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먹기 나름 이라는 생각...

요즘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24-05-24 17:55:32

요즘 매일 집밥해서 먹는 편이에요.

이것도 습관이 되니깐, 뚝딱뚝딱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고

돈 아끼고 건강식으로 먹었다는 뿌듯함도 생기고요. 

 

그래도 집밥 하는게 쉽지 않을 때도 있고, 귀찮기도 하고, 

더구나 집에 식기 세척기가 없어서 설거지도 다 해야하고. 

 

이럴 때마다, 봉사 한다고 생각하면 기쁘게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식사봉사 하러 와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짜증도 안나고...

식사후에 설거지 쌓인거 할 때도 설거지 봉사 나와서 설거지를 

한다고 생각하니 뚝딱 뚝딱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되네요.

내가 왜 해야지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봉사하러 왔다........................... 이렇게 마음 먹으니깐 좋네요.

 

요즘 저는 그래요. 

 

저처럼 마음먹기 나름 이라고 여기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일상을 이겨내시는 (?) 분들 있으신가요?~

 

 

 

IP : 39.11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세요
    '24.5.24 5:57 PM (59.6.xxx.156)

    저는 제 삶을 잘 꾸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집밥 맛은 그저그래도 성실히 해먹으려 합니다. 지속할 수 있는 맘이면 되지 않을까요.

  • 2. ..
    '24.5.24 6:02 PM (175.121.xxx.114)

    저도 그래요 당장 외식이 힘든 경제사정이라ㅜ다 해먹죠 가성비 최도여ㅜ이럼서 ㅎㅎ

  • 3. 음~
    '24.5.24 6:13 PM (223.38.xxx.213)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봉사하러 갑니다~

  • 4. ㅇㅇ
    '24.5.24 6:30 PM (223.39.xxx.58)

    저도 외식많이했는데 집밥이 귀찮아도 건강식이라 좋아요. 외식비 너무 아까워서 집밥 열심히 해먹으려구요. 봉사 좋은 생각이세요~^^

  • 5. .....
    '24.5.24 8:17 PM (121.141.xxx.49)

    건강 생각해서 집밥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155 유튭 mz 무속인 실체 18:02:12 842
1605154 담배피우는 대딩보고 놀랐는데 11 오늘 17:58:58 1,312
1605153 초4학년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애 전화가 오질 않아 우네요 ㅠㅠ 12 ㅇㅇㅇ 17:56:11 1,213
1605152 지역 명문고라 소문난 곳들 13 궁금 17:55:59 1,464
1605151 저녁은 비빔밥으로 결정 2 ..... 17:53:37 447
1605150 금쪽상담소보는데 김완선, 김윤아 보면서 2 .. 17:49:41 1,734
1605149 나혼산 구성환 엄청 웃기네요 7 ㅇㅇ 17:49:03 1,748
1605148 국졸이라는 천공은 대체 직업이 뭔가요 10 넌 뭐냐 17:47:16 891
1605147 이정재씨도 광고에선 어쩔 수 없이 후루룩 면치기하네요. 7 ... 17:45:36 1,100
1605146 나폴레옹은 왜 유폐돼어 죽은걸까요? 9 궁금 17:40:38 1,303
1605145 부유방 수술하신분요?! 4 진작 17:34:14 852
1605144 혹시 방수 잘되는 운동화 아시면 추천 좀ᆢ 4 장마준비 17:33:28 486
1605143 바이크 타려고 헬멧 쓰는 고양이.short 3 바이크 17:32:26 619
1605142 극세사 수건 냄새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17:30:04 450
1605141 남편자랑 저도 소박하게 10 챌린지인가요.. 17:25:41 1,777
1605140 덱스 나오는 타로 영화는 별로인가요? 너무 조용하네요 2 영화 17:25:37 648
1605139 일부 외국인관광객들 매너가 안좋네요 10 .. 17:23:09 1,355
1605138 전 삼겹살이 제일 맛있어요 9 17:14:49 1,243
1605137 요즘은 미안합니다 는 안쓰나요 7 ... 17:12:07 1,571
1605136 또 천공이..산모들 무통주사 맞지 말라고 했대요 고통 없이는 .. 18 .. 17:06:59 2,330
1605135 3천번 긁어 테스트한 코팅 프라이팬 15 ㅇㅇ 17:05:03 1,857
1605134 입원했는데 잘생긴 남자간호사 14 ... 17:04:12 2,381
1605133 저도 자식자랑 남편자랑 동네엄마자랑 4 17:02:03 1,209
1605132 전세 특약 작성하려 하는데 효력 있나요? 7 ㅇㅇ 17:01:37 399
1605131 오늘은 좀 덜 덥네요 4 ㅇㅇ 16:45:1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