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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있으신분들 신경과가보세요

ㄱㄱㄱ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24-05-26 10:31:51

이비인후과만 뱅뱅돌아다녀도 낫지않고

일년 넘었네요.

2월에 대상포진 후신경통이

생겨 생전처음 옆동네 신경과를 다녔는데 두통까지 생겨 뒷머리에 주사ㅜㅜ를

맞고 하다보니 응? 이명이 나아지더라구요.

워낙 큰 수술뒤라 거동도 불편해서 몇달 쉬다가 완경후에도 몸이 안좋아그런지 생리처럼 몸이 아프고저리더니 이명이 도지더라구요.

머리에 주사ㅜㅜ맞기싫어서

머뭇거리다 낫는게 중요하다싶어 다시가서 설명듣고 머리해부도 구경하고 뒷머리두방 목덜미 두방 ㅜㅜ

경험상 맞고나면 2~3일 힘들고 증세도 오락가락 더 심했다 가라앉아요.점차 나아지죠...

낼모레 맞으러가는데 5일차

말짱하네요.나을때까지 다녀볼려구요. 누구나 낫진않겠지만 전 효과봤어요

IP : 125.177.xxx.1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테로이드
    '24.5.26 10:48 AM (220.117.xxx.61)

    이명에 스테로이드 쓴 언니가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약먹었다던데
    저는 그냥 뒷머리 막 두들겨요.
    그래도 적어져요.

  • 2. ㄱㄱㄱ
    '24.5.26 10:59 AM (125.177.xxx.151)

    스테로이드 초반에 썼어요
    별로 효과못봤네요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쓸수도 자주 쓸수도 없구요

  • 3. 근데
    '24.5.26 11:15 AM (223.62.xxx.244)

    주사약 성분이 뭔가요

  • 4. ㅇㅇㅇㅇ
    '24.5.26 11:41 AM (220.79.xxx.115)

    저도 이석증 있다가 이비인 후과 몇군데 다녀도 안나았고.. 결국 신경 정신과 가서 2주만에 나았어요

  • 5. ㅇㅇ
    '24.5.26 11:56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신경차단주사 아닌가요?

  • 6. 앗...
    '24.5.26 12:34 PM (222.232.xxx.69)

    우선 원글님께 감사, 덧붙여 oooo님(댓글다신...), 혹시 다른 분들도 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이석증 근 두달 넘게 힘들어하는 중인데(이비인후과 2군데 거쳤음) 물론 현재는 처음보다는 아주 많이 좋아졌지만,
    간간히 두통, 자세 바꿀 때 어지럼증으로 일상 힘들어하는 중이거든요.

    제 경우에도 신경정신과(동네 개원의 찾아가라는 말씀이시지요?)가 도움이 될까요?

  • 7. ㅠㅠ
    '24.5.26 2:24 PM (211.246.xxx.189)

    원글님
    지금 느끼시는 것 계속 메모하시고
    병원에 의료보험 적용이 몇 회까지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전 원글님이 받은 치료 여러번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효과 없었어요.

  • 8. ㄱㄱㄱ
    '24.5.26 2:59 PM (125.177.xxx.151)

    신경정신과아니고 신경과에요. 전 코로나걸리고 폐렴난청으로 이명이 심해졌어요.
    의사설명은 ,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가 긴장되고 신경들이 지나가는곳의 긴장된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거라 하네요. 대상포진신경통도 심했었는데 한달만에 잘 나아서 믿음이 생겨 다시간거에요. 개원의중에 신경과잘없어서 검색해서 평좋은데로 다니는데 젊은사람도 손님으로 많이 오더군요.
    어느정도 다녀볼렵니다.
    전 큰수술후라 어지럽기도하고 이명도 있고 귓속이 송곳찌르듯 아프기도하고 뜨거워지기도해요.
    심할때비하면 많이 좋아진거에요.

  • 9. ㄱㄱㄱ
    '24.5.26 3:02 PM (125.177.xxx.151)

    저도 예전에 이석증 고생했는데 대학병원까지전전하다가 결국 이근방에서 이석증치료제일 잘한다는데 소문듣고 갔더니 거기서 한방에 끝내고 나았어요. 한 일년 어지러워고생했어요.

  • 10. ㄱㄱㄱ
    '24.5.26 3:06 PM (125.177.xxx.151)

    전 대상포진신경통이 심해서 내과갔더니 의사분이 신경과가래서 검색끝에 찾아갔네요.

  • 11. 갈매나무
    '24.5.26 3:44 PM (222.232.xxx.69)

    아, 신경정신과가 아니고, 신경과.
    그럼 원글님, 이석증도 그 신경과에서 치료하신 건가요? 혹시 이석증 고생하셔서 치료하신 병원 이름 쪽지보내주십사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에 작성자 닉네임 - 갈매나무- 썼습니다.)

    이런 종류가 막 고통스러운 병은 아닌데, 일상이 정말 힘드네요. ㅠㅠㅠ

  • 12. ㄱㄱㄱ
    '24.5.26 4:33 PM (125.177.xxx.151)

    이석증은 이빈후과에서 나았어요. 제가 쪽지안보내봐서
    여기 댓글달께요.일산 대화역에 있는 미래이비인후과에요. 병원도 오래되고 혼자하는 작은 병원인데 웨이팅이 장난아니에요.전 이석증이 특이하게 와서 잘 안나아서 큰병원까지갔는데 불친절하고 뭐할생각도 안하고ㅜㅜ
    사실 처음에 미래이빈후과갔는데 너무 멀쩡한편이라고 아니라고 해서 나왔다가 다른데가서 검사하니 이석증이라고 치환술 했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그래서 일산병원ㆍ여긴 의료진이 세브란스의사들

  • 13. ㄱㄱㄱ
    '24.5.26 4:37 PM (125.177.xxx.151)

    인데 거기서도 포기...
    결국다시 미래갔더니 다시 검사해서 이유를 알았어요.
    돌이 나왔다가 큰건 들어갔는데 아주작고 미세한돌가르들이 벽에붙어서 어지럽다는거죠. 그래서 애매했던거에요.벽에 붙은 가루들을 떼기위해서 자세를 취하고 소형 안마기로 살살 어느정도 두들긴후 다시 치환술을 하니 괜찮아진거죠.3년전인데 재발없이 괜찮아요

  • 14. ㄱㄱㄱ
    '24.5.26 4:43 PM (125.177.xxx.151)

    2008년에 가입했는데 쪽지함가봐두 어떻게 보내는지 전 잘 안되네요

  • 15. ㄱㄱㄱ
    '24.5.26 4:45 PM (125.177.xxx.151)

    이석증 힘들죠 맘도 불안하고 저도 일년고생했어요
    잘 치료하세요

  • 16. 갈매나무
    '24.5.26 5:55 PM (222.232.xxx.69)

    아,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진짜 이거 은근히 고통스러운..... 원글님 설명이 맞는 거 같아요.

  • 17. HARU
    '24.5.27 5:49 PM (223.38.xxx.243)

    혹시 신경과는 어디일까요? 근육때문에 생긴 이명이거든요

  • 18. ㄱㄱㄱ
    '24.5.28 11:37 AM (125.177.xxx.151)

    신경과는 화정에 있는 두앤통 신경과에요~오늘도 맞으러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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