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 유럽 패키지가요

귀차니즘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4-05-24 07:41:55

위약금만 없으면 안가고 싶네요

50대때는 설레이고 즐거웠는데

캐리어 싸는것도 귀찮아요

60중반을 바라보이는 나이인데

장거리여행은 이번이 마지막 같네요

몸도 여기저기 잔병치레중이고

진짜 해외여행은 50대까지인거 같어요

장거리비행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을까부터

설레임이 아니라 근심걱정이 앞서네요

 

 

IP : 1.232.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상
    '24.5.24 7:43 AM (1.227.xxx.55)

    도착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어느 나라를 가시나 모르겠는데
    날도 좋을 확률이 높죠.
    패키지면 신경 쓸 거 하나 없고
    따라만 다니면 되니 그나마 정신은 편하실 거예요.

  • 2. ..
    '24.5.24 7:46 AM (211.209.xxx.130)

    저도 그런 적이 있어요.
    가기 전에는 감기에 컨디션이 나빠서
    걱정했는데 도착해서 여행지 다니니 너무 좋았어요.
    갔다 와서도 또 가고 싶더라고요

  • 3. . .
    '24.5.24 7:53 AM (182.210.xxx.210)

    부럽습니다
    저는 은퇴와 동시에 무릎이 안 좋아져서 조심하며 생활 중인데 유럽 여행 계획했다가 보류했어요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 4. ㅇㅇ
    '24.5.24 8:00 AM (172.226.xxx.40)

    저희엄마 70대인데 다음달에 미국여행 5주짜리
    간다고 신나계십니다

  • 5.
    '24.5.24 8:03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지금 미서부. 76세 혼자 온 여자분
    담달에 또 발칸 가신다고 ㅎ
    다리근육 장난 아니고
    성큼성큼

  • 6.
    '24.5.24 8:04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5월초 다녀온 미서부. 76세 혼자 온 여자분
    담달에 또 발칸 가신다고 ㅎ
    다리근육 장난 아니고
    성큼성큼

  • 7. 근력운동
    '24.5.24 8:05 AM (220.117.xxx.61)

    여행가기 전에 근력운동 해놓으시고
    신나게 다녀오세요.

  • 8. 즐겁게살자
    '24.5.24 8:26 AM (1.177.xxx.111)

    그렇죠...저도 50후반 되니 여행 다니는게 확실히 예전같진 않긴해요.
    50중반까지는 날아 다녔던거 같은데...ㅠㅜ
    그래서 이젠 한달 넘어 가는 장기 여행은 자제하려고 해요.

    지난주 상해 다녀 오고 아직 피로가 안풀려 헤롱거리고 있는데 담주에는 괌으로 스노클링하러 갑니다.
    괌이 바닷물이 깨끗해서 물놀이 하기 좋더라구요.
    늙고 체력이 안좋아지니 할수 있는 액티비티가 자꾸 줄어 드는게 너무 아쉽지만 아직 할수 있는거라도 열심히 즐기며 살려고 해요.
    여행 다녀오면 예약된 맘모톰 수술도 하러 가야 하고 바쁘네요. ㅋㅋ
    요즘은 여행 사이 사이 수술도 해가면서 다녀요.ㅋㅋㅋ

    원글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 오세요~^^

  • 9. ㅇㅇ
    '24.5.24 8:50 AM (106.102.xxx.105)

    일주일 사이에 급격히 근력 끌어 올리기는 불가능 하니까요
    출발 전날, 혹은 동네 24시간 하는 의원에서 아침 일찍 수액 하나 맞고 인천공항 가시길요
    그리고 패키지 가 보면 아침에 어르신들 다들 정관장 홍삼스틱 쪽쪽 빨고 계신데요
    솔직히 그거 함량 너무 낮아서 크게 도움 안 되요
    일시적으로 체력 반짝 하는데는, 박카스만도 못 하더라고요
    글루콤 같은 앰플 챙겨 가서 드시고요
    굳이 홍삼스틱 보다는 공진단이 낫습니다

  • 10. . .
    '24.5.24 4:23 PM (222.237.xxx.106)

    여행 전의 설레임이 사라져서 너무 슬퍼요. 막상 도착하면 좋은데 비행시간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360 미니찜기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38 .. 2024/05/24 5,134
1584359 옷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19 .. 2024/05/24 4,128
1584358 모처럼 7센티 구두 10 히유 2024/05/24 1,444
1584357 입금한 상대방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4 ... 2024/05/24 2,823
1584356 김계연씨 4 금요일 2024/05/24 1,498
1584355 전지렌지로 계란찜 해보신분? 10 ㅇㅇ 2024/05/24 2,066
1584354 개인 건보료... 4 leelee.. 2024/05/24 1,123
1584353 잠 많은 고딩 아들..아침마다 서로 힘드네요 11 .. 2024/05/24 2,016
1584352 '개근거지'라는 말도 생겼다네요. 51 개근거지 2024/05/24 8,529
1584351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8 ..... 2024/05/24 1,849
1584350 이런 대통령 어찌 믿고 군대가나, 박대령 경북대 후배들 '절망'.. 4 응원합니다 .. 2024/05/24 1,408
1584349 남편이 아이 공부 시키는 방식. 조언 부탁드려요 57 .... 2024/05/24 3,634
1584348 식세기 고무패킹이 타르처럼 녹아있네요 5 2024/05/24 1,648
1584347 안 미끄러운 장화 1 장화 2024/05/24 880
1584346 담주 유럽 패키지가요 8 귀차니즘 2024/05/24 2,444
1584345 자코모 라떼색 잘 아시는 분들 3 소파 2024/05/24 860
1584344 우리 강아지가 왜 화내는 걸까요? 28 2024/05/24 3,352
1584343 어디 살아야 할까요? 9 고향 2024/05/24 2,228
1584342 온난화 큰일이네요. 녹슨듯 주황색 강물.... 7 ..... 2024/05/24 2,589
1584341 도움요청드려요 (어린이대공원 이젤) 4 2024/05/24 780
1584340 얘기하고 있는 중간에 TMI냐며 무안주는 행위. 32 동생 2024/05/24 3,952
1584339 자녀 헝가리 의대보낸 고위공무원을 위한 정책 결사 반대한다. 23 참나 2024/05/24 4,900
1584338 생선조림 냄새 3 꼬르륵 2024/05/24 1,352
1584337 (장도연 살롱드립) 변우석 김혜윤 설렘 한도 초과 2 예고뽀너스 2024/05/24 2,355
1584336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후회되는 7가지 (펌) 6 ㅇㅇ 2024/05/24 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