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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어머니 어찌할까요?

어쩔 조회수 : 5,101
작성일 : 2024-05-26 09:59:08

집사주고 몰빵했는데 사업병으로 집 말아먹고 계속 시어머니한테 손벌리는 장남. 1천 2천 5천씩 돈 가져가면 함흥차사. 시어머니도 넉넉치 않아 힘들어하고 골치썩음. 20년간 시어머니한테 생활비 준 둘째며느리가 다시한번 장남한테 돈주면 연 끝겠다 선언. 시어머니도 힘들다며 절대 안준다 약속했는데 몰래 1천 준걸 얼마전에 들킴. 어찌할까요?

IP : 118.235.xxx.19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10:0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연락주기 x20 정도 연락하지마세요 받지도 말고요
    ’부모노릇 못하면 돈도 뺏기고 착한자식도잃는다‘
    아프게 배워야할 때인가봅니다

  • 2. ....
    '24.5.26 10:02 AM (118.235.xxx.37)

    편애하는 자식 사랑은 끝이 없어요.
    다 퍼주고 내쫒겨도 그 자식 안스러워 눈물 흘리는게
    편애하는 부모에요.

    시모는 그렇게 사랑하는 큰아들하고 지지고 볶으며 사시라하고
    약속한대로 연을 끊으세요.
    그런데 애정결핍일 남편이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3. 공지한대로
    '24.5.26 10:03 AM (203.81.xxx.26) - 삭제된댓글

    거리 두셔야죠
    찾아도 가지마시고요

    돈주는넘 따로 효도받는넘 따로 라는데
    계속 그러다간 홧병으로 둘째며늘 먼저가는수가 있어요

  • 4. 얼마전
    '24.5.26 10:04 AM (110.70.xxx.7)

    82에 엄마에게 돈주면 언니모아서 주더라 하니 돈 준이상 신경 끊어라 더이상 니돈 아니고 도리만 하라던데요.

  • 5.
    '24.5.26 10:11 AM (211.211.xxx.168)

    돈 많으신가 본데 생활비 끊어야지요.
    본인 돈으로 장남한테 주는거야 본인자유고 그렇게 자식 망치는 것도 자유지만
    자기 부양하는 자식 돈으로 선심쓰는 건 아니지요.

  • 6.
    '24.5.26 10:11 AM (211.211.xxx.168)

    아마 저 형, 어머니 돌아가시면 둘째한테 손 벌릴 겁니다

  • 7. ...
    '24.5.26 10:17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나 원글님이나 똑같아요..
    손벌리면 주니까 걔속 손벌리는 거에요
    고리를 끊어야지요
    아이는 있으세요?
    애들에게 물려줄 돈과 내 노후자금이 엉뚱한 사람 사업자금으로 날려자는 거에요.. 끊어야 시어머니도 정신차립니다

  • 8. ..
    '24.5.26 10:17 AM (223.62.xxx.209)

    시어머니나 원글님이나 똑같아요..
    손벌리면 주니까 계속 손벌리는 거에요
    고리를 끊어야지요
    아이는 있으세요? 애들에게 물려줄 돈과 내 노후자금이 엉뚱한 사람 사업자금으로 날려지는 거에요.. 끊어야 시어머니도 정신차립니다

  • 9.
    '24.5.26 10:35 AM (58.120.xxx.220)

    뭘 어째요

    끊어요

  • 10. 포르투
    '24.5.26 10:39 AM (14.32.xxx.34)

    님 부부한테 받은 생활비로
    목돈 만들어 큰아들 주나보네요
    원글님이 끊으시면
    그 둘이 알아서 하겠죠

  • 11. ..
    '24.5.26 10:45 AM (182.220.xxx.5)

    끊어야죠.

  • 12. 호구
    '24.5.26 10:48 AM (172.225.xxx.175)

    여기 명언있잖아요. 호구가 진상 만든다

    통보한데로 해야죠. 저 할매 정신 못차렸네요

  • 13. ㅇㅇㅇ
    '24.5.26 10:49 AM (39.125.xxx.53)

    시어머니 드린 이상 내 돈 아니다 싶으면 액수 줄여서 드리고, 약속 안지켰으니 예정대로 끊겠다 싶으면 연락도 받지마세요.
    들어오는 돈이 있으니 나가는 거예요
    그 버릇 못 고칩니다

  • 14. ㅇㅇ
    '24.5.26 11:03 AM (119.69.xxx.105)

    생활비 주는 자식있으니 그거 믿고 호주머니 털어 큰아들 주는
    겁니다
    노후 대책이 있다 싶은거죠
    정답은 하나이고 원글님도 아시잖아요

    둘째는 노후대책이 아니란걸 깨닫게 하세요
    생활비 끊고 냉정하게 굴어야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 15. ㅇㅇ
    '24.5.26 11:10 AM (59.6.xxx.200)

    연 끊는다 했으니 끊어야죠

  • 16. ...
    '24.5.26 11:11 AM (220.71.xxx.148)

    연 끊는다 소리 협박이었나요 아니면 진심이요? 진심이면 끊으세요 최소 두세 달은 카톡도 씹으세요

  • 17. 남편
    '24.5.26 11:14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연 끊고 남편주머니도 단속하세요.
    남편이 뒤로 몰래드리면 큰집으로 돈 새는 건 마찬가지잖아요.

  • 18. ..
    '24.5.26 11:20 AM (121.134.xxx.215)

    얼마준에 준 천만원도 결국 님 돈이네요.
    시모 살만하신가본데 생활비 끊어야죠. 그래야 나중에 병원비라도 낼때 홧병 덜 생길듯요.

  • 19. 어찌하긴요?
    '24.5.26 11:2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사업하다 말아먹은 장남
    도외주는걸 낙으로 삼고 사시는거 같은데

    그런 시어머니가 미우면 조용히 생활비를 끊으면 되지
    노인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연을 끊네 마네는 좀..

  • 20. ...
    '24.5.26 11:20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말이 쉽지 부모를 굶어 죽게 만들 수는 없잖아요.
    저는 그래서 엄마에게 목돈은 주지 않고 최소한의 현금(월 60만원)만 드려요. 신용카드 드린 걸로는 병원비, 약값, 택시비만 결제하라고 하구요. 가끔 소소하게 식당 같은데서 쓰기는 하세요(요양보호사랑 병원 갔다 귀가하시는 길에...)
    그랬더닌 국민연금 나오는 거 모아서 남동생에게 주셨더라구요. 제가 60만원만 보내는 이유는 국민연금 70만원(올라서 더 될 수도 있음)까지 보태서 생활비하시라는 건데, 제가 송금하는 60만원과 언니가 부정기적으로 드리는 용돈, 저나 사위들이 생일이나 명절 등 이런저런 명목으로 송금하는 용돈으로 근근히 생활하시고 국민연금은 남동생에게 주시더라는...
    실망스럽지만 어쩌겠습니까. 연금은 엄마 돈이니...

  • 21. ㅇㅇ
    '24.5.26 11:21 AM (222.236.xxx.144)

    끈 떨어져 봐야 정신 차리실 거 같아요.
    결국 내돈을 형네 주는 꼴

  • 22. 집과 사업비는
    '24.5.26 11:32 AM (14.49.xxx.105)

    시어머니 돈인거고 몰래 몇천 준것도 시어머니 돈인거 같은데
    둘째는 생활비 드리는건데 목든을 따로 드린게 아니구요
    시모 입장에선 자식 나몰라라 할수 없어요
    그냥 생활비 드리고 그 돈이 어디로 새든 신경 쓰지마세요
    시모가 맛있는거 사먹으며 쓰던 쫄쫄 굶으며 큰아들한테 주던 그건 시모 팔자예요
    생활비 줬는데 생활비로 안써서 화가 난거 잖아요
    옛날엔 남편한테 생활비 받으면 그 돈 다 생활비로 안쓰고 비상금 모아놓고 그랬잖아요
    그냥 생활비 준거로 더이상 신경 쓰지 마세요
    큰아들이 자리잡고 시모 모시고 생활비 댈 능력되면 좋겠지만 그것도 내 팔자예요

  • 23. ..
    '24.5.26 11:36 AM (221.162.xxx.205)

    몇천만원 턱턱 쓰는 사람이 생활비가 없나요
    목돈으로 생활비 쓰라하고 끊어야죠
    돈있는데 왜 생활비줘요

  • 24. 남편은 뭐립니까?
    '24.5.26 1:34 PM (121.162.xxx.234)

    솔직히 시어머니 이뻐 드렸나요
    남편 때문이지.
    남편과 먼저 담판 지으셔야 어떻게 할지 선택지가 생기죠

  • 25. ㅁㅁ
    '24.5.26 3:04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예전 저희 시어머니 같네요
    다 큰아들 말아먹은거 메꿔주고 보태주고 정작
    그 큰아들 정신차릴때까지 작은아들인 제 남편이 챙겼죠 어릴때 학원 하나도 제대로 안보냈더만
    통장에 돈 한푼 없는거 안쓰러워서 비상금 하시라고 돈백씩 드렸더니 큰아들 주고

    뭐 지금도 잘 사시는데요 생활비 병원비 다 받아가며요
    큰아들네는 지들이 교회 열심히 다녀서 은혜 받은줄 알더라고요
    빨리 다 죽고 끝났으면 좋게써요

  • 26. 그거
    '24.5.26 3:07 PM (61.73.xxx.138)

    어머님 본인이 돌아가셔야 끝날껍니다.
    제주변에도 그런 노인네있는데 그아들이 겨우 먹고살만하니 그아들에 자식들걱정합디다.
    죽어야 끝나는일입니다.

  • 27. ***
    '24.5.26 4:08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돈드리지 말고 가끔 쌀, 반찬등 근처 마트에서 배송시켜 드리고 끝

  • 28. 연끊는거죠
    '24.5.26 5:49 PM (118.235.xxx.25)

    님도 님이 한말을 지켜야지 그냥 해보는 말이면 님시어머니나 뭐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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