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에 늘 힘주고 사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612
작성일 : 2024-05-24 23:28:42

요즘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생각해서

배에 힘을 주고 있거든요. 

 

오랜기간 평상 시 힘주고 사신 분들 

뱃살이 좀 없는 편인가요. 

IP : 125.17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4 11:36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없아요
    오십대 후반인데 중딩때부터 배에 힘주는 습관.
    60킬로 넘을때도 뱃살은 없었네요
    근데 배터지게 먹은적도 없어요 ㅎㅎㅎ

  • 2. ㅇㅇ
    '24.5.24 11:38 PM (59.17.xxx.179)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바로 배에 힘주고 있어요.
    근데 1분 지나면 까먹어요

  • 3. ㅋㅋ
    '24.5.24 11:43 PM (118.220.xxx.184)

    저도 글 읽자마자 배에 힘이 들어갔는데...뒷말은 생략

  • 4. ..
    '24.5.24 11:47 PM (124.5.xxx.99)

    저두 배에 힘주자 마자 위 댓글이들 읽음 ㅎㅎ

  • 5. ㅎㅎ
    '24.5.24 11:48 PM (119.69.xxx.54)

    저요..55세..
    중학교때부터 연습..
    배에 힘주는게 몸에 베서 납작배 입니다.
    근데 요즘은 하도 야식을 했더니 전체적으로 옆모습이 두터워 지는듯..

  • 6. 와~
    '24.5.25 12:15 AM (125.178.xxx.170)

    중학교 때부터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암튼 효과는 확실히 있다는 거네요.
    계속 실천해보렵니다!!

  • 7. ㅡㅡ
    '24.5.25 1:12 AM (223.38.xxx.248)

    고등학생때 선생님 말씀듣고
    배에 힘주기시작. 40년 넘게
    실천하고 샤는중 배는나왔어도
    힘주니 안나온거처럼 보여요
    눈속임인거죠

  • 8. ...
    '24.5.25 1:21 AM (211.234.xxx.71)

    거의 허리 꼿꼿하게 배안나오게 앉아있고(바닥이든 의자든) 걷긴해요.
    어릴때부터 책상에 앉을때 바른자세 흉내낸다고 시작한게 그렇게 됐고
    어른돼서도 타이트한 옷도 좋아하고 해서 그냥 습관된거같아요.
    예전에 이소라인가 모델도 배에 힘주고 있는다 하더라고요.
    타고난것도 있고 피티도 받고있긴 한데 애둘 40대인데 뱃살은 별로없어요.

  • 9. ㅇㅇ
    '24.5.25 1:38 AM (220.85.xxx.180)

    저 스무살즈음부터 배에 항상 힘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힘주고 다닌 것 같은데..
    그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운동안하는데 평생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어요
    지금 50후반이고 164에 52,3정도예요

  • 10. ^^
    '24.5.25 1:50 AM (125.178.xxx.170)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1. 아뇨
    '24.5.25 1:51 AM (14.138.xxx.159)

    배에 힘 안줘도 40대까진 뱃살 전혀 없고,
    50대엔 계단오르기 꾸준히 하니 뱃살이 절로 빠지는데요.

  • 12. 운동으로
    '24.5.25 8:54 AM (220.117.xxx.100)

    복근 확실하게 만들어놓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힘주고 있어요
    누가 만지면 왜 이렇게 배에 힘주고 있냐고 할 정도로 딴딴하게…
    배가 납작하게 되려면 배에 힘이 들어가야 하는데 솔직히 근육없는 배에 힘준다고 납작배가 되기 힘들죠
    결국은 선순환이거나 악순환이거나 둘 중 하나예요

    복근 만들 정도로 운동하면 뱃살은 당연히 빠지고 복근은 탄탄해져서 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런 경우 퍼지게 앉아서 먹게 되질 않는… 선순환
    먹고 운동 안하면 배에 지방 끼고 자세도 무너지고 있는 복근도 사라지고 배에 힘줘봤자 힘주는 순간만 좀 들어가는 것처럼 느끼지만 복근 뒤 내장지방은 잠시 힘준다고 빠지는게 아니니 배에 살은 더 붙고 내장지방은 빼지않는 이상 유지되거나 더 늘거나 하는 악순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109 도움을 준 청년에게 미안해요 ㅠ 21 아쉽 2024/05/25 6,243
1585108 유재석 2000년도에 압구정현대 사서 보유중이었네요 24 ... 2024/05/25 17,851
1585107 냉동딸기. 어디서 사세요~~? 3 주스용 2024/05/25 1,284
1585106 불쌍한 셀렙 4 .. 2024/05/25 1,721
1585105 이사업체 3 추천해주세요.. 2024/05/25 522
1585104 우리사회를 위해서 국제결혼 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24 경쟁으로치닫.. 2024/05/25 2,168
1585103 드럼세탁기 아웃도어발수케어 종료했는데 왜 문이 안열리죠 3 이상 2024/05/25 807
1585102 샤*미 선풍기 좀 추천해주세요 6 선풍기 2024/05/25 765
1585101 면접 때 복장 문의드려요. 4 면접 2024/05/25 816
1585100 얼굴에서 때?가 나와요. 15 ... 2024/05/25 3,331
1585099 세무서공무원들 다 물구나무서기 시켜야 함 20 세무서 좆 2024/05/25 4,174
1585098 고급스런 여름상의 사고싶어요 4 바다 2024/05/25 3,515
1585097 애견 키우는 기본을 심어 준 점 16 2024/05/25 2,376
1585096 우와 행복해요 10 그냥 2024/05/25 2,389
1585095 다이소 멀티탭 공기청정기에 써도 되는 용량이죠? ㄴㄱㄷ 2024/05/25 462
1585094 회사에서 대기발령 나는 경우 뭘까요 ...? ㅇㅇ 2024/05/25 1,306
1585093 사촌이 대형견 가족인데 16 ... 2024/05/25 4,144
1585092 사춘기가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13 ㅇㅇ 2024/05/25 3,952
1585091 베트남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15 여행 2024/05/25 3,473
1585090 영양제 안먹고 싶은데 선물들어오면 먹나요? 5 저는 2024/05/25 934
1585089 채상병 사건은 언젠가 꼬꼬무 같은 방송에 나오겠어요 2 .. 2024/05/25 612
1585088 늙으면 왜, 아들 소용 없다며 딸 타령을 할까? 34 음.. 2024/05/25 5,365
1585087 시부모님과 여행같이 가기 싫어요 ㅠ 48 ㅇㅇ 2024/05/25 7,391
1585086 지난해 모의고사 성적표 발급받을수있나요? 3 ........ 2024/05/25 773
1585085 회사에서 반말 심하게하는 동료 5 2024/05/25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