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머리 묶거나 올렸던 부근의
두피가 살짝 아프더라고요
묶인부분이 중력땜에 자꾸쳐지니 두피가 자극됐나봐요
그래서 아예 정수리에다 머리를 틀어올렸더니
훨씬 편안합니다
의자에 머리기대어도 뒤통수에 걸리적거리지 않아 좋구요
근데 정수리에 머리 묶는 모습은 아직 적응이..
중국 무술 도인 같아요 ㅎㅎ;;;
어느순간부터 머리 묶거나 올렸던 부근의
두피가 살짝 아프더라고요
묶인부분이 중력땜에 자꾸쳐지니 두피가 자극됐나봐요
그래서 아예 정수리에다 머리를 틀어올렸더니
훨씬 편안합니다
의자에 머리기대어도 뒤통수에 걸리적거리지 않아 좋구요
근데 정수리에 머리 묶는 모습은 아직 적응이..
중국 무술 도인 같아요 ㅎㅎ;;;
그것도 아파요 어찌해도 아파요 흑흑
옛날에 머리 안자를땐
상투가 두피 보호에 좋았을듯요
예전 애니메이션 뮬란 여주인공 이네요
중국여자 느낌이요
상투 틀려면 속알머리 쳐야하는거 아시죠?
정수리보다 더 앞쪽으로 묶여있어요
얼핏보면 엄청 영해보입니다 ㅎㅎ
당기는 모든 게 결국 자극 느껴져서 그냥 풀고 다녀요.
근데 땀으로 목 뒤가 너무 더우면
그냥 아래에서 헐렁하게 한번씩만.
두통 있을 때 상투처럼 묶으면 덜하다 해서 항상 그러고 있는데 남편이 전봉준이라고 놀려요ㅜ
유튜브 인스타보면 똥머리 예쁘게 묶는 동영상 많아요
전 숱이 없어서 불가능
두피가 아플 정도로 많은 머리숱 부럽네요^^
저기 윗분 전봉준이라니 남편분이 점잖으시네요
저는 추노라고 하던디. ㅜㅜ
저도 그래서 단발로 잘라요 지금 거지존돼서 묶고 있는데
머리 묶는거에 따라서 어느날 정수리 두피 당기는느낌 많이 들 때가 있어요
머리를 짧게 잘라야 다 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