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빠지려면 안먹어야하는거죠?

조회수 : 3,700
작성일 : 2024-05-24 22:11:27

식단으로 살뺀적있는데 진짜 힘들었거든요

저는 진짜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음식에서 오는 낙이 커서, 먹고싶은것도 못먹는다는게 진짜 스트레스였어요ㅜㅜ

 

식단하니 살은 술술 빠지던데

지금 한참 빠졌을 때보다 10키로 쪘네요

1년 6개월 전이에요 ㅜㅜ

 

간헐적단식이랍시고 한끼 거하게 먹는데

이것도 몸이 적응했는지 더 찌는 느낌이에요 ㅡㅡ;;

 

옷태도 안나고.. 요즘 엄마들은 또 왜그렇게 마른건지ㅜㅜ 

다들 안먹고 운동 하면서 유지하는거죠?ㅠ

 

IP : 218.238.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4 10: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다들 안먹고 운동 하면서 유지하는거죠?
    네.
    먹어도 살안찌는 그런 축복받은 체질이 흔할리가 없죠.
    다 적게먹고 관리하는거죠.

  • 2. ㅇㅇ
    '24.5.24 10:17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잘 먹어야 빠지는데 ...

  • 3. ..
    '24.5.24 10:21 PM (59.5.xxx.74)

    운동 아예 안하시나요? 땀흘리는 운동 주5일하고 간헐적단식하면 요요안와요

  • 4. 서초동이영자
    '24.5.24 10:29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잘 먹어야 빠지는데 ...

    ——————————-

    덜먹어야 빠짐
    잘 먹는 거 노노

  • 5.
    '24.5.24 10:37 PM (112.186.xxx.123)

    먹는다는게 막 그냥 먹는다는게 아니어요
    탄단지 영양소 밸런스 맞춰서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최대한 자연식으로 공복시간에 간식 일절 금지
    설밀나튀 제한하고 당제한하는거라
    음식조리나 시간에 엄청 신경써야하드라고요
    제가 지금 그렇게 5키로 감량했어요
    운동은 식욕이 너무 올라서 안하고 있구요

  • 6. ㅇㅇ
    '24.5.24 10:37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서초동이영자
    '24.5.24 10:29 PM (124.61.xxx.72)
    잘 먹어야 빠지는데 ...

    ——————————-

    덜먹어야 빠짐
    잘 먹는 거 노노

    그러거나 말거나 살빼본 사람은 잘 먹으니 빠집디다
    못먹고 굶고 실컷 해보셔요 노력 만큼 안빠집니다
    노노??? ㅋㅋㅋ 허공에 노를 실컷 졌던지 말던지

  • 7.
    '24.5.24 11:00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저탄고지는 배곯아가며 안해요 기초대사량 채우려고 억지로 먹을정도죠 운동도 필요없어요 이렇게 홍보해도 10년차 제말 믿기보단 근거없는 이상한 공포설만 믿으며 이 힘들지않고 편한 살빼기방법을 안하기때문에 비법 마구 풉니다 ㅋ

  • 8. 저탄고지
    '24.5.24 11:03 PM (211.186.xxx.59)

    저탄고지는 배곯아가며 안해요 기초대사량 채우려고 억지로 먹어요 배부르게 먹어야 빠진다고 다들 서로 더먹어라 하죠 힘든운동도 필요없어요 산책정도 권장됩니다 이렇게 홍보해도 10년차 제말 믿기보단 근거없는 이상한 공포설만 믿으며 이 힘들지않고 편한 살빼기방법을 보통들
    안하기때문에 비법 마구 풉니다 ㅋ

  • 9.
    '24.5.24 11:11 PM (223.38.xxx.39)

    저탄고지 비법좀 더 알려주세요오~~

  • 10. 112.186님
    '24.5.24 11:15 PM (223.38.xxx.39)

    설밀나튀 제한하신다니 혹시 입터지시거나 정말 너무 먹고싶으실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 11. 키토제닉
    '24.5.24 11:26 PM (211.186.xxx.59)

    카페라고 있어요 가셔서 공지부터 다 읽으시고 사례 찾아보고 마음에 들면 하세요 개인적으로 야채로만 탄수 먹는건 3개월만 하고 지방대사에 적응되면 적정량 밥 드시길 권합니다 초기사례 뒤져보면 검진 받는 분들 많은데 콜레스테롤수치에 속지마라 책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 12. 저는
    '24.5.24 11:45 PM (112.186.xxx.123)

    설밀나튀 참는건 평생 하는건 아니고요
    한달은 정말 엄격하게 제한하고
    그 다음부터는 정말 참기 힘들때 한번씩은 먹어주되
    공복시간(8시간)이상을 철저히 지키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었어요 대신 양을 적게
    근데 신기한건 탄단지 영양소 골고루 챙겨먹으니
    전처럼 인스턴트나 당이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삼시세끼 제시간에 먹고 공복지키니 다른거 잘 생각안나고
    이렇게 세달동안 5키로 감량 했어요

  • 13. 빼고싶으면
    '24.5.25 12:06 A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일단 지속가능한 운동을 하나 골라야 해요.
    땀이 흠뻑 나는 유산소 운동으로요.
    이미 하고 있다면 이제 식단관리.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자주 먹는 음식을 다 써보세요.
    대체 가능한 음식으로 비중을 바꾸기.
    첫달은 그냥 안좋은 음식은 안먹는게 좋아요. 저는 떡볶이, 믹스커피, 라면, 칼국수등 끊었어요.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냥 직장에서 낮에 먹는 백반 위주로 먹되 밥양 줄이고 나물많이 먹고 국물 안먹고 건더기 먹고 간식으로 4시즘 먹는걸 그냥 저녁이라 생각하고 먹고 저녁운동후 집에와서 배가 고프면 토마토+삶은계란 먹었어요. 이건 그리 영향을 덜 주는 느낌.
    그리고 혈당관리가 복부비만 줄이는데에 영향을 주는게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주말에는 점심,저녁먹고도 30분이상 운동 이왕이면 아주 자주 운동하면 더 빠른 효과
    감량후에는 부페도 가고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기도 했지만 비율을 조절했어요.
    떡볶이, 라면등은 시식수준, 밥은 샐러드를 듬뿍 먹고 밥조금 메인반찬,김치,국 등등 조금
    감량후에 식단은 신경써서 잘 먹어야 변비도 안생기고 유지가 되고
    근력운동을 추가해서 꾸준히 해야하는데 근력운동이 딱히 생각안나거나 센터에 가지 못할경우에는 스쿼트라도 20~40개씩 수시로 해주면 좋고 유산소 운동후 땀이 난 상태에서 하는 근력운동이 더 좋다고 느껴져요. 제 느낌인지 모르지만 일단 뱃살이 더 잘빠지고 체중보다 복부둘레가 준다는 느낌. 허벅지는 더 탱탱
    암튼 근육양이 늘고 근력이 좋아져야 요요가 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실천하게 된거죠.
    살을 뺀다기보다 몸을 좋게 만든다에 집중하고
    음식을 조절하기로 마음을 먹어야 건강하게 기분좋게 다이어트가 성공할수 있고
    기존에 좋아하던 음식이었는데 몇달만에 먹으러 갔다가 너무 자극적이고 이상한 맛이라 놀란경험도 있어요. 믹스커피도 너무 달고 달달한 디저트는 원래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남들 먹을땐 부담없이 먹어왔는데 이제 못먹겠더라구요. 입맛도 변하는듯..

    샐러드소스도 시판용보다 되도록 만들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오리엔탈소스를 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너무 바쁘고 시간도 없다면 토마토, 구운계란 사두고 실온에 놓고 배달음식대신 드세요.

  • 14. 어후
    '24.5.25 2:13 AM (122.46.xxx.146)

    운동하면서 잘 먹어도 잘 빠지고
    덜 먹으면 빠지는것도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허공에 노를 젓던지 말던지...하며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눈살 찌푸려지네요

  • 15. ㅇㅇ
    '24.5.25 2:26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박용우 쌤 책 스위치 온 다이어트 참조하세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던지 네이버에 스위치온 식단 검색 해보면 나와요
    절대 굶지 않고 오히려 든든하고 드시고 살이 절로 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222 주방 아트보드하면 후회할까요 5 비비 2024/06/22 966
1605221 20살 아이 코수술, 혼자 가도 되는걸까요? 18 .. 2024/06/22 2,204
1605220 이혼하고 혼자 아들 키우면 어떤 게 힘들까요? 17 기운 2024/06/22 2,890
1605219 한국도 점점 어린여자 경제력있는 나이많은남자 4 ㅇㅇ 2024/06/22 1,818
1605218 부산 전포동 혼자가기 적당한 맛집 소개해주세요 1 전포동 2024/06/22 406
1605217 내일 한동훈이 채상병 특검 수용 이야기 한다네요 12 속지마세요 2024/06/22 2,021
1605216 두피 땀범벅은 어디 가야 잡아주나요 7 .... 2024/06/22 1,357
1605215 투썸 고정로그인문의 투썸 2024/06/22 190
1605214 불법 건물인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2 ㅇㅇ 2024/06/22 596
1605213 남편이랑 둘이 tv보다가 갑자기 웃겨서요ㅎㅎㅎ 12 ... 2024/06/22 4,585
1605212 예정일 5일전 생리.. 4 마흔여섯 2024/06/22 936
1605211 신경치료 안 하고 소구치 2개 지르코니아 했는데 씹을 때 좀 아.. 4 ........ 2024/06/22 653
1605210 유럽 여행 항공기 어디가 가장 편할까요 5 여행 2024/06/22 1,435
1605209 국민청원이에요. 전 했어요. 17 꺼져 2024/06/22 1,532
1605208 아이가 친구 옷을 잃어버렸다는데요 17 ㅁㄴㅇ 2024/06/22 3,754
1605207 아들이 저보고 고지식하다고 칭찬해줬어요 7 ... 2024/06/22 1,491
1605206 뷰티 디바이스 잘 쓰면 1 ㅇㅇㅇ 2024/06/22 604
1605205 최태원은 김희영 어떻게 만났나요? 5 Ff 2024/06/22 3,907
1605204 여리여리의 대명사는 강수지같아요. 2 여리 2024/06/22 1,486
1605203 동네에 떡볶이 집이 있는데요 3 .. 2024/06/22 2,037
1605202 동네 알고지내는 분이 자꾸 음식해서 갖다줍니다 10 맘은 고맙지.. 2024/06/22 4,893
1605201 인생이 재미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2024/06/22 1,994
1605200 에센스와 세럼 뭐가 다른가요? 4 기초 2024/06/22 2,318
1605199 남편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 17 ㅎㅎㅠㅠ 2024/06/22 5,012
1605198 오늘 낮 스벅에서 어떤 모녀 11 ... 2024/06/22 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