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봤는데 참 안 좋은 내용이 많네요.

egf 조회수 : 6,373
작성일 : 2024-05-26 16:27:44

 

속이 깊고 잘 인내하지만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적고 

시작이 없고 결과가 없다.

자손은 좋지만 부부궁이 약하다.

 

내 팔자의 주마등을 지켜본 사람이 말하는 것 같아서 

소름 돋았습니다...  

 

부부의 운이 안 좋다는 건 어떤 뜻일까요?

부부의 연을 만들기 어렵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부부의 연을 만들어도 나중에 헤어진다는 뜻인가요?
서로 이제는 싫어하는데 억지로 사는 부부들 있잖아요?
혹시 그렇게 된다는 뜻인가요?? 그거랑 비슷한가요??

IP : 106.101.xxx.1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4.5.26 4:30 PM (113.52.xxx.54)

    그런 거 안 믿으니 아무 일 없더군요.

  • 2.
    '24.5.26 4:32 PM (121.167.xxx.120)

    부부 사이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 3. 부부가
    '24.5.26 4:39 PM (123.199.xxx.114)

    화목하기가 힘들어요.
    모든사람들이 꿈꾸지만 부자보다 어려운게 관계에요.

    그런거에 마음이 걸리면 그틀에서 벗어날수 없어요.
    화목한게 기본값이 아니고 불화가 기본값이에요.

  • 4. ㅣㅣ
    '24.5.26 4:40 PM (106.101.xxx.136)

    불화가 기본값이다.
    와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5. 노노
    '24.5.26 4:41 PM (180.69.xxx.55)

    안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사주믿는 집안에서 자라서.. 참 많이도 봤는데
    정말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나름 이름난 역술인들 한테서도 봤는데 그때 들었던 말들 저나 제 부모 형제, 친척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남편복 재물복 너무 많아서 길가는 거지랑 결혼해도 부자 된다고 하던 친척 동생은 40중반 싱글로 그럭저럭 자기 앞가림 하고 살구요.
    부모복이 넘쳐서 평생 식복이 가득하다던 친척오빠 60나이에 아직도 독립 못하고 자기앞가림도 제대로 못해요.

    저는 사주 안믿고 제 성실함과 건강과 열정을 믿고 살아요. 그리고 천주교 신자라 종교도 많은 도움이 되어요. 사주 안본 지 20년인데 별일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 6. oo
    '24.5.26 4:52 PM (115.138.xxx.1)

    전 읽으면서 '너무 당연한 말들'이라는 생각이....;;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적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이렇다고 느낌

    시작이 없고 결과가 없다--> 시작이 없는데 어떻게 결과가 있죠?

    자손은 좋지만 부부궁이 약하다--> 둘 중 하나만 좋은 인생도 사실 드물어요

  • 7.
    '24.5.26 4:5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 8. ㅇㅇㅇ
    '24.5.26 4:56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복 재물복 너무 많아서 길가는 거지랑 결혼해도 부자 된다고 하던 친척 동생은 40중반 싱글로 그럭저럭 자기 앞가림 하고 살구요.
    부모복이 넘쳐서 평생 식복이 가득하다던 친척오빠 60나이에 아직도 독립 못하고 자기앞가림도 제대로 못해요
    -----------------------------------
    다맞는 말이네요.
    결혼을 했으면 부자됐을텐데 안해서 그냥저냥이고
    친척 오빠는 부모복 넘치니 아무것도 안하고도 저리 살죠.

  • 9.
    '24.5.26 5:01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백수하고 살아도 재물이 불어난다고 어딜가나 재물복 있다 소리 듣는데
    부모 도움도 컸지만 정말 최저시급 받는 남자와 사는데도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을정도로 불었어요
    시기를 잘 타 투자도 몇개 성공했고요
    50되면 인생 최고에 운대라니 기대해보려구요

  • 10.
    '24.5.26 5:02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백수하고 살아도 재물이 불어난다고 어딜가나 재물복 있다 소리 듣는데
    부모 도움도 컸지만 정말 최저시급 받는 남자와 사는데도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을정도로 황당하게 불었어요
    시기를 잘 타 투자도 몇개 성공했고요
    50되면 인생 최고에 운대라니 기대해보려구요

  • 11.
    '24.5.26 5:05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백수하고 살아도 재물이 불어난다고 어딜가나 재물복 있다 소리 듣는데
    부모들 도움도 컸지만 정말 최저시급 받는 남자와 사는데도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을정도로 황당하게 불었어요
    시기를 잘 타 투자도 몇개 성공했고요
    50되면 인생 최고에 운대라니 기대해보려구요

  • 12. 큰틀에서
    '24.5.26 5:07 PM (218.48.xxx.143)

    큰틀에서 어느정도 맞고, 해석하기 나름인데, 결국 자기 성격대로 사는거죠.
    저도 노노님 댓글 ㅇㅇㅇ님처럼 이해되네요.
    힘들어도 힘들줄 모르고 열심히 노력하며 극복해서 사는 사람들은 사주보러 안온답니다.
    사주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 인생 개척해가며 열심히 사세요.
    어차피 일어날일은 일어나게 되있답니다.

  • 13. ..
    '24.5.26 5:07 PM (182.220.xxx.5)

    속이 깊고 잘 인내한다, 자손이 좋다.
    좋은거 반 아쉬운거 반 아닌가요?
    시작이 없다는 내가 고쳐야 할 점이고요.

  • 14. .....
    '24.5.26 5:08 PM (223.38.xxx.78)

    사주 기초책 하나 사서 읽어보세요. 그 원리를 알면 최소 사주 상담가서 흔들리지 않을거에요.

  • 15.
    '24.5.26 5:09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백수하고 살아도 재물이 불어난다고 어딜가나 재물복 있다 소리 듣는데
    부모들 도움도 컸지만 정말 최저시급 받는 남자와 사는데도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을정도로 황당하게 불었어요
    시기를 잘 타 투자도 몇개 성공했구요
    50되면 인생 최고에 운대라니 기대해보려구요

  • 16.
    '24.5.26 5:10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백수하고 살아도 재물이 불어난다고 어딜가나 재물복 있다 소리 듣는데
    부모들 도움도 컸지만 정말 최저시급 받는 남자와 사는데도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을정도로 황당하게 불었어요
    시기를 잘 타 부동산투자가 몇개 성공했거든요
    50되면 인생 최고에 운대라니 기대해보려구요

  • 17.
    '24.5.26 5:18 PM (223.38.xxx.127)

    어느정도 맞던데요
    그게 아님 어떻게 사주가 존재해왔겠어요
    백수하고 살아도 재물이 불어난다고 어딜가나 재물복 있다 소리 듣는데
    부모들 도움도 컸지만 정말 최저시급 받는 남자와 사는데도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을정도로 황당하게 불었어요
    시기를 잘 타 부동산투자가 몇개 성공했거든요
    50되면 인생 최고에 운대라니 기대해보려구요

  • 18. 아니요
    '24.5.26 5:19 PM (61.98.xxx.185)

    자식이 좋다는게 어딘가요?
    사주아니더라도 부부사이는 원래 그랬을테니 그건 차치하고 자식좋다는 말에
    기분 좋아야죠

  • 19. ...
    '24.5.26 5:25 PM (58.234.xxx.222)

    현재 자식과 부부 사이가 어떠신데요??

  • 20. 흠냐
    '24.5.26 5:47 PM (1.235.xxx.138)

    부부궁이 약하다는건 깨질수있다는 뜻으로 행복한 결혼생활,탄탄한 결혼생활은 아닌 ,..해석으로 보여집니다.

  • 21. ㅐㅣㅍㅂ
    '24.5.26 5:57 PM (106.101.xxx.136)

    아직 결혼을 못했어요.
    근데 결혼을 하게 된다면 행복한 결혼생활 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건 내 생각이고 또 내 현실은 아닌가 봅니다.

  • 22. 저겨
    '24.5.26 6:0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차 도를 배운사람인데...거의 도인...샘이 결혼한다는데 덕담을 苦(괴로움)이라고 하더라고요.
    결혼은 괴로우려고 하는거다.
    행복하려고 결혼한다면 그 결혼은 잘되지 못한다. 괴로움으로인해서 사람이 되기위해 결혼을 하는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근데,
    목사님에게서 들은 덕담에서도 이런 말을 들었느네요. 정확히 들은건 아니고 책을 주셨는데,
    그 책 내용이 결혼의 위기는 항상 온다. 아주 힘들때도있고 무너지고싶을때도 있다. 그러니 결혼을 꽉 잡고 흔들리지말고 지켜나가라는 내용 이었어요.

    시작도 없으니 끝도없다...........원글님 결혼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 23. 에고
    '24.5.26 6:28 PM (211.192.xxx.227)

    결혼할 마음이 있으시니 그 말이 가슴에 콕 박히셨나 봐요
    잘 보는 술사들은 언제가 운이 좋으니 그때 하라 그럴 텐데요
    원국에 뭐가 좋다 나쁘다... 이거는 웬만하면 다 해요 솔직히 써주신 글 단식으로도 할 수 있는 얘기들이에요
    저는 사주공부도 좀 했고 할수록 참 잘 맞다 싶기는 하는데요
    대운 세운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져요
    원국에서 읽히는 단식 판단만으로 실망하지 마세요
    내 인생 충실히 살다 보면 운이 왔을 때 그걸 다 받아먹을 수 있대요

  • 24. 뒤늦게
    '24.5.26 7:28 PM (14.40.xxx.165)

    사주 공부까진 아니고 눈팅하면서
    진작 사주에 대해 열린 마음이었으면
    시행착오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운이 나쁜 시기에는 일 벌이지 않고
    엎드려 사는 것도 지혜 같아요.

  • 25. ....
    '24.5.26 8:30 PM (223.38.xxx.152)

    ㅋㅋ 위에 팩폭.
    시작은 있지만 결과가 미약하다 아닐지..
    뒷심이 부족하단 말이겠죠.
    사주 어설프게 알고 믿기 시작하면 그안에서 못벗어납니다.
    사주를 어설프게 때려맞추는 격으로 보지말고
    컨설팅처럼 뵈주는 곳으로 가세요.
    글구 원래 부부궁이 좋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82 남대문 안경점 알프스 아시는 분 4 ㅇㅇ 2024/05/30 804
1589281 사회성 없는 사람이 애견 미용사 하면 어떨까요 5 사회 2024/05/30 868
1589280 요리 유튜버 추천좀 해주세요 22 ㅇㅇ 2024/05/30 2,234
1589279 지금 일어난 일이 5 솔까말 2024/05/30 1,764
1589278 기성세대로서 저 출산 이해돼요. 38 ... 2024/05/30 3,611
1589277 요새 예원 이미지 어때요? 18 ㅇㅇ 2024/05/30 3,015
1589276 2차전지는 망한건가요 대체.... 14 ㅇㅇ 2024/05/30 4,127
1589275 삼목항에서 어제 낚시하다가 실탄 발견 후 후기/펌 4 2024/05/30 1,338
1589274 백정화씨 인터뷰 "이화영 멸문지화 바라는 검찰의 제2조.. 5 응원합니다 .. 2024/05/30 1,062
1589273 이젠 문화상품권 유효기간(5년) 지나면 사용 못해요 5 ... 2024/05/30 5,111
1589272 김호중 갤러리 성명문 발표 14 ........ 2024/05/30 4,979
1589271 남편이 제게 말할때 자꾸 반한숨쉬며 말하는데.. 11 자꾸 2024/05/30 2,594
1589270 50대가 되니 사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네요 17 50살 2024/05/30 5,073
1589269 다들 한 은행에 5천미만 넣어놓으시나요? 신협관련 16 ㅇㅇ 2024/05/30 3,429
1589268 푸바오 뿔은 보이나요? 13 .. 2024/05/30 1,942
1589267 [안혜리의 시선]훈련이 아니라 고문이었다 6 ........ 2024/05/30 1,022
1589266 지금 뉴스 봤어요? 14 .. 2024/05/30 4,365
1589265 삶의 개념이 바뀌었어요. 출산율. 8 개념 2024/05/30 2,322
1589264 전입신고 좀 여쭤요 4 지혜를모아 2024/05/30 605
1589263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46 .... 2024/05/30 4,083
1589262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5 .... 2024/05/30 974
1589261 우유통 수납 활용 8 2024/05/30 1,154
1589260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6 dddddd.. 2024/05/30 2,684
1589259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7 한숨 2024/05/30 2,164
1589258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20 이유 2024/05/30 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