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랍이 넓어서
누가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거 보면 마음이 그쪽으로 가서 편들어주고 댓글 달고
누군가 응원하거나 나는 좀 객관적이라는 생각도 있는데
이제는 그런거 안하려구요
심신이 피곤해지네요.
당사자들이 잘 해결해야 되는 문제를
제가 나선다고 해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
정치말고는 신경끄고 살려고 합니다.
확실히 저는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맞고 외향적인 사람인데
너무 피곤하네요.
오지랍이 넓어서
누가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거 보면 마음이 그쪽으로 가서 편들어주고 댓글 달고
누군가 응원하거나 나는 좀 객관적이라는 생각도 있는데
이제는 그런거 안하려구요
심신이 피곤해지네요.
당사자들이 잘 해결해야 되는 문제를
제가 나선다고 해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
정치말고는 신경끄고 살려고 합니다.
확실히 저는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맞고 외향적인 사람인데
너무 피곤하네요.
요즘 82쿡은 댓글알바들의 놀이터 되서 이제 그만 오려구요
단월드에 통일교에 신천지에...
연옌들 티나게 글 쓰고 댓글로 지원사격하고
아이돌 댓글 알바들도 있고
거기에 기업 홍보 바이럴마케터들까지.
예전엔 82쿡이 너무 재밌었는데 이젠 하루에 한 번도 안 들어올 때도 많고..
평범한 유저들도 이미 많이들 안 오시는거 같고
끔찍한 범죄사건이 아니라면
양쪽 다 조금씩 문제인 경우가 더 많지
한쪽은 천사고, 한쪽은 악마인 경우는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