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불앞이지만 그것도 매번 하려니 넘 뜨겁고 땀나서 한꺼번에 잔뜩삶아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었네요
내일부턴 알리오올리오 소스로 볶아도 먹고
토마토 미트파스타에 까르보나라 해먹기도 쉽고 좀 덜 덥겠네요
한국 사람들이 밥 잔뜩해서 냉장 냉동하듯
이태리 사람들도 귀찮을땐 일주일분 파스타 한꺼번에 삶아서 그런다길래 따라해봤더니 마음이 뿌듯해요 ㅎㅎㅎ
인덕션 불앞이지만 그것도 매번 하려니 넘 뜨겁고 땀나서 한꺼번에 잔뜩삶아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었네요
내일부턴 알리오올리오 소스로 볶아도 먹고
토마토 미트파스타에 까르보나라 해먹기도 쉽고 좀 덜 덥겠네요
한국 사람들이 밥 잔뜩해서 냉장 냉동하듯
이태리 사람들도 귀찮을땐 일주일분 파스타 한꺼번에 삶아서 그런다길래 따라해봤더니 마음이 뿌듯해요 ㅎㅎㅎ
식당도 그렇게해요 냉동
소스랑
파스타 삶은것만 가지고도 잘 버틸듯 싶고 든든하네요
좀 괜찮다고 셰프가 한다는 식당도 삶아서 비닐 봉지에 하나씩 소분해두고 쓰더라고요. 반쯤 오픈된 키친이었는데..
저는 밥을 싫어해서 일주일치 밥해두고 식단하면 항상 밥이 남았었는데 통밀 숏 파스타 500g 한 봉지 다 삶아서 냉동밥 용기에 소분해서 냉장실 넣어두는 걸로 바꿨어요
통밀 파스타도 원래 싫어했는데 푹 삶아서 올리브유 뿌려 살짝 식히고 냉장고에 며칠 넣어두니 그 까끌한 식감이 나름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생각만큼 불지도 않고.
식당에선 한끼당 170~200g 정도 저울에 달아서 소분하는것 같던데
집에서 저울없이 대충 담았더니 양이 들쭉날쭉 하더라고요
다이소가면 저렴이 5천원짜리 저울팔던데 그걸하나 사올까 싶어요
식당처럼 정확히 소분해서 쟁여넣고 먹으려고요
식당에선 한끼당 삶은 파스타170~200g 정도 저울에 달아서 소분하는것 같던데
전 집에서 저울없이 대충 담았더니 양이 들쭉날쭉 하더라고요
다이소가면 저렴이 5천원짜리 저울팔던데 그걸하나 사올까 싶어요
식당처럼 정확히 소분해서 쟁여넣고 먹으려고요
앗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도 되나요?
냉동은요?
똑같이 삶으면 되나요? 조금 덜 익혀야 하나요?
냉장
나머지는 냉동 했어요
네 4분정도 익혀서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서 소분하시명 됩니다
와 좋은 생각같아요.
저도 도시락싸는데 원글 댓글덕분에 아이디어 얻어가요.
생각만해도 일이 반으로 주는 느낌이에요.
다시 꺼내서 올리브유좀 넣고 그대로 볶으면 되는건가요
나도 해 놓을까 ……..
마침 파스타가 똑 떨어졌는데
일단 사야되네
이탈리아 요리 배울때 쉐프가 5,6분 정도 삶아
올리브오일 버무려 식혀서 소분해 냉장해놓고
그때그때 쓰라고 알려 줬었어요.
업장에서도 그렇게 한다고.
그래도 먹을 땐 결국 다시 불을 켜야 하는 거네요
식당에서야 주문 받고 시간 절약을 위해 그렇게 하겠지만...
그렇게 했는데 해동이 더 힘들고 맛없어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면 팅팅 불고 뚝뚝 끊어지는 (뭔지 아시려나 면발 통통하면서 싸구려 맛나는..) 데다가 익힘 정도도 무너져서 진짜 맛없어요 비추예요
글구 그냥 끓이는 시간이나 해동할때 걸리는 시간이 별차이없아요
찬밥 데워 먹는것 보다도, 삶은면 데우는게 맛은 더 떨어져요
삶은면에 수분이 남아 있어서 오일칠을 해놔도 좀 더 탱탱 불거든요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업장은 삶아놓고 쓰기도 하는데, 아주 고급인곳은 아니죠
하다못해 매드포갈릭, 아웃백 같은 팸레도 주방에 면가마는 따로 있어요
왜쓰죠?전날 냉장에 옮겨 놓으면 자연스레 해동되는데
글고 팅팅불고 끊어지다니요
애초에 삶을데 알덴테보다 더 덜삶는거예요 꼬들하게
7분 삶아야 하는 파스타 4분 5분정도 삶는거예요
파스타 해먹으려고 따로 면 삶고 매번 팬에 또 파스타넣고 볶고 했는데 일주일분 미리 해놓으니 라면보다 더 빠르게 조리되서 쉽고 빠르고 나름 맛있고 전 좋고 만족해요
파스타가 주식이면 좋은 방법이죠
근데 맛이 확실히 떨어지긴하죠.
밥도 갓 지은 밥이랑 냉동해서 렌지에 돌린밥은 향부터 차이가 있거든요.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한 적도 있는데 그렇게도 해봤는데 맛없었어요.
파스타는 먹고싶을때 후다닥 해먹는게 매력인데 하루전에 담날 먹을거 미리 계획해서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
냄비야 식세기 있어서 설거지 걱정 안되니깐 그냥 그때그때 해먹으려구요.
파스타 자주 드시는 분들은 간편할듯요 맛은 좀 떨어져도
후라이팬에서 살짝 볶기만 해도 면에 코팅이 되고 꼬들한 식감도 살아나면서 조리 다 해놓고도 잘 퍼지지도 않더라고요
이태리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길래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는거 비슷비슷하네 싶고 재밋었어요
6분 삶아놓으심 됩니다
올리브유버무려서
일인분씩 비닐포장 후 냉장 보관
그리고 저는 냉장만 해봤어요
냉동해도 면 괜찮은가요?
근데 저는 냉동실에 드갔다면 안먹게되어서..
냉장까지가 좋을것같기도 해요 저는.
전 국수도 삶아서 소분해서 나눠먹어요
대부분 레스토랑이 그렇게 합니다 고급도 그래요
중요한건 덜삶고 넓은 쟁반에 안겹치게 펼친다음 올리브오일은 과하다싶게 뿌려 면코팅해주고 시원하거나 바람부는데에 놓고 빠르게 식히는거에요
다식힌다음 소분해서 냉동아니고 냉장이에요
냉동안합니다
면삶을때 생각보다 소금많이
맛은 당연히 금방 하는것보단 덜하죠~
업장에서는 그렇게 해도 소진이 금방 되지만
집에서 냉동하면 한달씩 가잖아요…
그치만 훨씬 편하니까 하는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