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2학년 끝나고 이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24-05-24 16:10:23

고민 중입니다.

서울 아파트가 25년 1월 입주 예정입니다.

현재 아이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지방에서 전세 살고 있구요.

26년에 고1이 되니까 고등 입학에 맞춰 가려니 

25년도 1년간 집을 전세나 월세를 줘야 할 거 같은데 아무도 안 들어올 거 같아요.

하자보수 같은것도 해야 하고 들어오자마자 이사나가야 하는 기분이 들 거 같아서요.

아이에게 살짝 물어보니 싫다는 식을 말을 해요.

그냥 이사 강행하면 여중2학년은 너무 힘들까요? ㅠㅠ

 

IP : 14.50.xxx.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후
    '24.5.24 4:13 PM (118.235.xxx.198)

    넘 가혹해요ㅠㅠ 젤 전학 힘든 때

  • 2.
    '24.5.24 4:13 PM (175.120.xxx.173)

    최소한 중3부터 서울 학원가 적응하는게 나을 것 같긴 하네요.
    방 예쁘게 꾸며주고 살살 달래 보세요.

  • 3. ....
    '24.5.24 4:1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차라리 비워두는 한이 있어도 고등입학 맞춰서 갈래요. 그 1년이 아이에겐 3년처럼 힘들 수도 있어요.

  • 4. ....
    '24.5.24 4:15 PM (211.218.xxx.194)

    지방에서 갑자기 고1로 가는 것도 힘들것 같아요.
    그냥 빨리가는게 나을듯.

  • 5. ...
    '24.5.24 4:28 PM (211.36.xxx.97)

    어차피 3학년때도 반 바뀌면서 힘들수도 있어요. 그냥 이사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가서 그 지역 학원다니며 같은학교 학생들 알아두는게 나아요.
    애들이야 항상 이사는 반대합니다.

  • 6. ...
    '24.5.24 4:29 PM (175.208.xxx.194)

    여학생 중2 11월 말에 전학했어요
    신축 아파트 입주 때문에 이사 했어요.
    큰 학교이고 전입생들 많아 잘 적응했어요.
    같은 시기 전입생들 많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 7. 있죠.
    '24.5.24 4:4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따라서 다를것 같아요.ㅓ울에서 서울로 이사하면 중고 바꿀수 없는데 도에서 도로 움직이면 학교 바꿀수 있어요.

    지금 가려는 집 가까운 원하는 중학교로 얼마든지 편입 가능 합니다.
    고등학교를 좋은 곳으로 배정받고싶다? 1년뒤에 오세요. 그럼 아무 고등학교나 보낼수 있어요.
    끄트머리지방에서 서울로 오면서 애들 원하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 배정 받았습니다.
    심지어 중학교는 써 낼때 어느 중학교 가고싶다고 물어서 거기다가 학교 이름까지 써냈어요. ㅎㅎㅎ

  • 8. 있죠.
    '24.5.24 4:4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중3이라면 괜춘합니다. 어차피 새 반으로 옮기는거잖아요.

  • 9. ㅁㅁㅁ
    '24.5.24 4:57 PM (222.100.xxx.51)

    세입자 구하면 되지 않나요?
    신축이라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저희가 그 세입자와 비슷한 경우인데,
    자가 아파트 입주까지 1년의 시간이 남아서 1년만 계약하고 들어갔어요.
    세입자로 들어간 아파트도 신축이어서 하자보수 우리가 체크해주었고요.
    번거롭긴 했지만, 또 새집이어서 좋은 맛도 있어서 만족했어요.

  • 10. ~~~~~
    '24.5.24 5:18 PM (112.152.xxx.43)

    시세보다 싸게 내놓으면 들어오긴 해요.
    근데 저라면 그냥 전학시키겠어요.
    안갈거면 몰라도 어차피 갈거면 하루라도 빨리갈래요.

  • 11. ...
    '24.5.24 5:22 PM (180.70.xxx.60)

    학년바뀔때 가면 그나마 수월합니다
    어짜피 새학기 초엔 모두다 친구 찾으니
    복불복
    그때 들어가서 3학년때 학원 다니고
    고등 무난하게 들어가세요
    1월에 바로 입주 해
    배정될 중학교 아이들 대부분이 다니는 학원 먼저 다녀도 좋겠네요
    학원 친구들 생기는거잖아요

  • 12. ..
    '24.5.24 5:49 PM (211.36.xxx.150)

    입주 때 전학가면 그나마 그 시기에 새로 유입되는 아이들 있지 않나요? 단지가 크면 그때 가도 괜찮을 듯요

  • 13.
    '24.5.24 6:01 PM (123.212.xxx.149)

    고등학교때라도 무조건 이사는 가야하는건가요?
    그럼 차라리 중3 올라갈 때 가서 적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학 안가고 그집은 전세주고 고등졸업하고 이사가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전학 진짜 많이 다녔는데 초등때는 괜찮지만 고등을 갑자기 새로운 데서 다니는건 힘들긴 합니다.

  • 14. ...
    '24.5.24 6:02 PM (61.79.xxx.14)

    새학년전에 가면 괜찮아요
    2월에 전학이 제일 많은 이유
    다 적응합니다

  • 15. .....
    '24.5.24 8:03 PM (175.117.xxx.126)

    25년 1월 입주라도 집에 추가로 손볼 것 손 보고
    2월 중순에 봄방학 전에 전학가면 딱 좋을 듯요.
    그게 고등학교때 전학가면
    그 때부터 학원 세팅해야되는데
    초반에 좌충우돌도 많은데
    고등 시작에 좌충우돌할 시간이 없어요 ㅠ
    중3에 학원 세팅해서 그 친구들과 고등진학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고등도 고1 3월에 중등때 친구 몇 있는 거랑 없는 거는 달라요.

  • 16. 1년계약하더라도
    '24.5.25 4:1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2년에서 4년까지 세입자가 눌러살 권리 있다는거 아시죠.
    님 잘못하면 그 집에 4년간 못들어갑니다.
    그냥 수순대로 들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67 오늘자 MBC뉴스에 나온 집회 항공샷 6 ㅇㅇ 20:59:08 596
1668866 광화문 광화문 20:56:35 172
1668865 남태령에 달려갓던 의원들 누군가요 4 후원하자 20:53:15 579
1668864 씽크대 있던자리를 화장실로 바꿀수있을까요? 2 ... 20:53:04 248
1668863 계엄옹호 하는 국힘은 언제든지 계엄을 하겠다는 뜻이네요. 탄핵인용 20:52:56 99
1668862 회화학원에서 학생이 따로 과외 신청하면 해도 되나요? ㅇㅇ 20:52:41 55
1668861 전광훈의 시다바리가 된 국짐 ㅋ 3 20:52:38 392
1668860 주진우 의원 재산 67억 후덜덜 2 해운대 20:51:08 743
1668859 한덕수 언제 체포 되나요 6 국민이 권력.. 20:48:09 516
1668858 지금 스브스에서 2 ㅡㅡ 20:45:28 791
1668857 환율 2000까지 갈수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10 Oo 20:44:29 1,132
1668856 기도 삽입이 연명치료인가요? 7 모모 20:43:03 749
1668855 정치인들 재산도 대단하네요 정치인 20:42:19 296
1668854 부산 박수영이 기름을 들이부었네요 2 ㅁㄴㄹㄹ 20:41:15 1,335
1668853 민주당 의원 후원 해주세요!!!^^ 9 박수짝짝 20:40:41 397
1668852 삼재풀이 어떻게 하는건가요? ,,,, 20:40:11 111
1668851 광화문을 둘로 쪼갰다는 기사ㅋㅋ 3 ........ 20:38:21 928
1668850 유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ㅇㅇ 20:34:46 141
1668849 문상호 측근 HID 부대장 그대로 직무유지 6 MBC 단독.. 20:32:56 1,115
1668848 75년생 근처 분들은 맞벌이,전업?? 10 답답 20:32:15 982
1668847 이런 창의력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f. 더쿠) 6 .. 20:31:57 900
1668846 45년전 부산,비상계엄이 선포되다(부마항쟁특별기획 1979) .. 20:26:56 342
1668845 부산 이제 이해됐어요 7 ㅇㅇ 20:20:37 2,059
1668844 부산 박수영 의원실 면담 최종 총정리 6 .. 20:19:15 1,499
1668843 최상목도 예감이 안좋아요 11 ㄷㄹ 20:19:06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