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아이 과외교사 구하는데
대학생이 시범수업하는데요
문제 풀어라 하고 자기는 폰을 본다는데
과외하는 이유가 그래도 아이가 어떻게 푸는지
옆에서 봐주고 지켜봐야하는거 아닌지요
계속 문제 풀이할때마다 폰을 보더라는데
그부분이 찜찜하네요
고등아이 과외교사 구하는데
대학생이 시범수업하는데요
문제 풀어라 하고 자기는 폰을 본다는데
과외하는 이유가 그래도 아이가 어떻게 푸는지
옆에서 봐주고 지켜봐야하는거 아닌지요
계속 문제 풀이할때마다 폰을 보더라는데
그부분이 찜찜하네요
다른샘 구하시면 되죠. 이게 뭔 고민거린가요
보통 풀이과정 봐서 문제점 발견하고 알맞은 처방 내려주길 바라며 과외시키죠
고로ᆢ그 샘 별로네요
싫음 안하면되죠..폰을 주구장창 들고 있는게 아니라면 문제푸는걸 쳐다보고 있어야하나요..스윽 보면 어떻게 풀었나 아는데 한자한자 지켜봐야할 필요가;;;
우리 애 쌤도 가끔 어쩌다 잠깐씩 보신다 하는데 잘 가르치셔서 그냥 해요 그런데 계속 보는 거면 그만둬야죠
이해 못하고 당장 그만 두고 쌤 바꿉니다. 내 피같은 돈~~
오늘 남편 양복사러 갔는데, 따라오면서 옷 설명해주는 중간중간
우리가 옷보는 사이에도 폰질 ㅋㅋㅋ
얼마전엔 유모차 밀면서 폰보고 가는 애엄마, 도로턱에 유모차
부딪혀서 유모차 뒤집어질뻔 한것도 봤어요
폰에 미친 세상
고등학생 정도면 샘에게 직접 말하게 해보세요.
담백하게 살짝 웃으면서
수업 하는 동안 제게 집중해달라하거나
샘 지금 폰 하시늠 거예요? 뭔가 많이 급한 일인가봐요?
하던가요
그거 습관처럼 하면 말없이 그만둡니다
말꺼내서 못하게해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상해
어차피 불성실해지는건 매한가지일거라 봅니다
하루 종일 하는 일도 아니고 보통 2시간ᆢ최저임금의3~6배 받으면서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만둬야죠
폰에 미친 세상
7-8년 전 과외를 했는데
제가 가르친 학생은 문제 풀 때 보면 부담된다 했었어요.
제가 지켜보면 싫다고 해서 그럼 나는 핸드폰 본다~ 했었어요.
엄마한테도 말했구요. 결과가 좋아서 그런지 엄마도 별 얘기 안했어요.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