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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에서 20살 훈련병 얼차레받다 사망했네요

..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24-05-27 14:04:09

신병 교육대에서

밤에 떠들었다고

40키로 완장메고

달리기를 시켰다고

https://naver.me/5K5AtVyt

 

IP : 106.101.xxx.6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7 2:06 PM (58.29.xxx.196)

    군기 인정합니다. 총 수류탄 등 위험한 물건 다루니 기강이 있어야겠죠. 하지만 젊은 애들이 밤에 수다 좀 떨었다고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요?
    좋게 말하고 그래도 말 안들으면 한바퀴 그냥 뛰게만 시키지. 그랬음 뛰고 나서 기운빠져서 다들 잤겠구만. 아들 2이나 키우는 엄마로써 이런 비극적인 일이 남일같지 않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 2. 아니
    '24.5.27 2:10 PM (116.89.xxx.136)

    요즘 군대가 군대같지 않고 핸폰도 맘대로 쓰게 하고 기강이 엄청 해이해졌다던데
    신병교육대만 예외였나요
    왤케 무리한 수색 무리한 군기잡기때문에 다키워놓은 아들들을 잃어야하는지..
    부모들은 속이 미어지네요

  • 3. ㅇㅇ
    '24.5.27 2:12 PM (112.169.xxx.231)

    떠든걸로 그렇게까지ㅜㅜ 아들맘은 속이 찢어집니다

  • 4. ㅇㅇ
    '24.5.27 2:13 PM (59.6.xxx.200)

    숙소규정위반하고 밤에 떠들면 벌줄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도 규정에맞게해야죠
    규정 어긴 무리한 징계에다가 이상신고도 무시했네요
    관계자들 모두 처벌받기바랍니다

  • 5. ..
    '24.5.27 2:15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요즘 군대가 군대 같지 않다
    기강이 해이해졌다
    핸폰 맘대로 쓴다
    ㅡㅡㅡㅡㅡ
    그래서 불만이세요?
    극성 페미들이 떠드는 걸 그대로 믿으세요?
    1년에 사병들이 몇십명이 죽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 6. 아휴
    '24.5.27 2:17 PM (122.46.xxx.124)

    그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건강한 젊은이을 하루 아침에 이렇게 만들 정도로 잘못한 건가요!!!!!

  • 7.
    '24.5.27 2:18 PM (211.217.xxx.96)

    떠들었다고 저렇게까지 해야해요?
    진짜 열받네
    그부모 맘 찢어져서 어쩌나요

  • 8. 군기
    '24.5.27 2:19 PM (61.101.xxx.163)

    인정.
    분단국가니 전쟁 각오하고 사는거고..나라 지키라고 아들 기꺼이 의무 이행하라고 보낸거고..
    군기를 잡지 왜 애를 잡냐고....ㅜㅜ
    채상병 죽음을 대통령이하 정치권 개새끼들이 콧방귀도 안뀌니 쌩떼같은 아들들 여직 잡는거 아니냐고..
    씨발 진짜 정치나 고위공무원 할거면 군필만 자격주라고...
    분단국가에서 군대가 의무인 나라에서 왜 미필자들이 지랄들이냐고..
    채상병 특검이 이렇게 오래 끌일이냐고 개새끼들아..

  • 9. 네?
    '24.5.27 2:20 PM (58.78.xxx.168)

    요즘 군대가 군대같지않다니 가보셨어요? 집떠나서 나라지킨다고 일년반을 더울때 추울때 안가리고 훈련받고하는데 기강을 뭐 얼마나 잡아야하는데요? 나라지키러 군대가지 잡혀살라고 군대가나요?

  • 10. 이러니
    '24.5.27 2:20 PM (122.46.xxx.124)

    있는 집은 군대 안 보내려고 별 수를 다 쓰지

  • 11. 진짜
    '24.5.27 2:21 PM (211.211.xxx.168)

    사람들중 가학정 성격의 사람이 엤지요. 벌주고 기합주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 12. ...........
    '24.5.27 2:23 PM (183.97.xxx.26)

    군대가 군대같지 않다고 주변에서 떠드는 사람들 대다수가 제 경험상 본인은 과거 군대 안갔다온 사람 1명, 군대 방위 갔다온 사람 1명, 자기 자식은 해외에 보낸 사람 1명 그렇게.... 군대 보내보고 다녀온 사람들 그런 말 못해요.

  • 13. ..
    '24.5.27 2:26 PM (106.101.xxx.20)

    근데 채상병은 한건만 특검 조사니 문제죠
    지뢰밞아 발목잘린 병사 해병대 물에빠져 사망병사 얼차레받다 사망병사 모두다 조사해야 형편성에 맞는거 아닌가요
    지뢰밞아 다리짤리거 800만원 보상받고
    강제 전역 https://www.yna.co.kr/view/AKR20161214115100051

  • 14. ..
    '24.5.27 2:27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사병들 죽도록 훈련 시키는 게
    기강 잡는거애요?
    짐승도 그렇게는 안해요.
    사병은 인권도 없습니까?
    훈련 다 끝 내고 잠깐 핸폰 하는 게 문제에요?
    질병 있어도 군대 가고
    뛰라면 뛰고
    기라면 기는데 대체 뭘 더 어떻게 합니까?

  • 15. 군대맘
    '24.5.27 2:30 PM (80.215.xxx.40)

    40kg 군장메고 3시간 달리기 시켰다는데 이게 사고인가요? 죽으라고 한거지.. 이 정도면 미필적 고의에의한 살인이지요
    아들 군대 보내놓고 이런 뉴스 들으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ㅠㅠ

  • 16. ㅇㅇㅇㅇ
    '24.5.27 2:32 PM (211.114.xxx.55)

    전역한 아들 있어요
    겨울에 분리수거하러 가는데 보초설때 그렇게 추웠답니다
    울었어? 집에 오고싶었어 ? 물었더니 그냥 뭐 그럽니다
    요즘 애들 다 울 아들 같을겁니다 뭘 군대 기강이 해이해요 ? 가봤어요 보내봤어요
    아들이 또 싫었던 점이 무조건 취침 기상 그리고 한공간에 모여서 자고 생활하는것도 힘들었다고 해요 워낙 투덜거리거나 말이 없는 아이라 잘 지내다 왔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래도 힘들었나보더라구요 ~~~
    보내 보지 않고 가보지 않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보내는 부모맘이 어떤줄 아세요 ?
    전역 했어도 이런글 보면 맘이 아프구만

  • 17. ..
    '24.5.27 2:35 PM (211.246.xxx.248)

    아 진짜 마음 아픈정도가 아니라 분노가 느껴지네요
    40kg군장메고 3시간이라니
    미친거 아니에요
    옛날처럼 요새ㅜ애들이 체력이 좋은것도 아니란건 오히려 젊은 애들 많이 봐온 지들이 더 잘 알텐데
    많은 애들 통솔하면 이상한 넘들 있는거
    당연히 아는데 적당히 했어야지
    아 부모님 진짜 맘이 찢어지겠어요

  • 18. ..
    '24.5.27 2:36 PM (211.246.xxx.248)

    그 지시 내린 인간 똑같이 40kg군장메고 3시간 달리기 시켜보라하세요
    지는 어떨지 보고싶군요

  • 19. 세상에
    '24.5.27 2:37 PM (211.36.xxx.30)

    20년 고이고이 키운 아들
    군대 보내자마자
    무슨 날벼락인가요ㅠ

  • 20. ..
    '24.5.27 2:40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애 경우 군복무때
    아프다고 했다가 더 혼났대요.

  • 21. ..
    '24.5.27 2:43 PM (211.234.xxx.189)

    저희 애 경우 군복무때
    아프다고 했다가 더 혼났대요.

    군대 보낼때 가장 많이 들었던말
    -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 요즘 군대 당나라 군대다

    근데 공통점이 자기집엔 군대갔더나 군대 갈 대상자가 없었던 사람들이 한 말이예요.

  • 22. 하.
    '24.5.27 2:43 PM (121.128.xxx.169)

    말은 바로합시다. 요새 군대 지낼만 하단 분 ㅋ
    우리집 아이 3km 철조망을 치는데 군대 그것이라는게 일반 삐죽거리는 가시가 아닌 갈코리 갈코리라 한번 살이 찍히면 찔린거 빼는게 아닌 살을 뜯어 내야 한단 소리를 듣고 그 가시덤불 작업하는날이되면 두 부부가 에어컨도 키지 못했어요. 그맘을 안보내신분들은 모르실듯.

  • 23.
    '24.5.27 2:45 PM (118.46.xxx.103)

    40kg면
    10kg 쌀 가마니 4개인가요? ㄷㄷㄷㄷ

  • 24. 씨욕나오네
    '24.5.27 2:54 PM (58.78.xxx.168)

    그거조금 떠들었다고 40kg메고 달리기를 시키다니요. 진짜 분통터져서 죽겠네요. 마른애들은 몸무게 반이 넘는 무게에요. 저게 죽으라고 대놓고 떠미는거랑 뭐가 달라요? 미친새끼들 진짜

  • 25. ...
    '24.5.27 3:0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ㄱㅅㄲ들이 따로 없네요.
    어휴 진짜 화나요.
    누군지 찾아내서 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인마 ㅅㄲ

  • 26. 긴ㄷㅁㅂ
    '24.5.27 3:01 PM (121.162.xxx.158)

    군대가 쉽다고 하는 인간들 모조리 군대보내야돼요
    여자들도 똑같이 훈련시키고

  • 27. 구보에 팔굽혀
    '24.5.27 3:02 PM (211.234.xxx.111) - 삭제된댓글

    펴기까지 ㅜㅜ

    했대요

    [단독] 숨진 훈련병, 1.5km ‘군장’ 구보에 팔굽혀펴기까지…규정 위반 -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972936

  • 28. 구보에 팔굽혀
    '24.5.27 3:02 PM (211.234.xxx.111)

    펴기까지 시켰대요 ㅜㅜ

    [단독] 숨진 훈련병, 1.5km ‘군장’ 구보에 팔굽혀펴기까지…규정 위반 -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972936

  • 29. ....
    '24.5.27 3:03 PM (110.13.xxx.200)

    ㄱㅅㄲ들이 따로 없네요.
    어휴 진짜 화나요.
    누군지 찾아내서 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인마 ㅅㄲ .
    그 ㅆㄲ 제일 아끼는 사람이 처절하게 되길 화살기도 합니다.
    죄값 톡톡히 치르길..

  • 30. 군대보낸 후
    '24.5.27 3:14 PM (182.230.xxx.61) - 삭제된댓글

    지금 군에 아들 보내고
    어제 저 뉴스보고 한숨도 못잤어요
    아들 키워 대한민국 군대에 보내 줬으면
    잘 돌봐주어야지요
    속상해요

  • 31. 군대보낸 아들맘
    '24.5.27 3:14 PM (182.230.xxx.61)

    어제 저 뉴스보고 한숨도 못잤어요
    아들 키워 대한민국 군대에 보내 줬으면
    잘 돌봐주어야지요
    속상해요

  • 32. ..
    '24.5.27 3:21 PM (223.62.xxx.154)

    애들을 끌고가서 죽여버리네요

  • 33. 훈련병때는
    '24.5.27 3:27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주말에만 폰 쓸수있어요.
    군대간지 며칠안된 애들한테 저러면 안되는거죠.
    사람에 따라 체력과 컨디션이 다른건데...

  • 34. ...
    '24.5.27 3:57 PM (221.168.xxx.97) - 삭제된댓글

    군대가 자꾸 우리 귀한 젊은 청춘들을 잡네...?..ㅠㅠ
    부모 마음이..ㅠㅠ

  • 35. 운동
    '24.5.27 3:57 PM (172.58.xxx.219)

    운동 안 하는 사람이 헬쓰 첫날가서 무리해서 소변에 피나고 나중에 신장까지 염증이 번져서 위험한 상황까지 가는데 저렇게 무리하게 시켰으니 한심

    그리고 채상병 특검은 VIP의 지시로 은페되었는지 밝힐려고 하는거예요. 군대에서 사고사하는 경우하고는 경우가 달라요

  • 36. 쓸개코
    '24.5.27 3:59 PM (221.138.xxx.11)

    와.. 화난다..
    안색 안 좋고 힘들어하는 사병을 꾀병취급했대요..
    계속 쉬쉬하고 덮는지.. 진상 밝히는지 봐야죠.

  • 37. .....
    '24.5.27 5:28 PM (172.226.xxx.41)

    군대가 군대같지 않다고 주변에서 떠드는 사람들 대다수가 제 경험상 본인은 과거 군대 안갔다온 사람 1명, 군대 방위 갔다온 사람 1명, 자기 자식은 해외에 보낸 사람 1명 그렇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머무 싫어요!공감 능력 꽝인 사람들이에요 정말..
    본인이 가보고 한 소린가요?가보지도 않은 군대 이야기 참 쉽게 하네요.
    제 주위에도 딱 저렇게 말하는 사람 두 명 있었어요
    한 명은 시어머니 또 다른 한 명은 딸맘..
    너무 화가나요ㅠㅠ

  • 38. 이러니
    '24.5.27 5:55 PM (106.101.xxx.253)

    다들 군대 안보낼려 그러지
    그거시킨사람 자기도 해봐야됩니다

  • 39. 아니
    '24.5.27 7:06 PM (223.39.xxx.237)

    떠들었다는거는 누구 말인가요?
    다 모르는 사이였을 거고 훈련받느라 녹초 상태라
    자기 바빴을텐데
    도대체 누구랑 떠든다는 얘기인지
    ㅠㅠ
    내 아들 같은 훈련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0. 기막혀
    '24.5.27 9:11 PM (121.156.xxx.145)

    울아들 낼 입대입니다
    지금 훈련소 주변에 숙소 잡고 쉬고 있는데 동네 딸맘들이 요즘군대 군치원이라고 힘하나 안들고 유치원같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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