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5.25 7:23 AM
(67.160.xxx.53)
(여자건 남자건) 결혼이 하고 싶은 입장이면 그게 서운하든가 그럴 수 있겠지만, 결혼 얘기 나오기 전에 부모님 만나보자는 건 별로일 것 같은데요. 몇년씩 연애하면서 부모님 한번도 안 본 커플 제 주변엔 흔해요. 한 번 보고 나면 자칫하면 괜시리 때되면 또 보네 마네 하기도 하고.
2. 플랜
'24.5.25 7:28 AM
(125.191.xxx.49)
결혼할 생각이 없었나보죠
아무래도 부모님 만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저는 딸아이 남자친구가 자꾸 뵙고싶다고 그래서만나서 밥 사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날 잡았어요
3. 결혼과정돌입
'24.5.25 7:30 AM
(125.132.xxx.178)
이성친구는 결혼 과정 돌입하기전엔 데리고 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 집도 그런 집이었던가 보죠.
4. ㅇ
'24.5.25 7:31 AM
(116.42.xxx.47)
남친 부모님 인사 드리면 어버이날 생신 명절 챙기는 순으로
가지않나요
인사 하고나면 결혼 날짜 잡아라 잔소리 듣게되고
미리 예비시집 경험하고 싶으셨나봐요
5. ,,
'24.5.25 7:41 AM
(73.148.xxx.169)
결혼 생각 없는 거 + 귀첞이즘
6. ..,
'24.5.25 7:43 AM
(1.228.xxx.227)
큰애은 사람있지만
결혼전까지는 안보여줄거라네요
반면 작은애은 일년도 안돼서 보여준다고 ...
각자 성향대로 하는거죠
7. 반드시는 아니죠
'24.5.25 7:47 AM
(210.126.xxx.111)
원글님은 남친이 맘에 들어서 부모님한테도 인사하고 잘 지내고 싶은데
남친은 그런 생각이 없었던거죠
그 후에 오게되는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싫었을수도 있구요
사귀는 햇수가 10년이건 20년이건 가볍게 만나는 사이라면 굳이 부모님을 만나볼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8. 어치피
'24.5.25 7:47 AM
(121.162.xxx.234)
헤어졌으니 잘 한 거죠
9. ㅇㅇ
'24.5.25 7:49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외모 때문이 아니었을지
10. 기간은
'24.5.25 7:55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남녀 사이에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십 년 만나고 양가 다 왕래하던 지인 왈, 여친이랑 결혼 할 생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11. ....
'24.5.25 8:05 AM
(114.200.xxx.129)
진지하게 결혼할 생각이 없었나보죠.. 제남동생만 보더라도 저희 올케랑 아예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었는지 올케네 부모님도 뵙고 저희 올케도 저희 부모님이랑 저 연애 시절에 여러번 봤어요.. 그러다가 집사자말자 .. 처갓댁에 가서 부모님한테 결혼하고 싶다고 인사 드렸다고 하던데요 . 근데 진지하게 미래까지 생각하면 연애 기간동안 이사람은 어떤 부모님밑에서 어떻게 자라고 어떤 형제가 있을까 이런거 궁금하잖아요... 근데 그게 없었던거니까 잘 헤어지거죠..
12. 앵?
'24.5.25 8:16 AM
(175.223.xxx.56)
여자들이 원하는거 아닌가요?
결혼전에 부모 만나는거 아니라고 난리치더니
13. 도리어
'24.5.25 8:25 AM
(211.211.xxx.168)
부모님 성격이 이상해서 감추고 싶었는지도
14. ᆢ
'24.5.25 8:25 AM
(118.235.xxx.69)
자녀가 이성친구 오래 만나면 가볍게 볼 수도 있고
사귀다 보면 부모 궁금 할 수도 있는데
아직도 7.80년대식으로 결혼 확정 될때 까진 안본다
마인드는 너무 웃겨요
요즘 시대 만나게 되면 가볍게 보면 되고
사실 상견례. 날 잡고도 개 싸움 하며 헤어지잖아요
15. …
'24.5.25 8:47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원글 성향이 통제욕이 있으니 님친의 모든 걸 알고 싶고
콘트롤하고 싶으니 그집 가고 싶은 거죠
보통 남친 부모 인사 안하고 싶죠
외모 언급 인하는 거 보니 외모는 별로신가봐요
16. ..
'24.5.25 9:05 AM
(39.116.xxx.172)
결혼할것도 아닌데 왕래가 필요한가요?
내자식이이나 남의 자식이 결혼전에 드나는거 별로에요
17. 118.235
'24.5.25 9:24 AM
(125.132.xxx.178)
아무리 가볍게 만나도 만나고 나서 챙겨야하나 말하야하나 서로가 계속 신경써지는 게 자식의 이성친구라는 존재에요. 결혼 앞두고 인사와서 첫대면하고 상견례에서 개싸움나서 헤어지는 게 계속 신발 속 돌처럼 불편한 것보단 백배 나아요
18. 125.132
'24.5.25 9:46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올가미세요?
19. 125.132
'24.5.25 9:49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웬 자식의 이성친구 이야기를 아이피 콕 짚어 하세요?
뭐가 찔리셔서
20. ...
'24.5.25 9:52 AM
(1.235.xxx.154)
미리 만나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싶은사람도 있겠지만
굳이 만나서 집에 왕래?
저는 아니라고 했어요
집집마다 다른거죠
21. 118.235
'24.5.25 9:52 AM
(125.132.xxx.178)
‘올가미‘는 부모소개안시켜 줬다 툴툴대는 원글에 해당되는 말이겠죠. 이해력이 좀 떨어지시는 듯? 서로가 계속 신경써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세요? 사귀는 입장에서도 인사한 부모는 인사 안한 부모와는 느낌이 달라요. 안보면 그냥 서로 신경쓸 일 없는 걸 굳이 왜 하냐는 뜻입니다.
22. 125.132
'24.5.25 9:54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올가미께서 혀가 기시네요
23. 118.235
'24.5.25 9:56 AM
(125.132.xxx.178)
올가미는 본인이신 것 같은데 ㅎ
24. 125.132
'24.5.25 9:56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상관없는 글에서 나대는 거 보니 알 만 하네 ㅋ
25. ...
'24.5.25 10:07 AM
(49.169.xxx.138)
결혼 확정되어야 뵙고 인사드리는거지 그전에 무슨 부모님 소개를요.
26. ....
'24.5.25 10:17 AM
(124.111.xxx.163)
결혼전인데 특이하시네요. 상대방 부모가 왜 보고 싶으신지.
저는 제가 8년간 남친을 부모에게 안 보여줬어요. 제 엄마 악성 나르시시스트라서요. 남친 보호해야 하고 이 사람하고 꼭 결혼하려고 제가 돈 모아서 제 힘으로 결혼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했거든요.
남친 객관적으로 저랑 조건이 완전히 같은 사람있는데 8년 꽉차로 저도 서른 훌쩍 넘어서 소개했는데도 그냥 직장인이라고( 저도 그냥 직장인인데) 맘에 안 든 다고 난리 난리.
그럼 연끊자. 나도 땡큐다 우리둘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겠다. 제 평생 처음으로 들이받고 제가 이겼어요. 제가 경제적으로 독립한 다음이라 가능한 일이었죠. 이런 사람도 있어요.
27. 왜요
'24.5.25 1:09 PM
(218.51.xxx.155)
상대방 부모님을 굳이 왜 봐요? 부담스러울거같은데..
28. ***
'24.5.25 1:50 PM
(218.145.xxx.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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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7년 만나고 결혼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만났어요 남편말이 여자 둘다 너무쎄서 결혼 못할까봐였대요
29. 결혼상대
'24.5.25 8:37 PM
(217.149.xxx.2)
아니라서.
남친이 님이랑 결혼 생각이 1도 없었으니까요.
30. ..
'24.5.25 8:44 PM
(125.186.xxx.181)
저희 사촌오빠도 5년 동안 이모에게 인사 안 시키다가 졸업하고 직장 가지고 나서 결혼할 마음이 섰을 때 인사시키더라고요. 전 알고 있었지만 계속 비밀을 지켜줬었죠.
31. ..
'24.5.25 8:48 PM
(61.254.xxx.115)
1.결혼할맘이 없었다 2.진지한 마음이긴 하나 인사시키기는 부담스럽다 (우리부모가 이혼했거나 사이안좋거나 여러이유가 있음.내부모가 창피할수도 있음) 3.인사하면 앞으로 꼬치꼬치.묻고.귀찮아질거 같아서 인사안시킨다
32. ..
'24.5.25 8:50 PM
(61.254.xxx.115)
유희열도 부모인사 시키기 싫었는데 결혼 앞두고 지금 부인 데려갔다가 아니나다를까 두분이 또 싸우는데 너무 챙피해서 울었다든가 울고싶다그랬나 그랬어요 지금 부인이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위로해줘서 결혼했다더군요 직업좋다고 집안분위기 좋다는법 없죠
33. 유희열은
'24.5.25 8:53 PM
(217.149.xxx.2)
엄마가 첩이었잖아요.
혼외자.
그러니 본가에 소개 못 시켰던거죠.
34. ...
'24.5.25 8:56 PM
(42.82.xxx.254)
대학생때 말하는것 맞나여?그 나이때 부모님까지 알고 지내야하나요....
35. 125.132
'24.5.25 9:07 PM
(118.235.xxx.69)
님. 왜 혼자 북치고 장구치세요?
올가미는 어디서 나온 말이고.
왤케 흥분하세요.? 진정 하시고 님은 그렇게 하심 되죠.
36. ...
'24.5.25 9:36 PM
(220.126.xxx.111)
저도 3년 된 딸아이 남자친구 본 적 없고 볼 생각도 없습니다.
둘이 결혼하겠다고 하면 볼 생각이에요.
저희 시누이네 보니 시누이 딸 남친 바뀔때마다 집에 드나들며 인사하고 밥 해먹이고 그러다 헤어져서 다른 남친 생기면 또 그러고 제 기준 별로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결혼하겠다 결심이 생기면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37. 아니
'24.5.25 9:45 PM
(61.254.xxx.115)
미혼때 사귈땐 둘만 만나는게 좋지않아요? 남친네 가면 뭐 좋을일 있다고..일이나 안시켜먹음 다행이게요? 해동검도 나한일 그남자랑 동거하던 여자탤런트- 그집에선 나한일엄마 칠순잔치에도 참석하고 온갖 집안행사에 다 동원되고 며느리로 지냈다던데 유혜영한테 반해서 임신했던 동거녀버리고 결혼했잖음.미리 드나들어서 여자입장에선 하나 좋을것도 없음.무료봉사 다녀야지뭐..
38. 글고
'24.5.25 9:47 PM
(61.254.xxx.115)
우리 옆집 아줌마도 보니 아들들 사귀는 여친들 이쁘다고.부자인데 딸없으니 백화점 자주 델꼬가서 비싼옷사입히고 그런던데 결혼까지 못갔어요 헛돈 쓴거죠뭐.내사람한테 돈써야지..
39. ..
'24.5.25 9:48 PM
(61.254.xxx.115)
남친 부모님 뵈면 어렵지않으세요? 남친네가 가고싶었다니 저는 의외네요 밥한번만 같이 먹어도 불편하고 체할것같던데요
40. ..
'24.5.25 9:51 PM
(61.254.xxx.115)
우리아들보니 요즘 결혼도 다 서른넘어서 하고 여친도 바뀌는데 그럴때마다 어찌 인사를 오나요 스무살때부터 32살까지 사귀어도 세네명 이상은 만나겠구만요 인사 오는것도 불편하고 싫어요 딱 결혼맘 먹었을때 그따만 소개받고싶네요
41. ..
'24.5.26 6:56 AM
(14.52.xxx.238)
아들 결혼 전 사귀는 여자마다 인사시키는 것 싫고, 내 딸도 결혼 확실히 할 남친 아니면 그 부모에 인사하는 거 싫어요.
42. 가능
'24.5.26 9:10 AM
(116.32.xxx.155)
부모님 성격이 이상해서 감추고 싶었는지도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