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준화지역 지방 일반고라 커트라인이 평준화지역보다 30점정도 조금 높은 학교에 다니는데요..
내신따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가깝고 그나마 정원수 많은곳(295명)이라 선택했어요..
얼마전 진학설명회가 있어서 가봤더니 소문대로 입결이 좋지는 않았고 수능최저를 못 맞춰서 인서울 많이 못한다였어요..
그런데 저는 일반고라 무조건 수시 교과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교과보다 학종으로도 잘가더라고요..
특목고나 자사고보다 학종으로는 잘 못가고 교과로는 잘가는... 일반고보다는 학종으로 잘가고 교과로도 잘 못가는 좀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학교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학교에서는 전략을 어떻게 짜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