요.
'아가 아직 멀었어. 이따가 와'해도 말을 안 듣죠.ㅎ
물냄새가 피어오르고 고추장 냄새.. 파냄새 섞어 맛있게 떡볶이가 완성되면..
아무도 안건든 윤기자르르한 떡볶이 처음 먹는 떡볶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먹고 집에 와보면 손에 포크는 없고ㅎ;
먹고 와서 혼나도 저는 며칠 이따가 또 먹으러 가죠.ㅋ
열나고 아플때 엄마가 떠주는 황도맛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kfc 지금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