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정 떨어지게 말하는 사람 있지 않나요?

ㅇㅇㅇ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4-05-23 19:01:21

저는 회사 사람이요.

피할수 없고  이제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말할때마다 정떨어

져요.

오늘 퇴근할때 잠깐 이야기 하는데요.

오늘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비빔국수를  먹고 저는 밥을 

먹었구요.

저는 밥을 상대방보다 더 많이 먹거든요.

회사 사람이  점심때 비빔국수를 먹었더니 소화가 안된다고

밀가루 음식이 먹음 요즘 소화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울 엄마도 밀가루 음식  먹음 소화가 안된다고

한다고 하면서  밀가루 음식이 맛있긴 하잖아요.

했더니  하는 말 " 너는 뭐 다 소화 잘시키니까 안 그렇겠지만"  자기는 소화가 안된다고?

이게 글로 적으니  기분 안 나쁜 말인거 처럼 들리는데

비꼬는 말투가 있어요.

물가 이야기 하다가 갑짜기 너는 돈 쓸때가 없잖아.

혼자 사는데 돈 들어갈때가 없잖아 저런식이요.

 

IP : 39.7.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뉘앙스
    '24.5.23 7:03 PM (1.228.xxx.58)

    어조가 기분 나뿐거네요
    똑같은 말인데 뉘앙스에 따라 어감이 달라져요

  • 2. ㅡㅡ
    '24.5.23 7:10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님을 일단 만만하게 인식하고 있는듯

  • 3. ..
    '24.5.23 7:21 PM (175.121.xxx.114)

    대화금지~

  • 4. ㅇㅇ
    '24.5.23 7:45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대화금지
    또는
    끝 말 되돌려주기

  • 5. 010
    '24.5.23 8: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너는 왜 나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말하니? 근데 대화를 길게 하고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 6. ㅇㅇ
    '24.5.23 8:10 PM (210.98.xxx.66)

    말 안예쁘게 하기 대회 나가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 우리 엄마인데요..
    인간이 못되서 그런거 같아요 .무시하는 마음이 기본이구요...
    정작 본인은 길에서 누가 할머니 라고 불러도 부들거려요.
    내가 지 할머니 냐고...

  • 7. ...
    '24.5.23 8:16 PM (221.151.xxx.109)

    주둥이를 확 때려주고 싶겠네요


    여기서는
    너는 돈 쓸 "데"가 없잖아

    혼자 사는데 돈 들어갈 "데"가 없잖아가 맞습니다

  • 8. ...
    '24.5.23 9:34 PM (222.236.xxx.238)

    김구라같은 사람들 있어요. 자기는 그렇게 말 밉게하고 독설 날리고 손가락질이 취미이자 특기면서 남들이 자기한테 그러면 발끈하는 사람들.

  • 9. 저도
    '24.5.23 9:36 PM (116.37.xxx.13)

    같이 근무하는 직원인데
    말하는게 4가지가 없어요..예의도없고 틱틱대고
    말하는거듣고있음 짜증이...

  • 10. .....
    '24.5.23 9:37 PM (1.241.xxx.216)

    말 못하는 사람 말고 못되게 안예쁘게 하는 사람은요
    마음이 비뚫어지고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어디서 봤는데요
    그런식의 말에는 절대 웃어주지말고
    바로 이어서 내가 소화가 잘된다고???
    이렇게 되묻고...잔잔한 말로...넌 참 특이하다
    이렇게 대응해보세요
    거기서 내가 특이하다고 어디가?? 이러면
    그냥 특이해...이러고 마세요
    비꼬는 말 할 때마다 똑같은 대응 꼭 함 해보세요

  • 11. 그쵸
    '24.5.24 12:11 AM (222.119.xxx.18)

    있죠,그런 버르장머리들.
    자기를 사랑하지 말라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라고 전 생각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64 내가 세상에 중심이어야 하는 어르신 8 ㄷㅈ 2024/06/16 1,763
1603063 교회 트라우마 때문에 못 나가는 분 계세요? 13 ㅇㅇ 2024/06/16 2,150
1603062 구본승씨는... 9 불청팬 2024/06/16 5,504
1603061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 16 .. 2024/06/16 1,797
1603060 이발소 2024/06/16 178
1603059 여기 넷플 추천작 조심해야해요 143 .. 2024/06/16 16,064
1603058 특공대 차출되는 대상 10 군대 2024/06/16 1,518
1603057 여의도 미니어처 전시회 ㅌㅌ 2024/06/16 525
1603056 국선도 구민센터같은데서 하는곳아세요? 8 국선도 2024/06/16 433
1603055 이영애 최근 cf 얼굴 좀 이상하지 않나요? 9 자연스럽게 2024/06/16 3,542
1603054 남욕은 그렇게 잘하면서 4 왜그런지 2024/06/16 1,209
1603053 제삿상에 놓는 과일 5종류 할 때 뭐뭐 사나요 12 과일 2024/06/16 1,549
1603052 비겁히네요 3 남편 2024/06/16 899
1603051 교대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6 Strang.. 2024/06/16 555
1603050 냄비 뭐 사용하세요? 7 부엌 기물들.. 2024/06/16 948
1603049 자꾸 전쟁얘기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62 .. 2024/06/16 3,874
1603048 삶의 낙이 없네요 7 ... 2024/06/16 2,712
1603047 매트리스 문의 ㅇㅇ 2024/06/16 194
1603046 교회 봉사는 왜 하는건가요? 29 Re 2024/06/16 2,903
1603045 카톡에 광고만 와서 아예 안 보는 분 계시나요 5 ㅇㅇ 2024/06/16 442
1603044 견미리남편 '주가조작' 무죄 뒤집혔다…"거짓기재로 금전.. 12 .... 2024/06/16 4,820
1603043 님들은 발가락사이 때밀어요? 15 그런데 2024/06/16 2,236
1603042 시력이 좋아진거 같아서 겁이 좀 나는데요 4 .. 2024/06/16 2,780
1603041 이혜영 배우 넘 멋있어요~ 14 ㅣㅣㅣ 2024/06/16 2,802
1603040 맛있는 카페라떼는 생크림우유를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18 커피 2024/06/16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