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4.5.22 9:57 PM
(175.117.xxx.137)
그 10중 2군요.
왠지 전세가 잘 빠지더라구요.
집주인들두 고마워함ㅎㅎ
2. …
'24.5.22 9:57 PM
(160.238.xxx.107)
아무래도 여유 있어야 청소와 위생까지 신경을 쓸 확률이 높죠.
제가 다녀본 집들은 다 깨끗했기에 그렇게 더러운 집들을 본 분들이 많다하니 정말 수준 차이가 그런데서 나나보다 싶었어요.
환경 자체가 다른거 같아요.
강남도 다 같은 강남이 아니니까요.
3. 너무
'24.5.22 9:57 P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
당연한 이야기예요
여유있을수록 깨끗하고 좋은 공간에 살고픈 욕구도 크죠
4. 자매품
'24.5.22 9:58 PM
(118.235.xxx.203)
반찬 통채로 먹는 것도 비례해요.
5. 저도
'24.5.22 10:00 PM
(211.186.xxx.59)
자가는 더러운집 별로 못봤고 전월세는 진짜 방에 옷더미 이불더미 쌓여있고 강아지오줌냄새 심한 그런집 몇번 보긴 했어요
6. 저도
'24.5.22 10:00 PM
(123.108.xxx.59)
-
삭제된댓글
집보러 다니며 지저분한집은 가끔이던데 싶었어요
7. 당연
'24.5.22 10:02 PM
(175.209.xxx.48)
당연하지만 불편한 진실이죠
좋은집 자가는 애정을 담아 관리하고
안그런집 임대는 뭐ㅡㅡㅡ
그런거죠
8. 아무래도
'24.5.22 10:04 PM
(70.106.xxx.95)
먹고살기 힘들면 집에 신경을 못쓰죠
9. 저도
'24.5.22 10:04 PM
(123.108.xxx.59)
집보러 다니며 지저분한집은 가끔이던데 싶었어요
20평대나 10평대나? 좁은집일수록 지저분하고
전 30평대 이상은 지저분하다고 느낀적 별로없었어요
우리집 40평대일때 아주 깔끔했는데 30평대 오니 너저분해 보여요 새집이라 조금만 정리해도 깔끔한 느낌은 들꺼에요
10. ㆍ
'24.5.22 10:0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전세 두 번 살다가 집 샀는데
집 보러다니면서 우와 기절하는 줄
전세로 돌리는 집들 완전 엉망진창이더라구요
포기하고 신축아파트 미혼 남직장인이 주인인데 못 안치고 집 깨끗하게 쓰겠다고 하고 시세보다 몇 천 깎아서 큰 평수에서 살다가 구축 작은 평수 구해 나왔는데 4년 살다가 집 사서 나왔는데
전셋집도 첫번째 보러온 사람이 바로 주인에게 ok했다고 하더라구요
못 안치고 주렁주렁 달린거 없고 살림살이도 거의 없고 가전제품도 작은 사이즈로만 베란다에는 화분 1개만
11. 처음부터
'24.5.22 10:18 PM
(223.38.xxx.84)
처음부터 깨끗한 신축들어 가거나
상태좋은집 들어가면
치우고 싶은 욕구가 들죠.
지저분한 집 들어가면 깨끗했던 사람들도 잘 안치울것 같아요. 표가 안나니까요.
돈도 많으면 더 아끼고 더 불리고 싶지
아예없으면 허탈한 마음에 잘 모으기 힘들잖아요.
나라도 신축들어가면
더 깨끗하게 쓰겠네요.
없던 청소본능도 생길듯
12. .....
'24.5.22 10:21 P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일정 평형대 이상, 집주인 거주, 일정 금액대 이상으로 다녀보면
물론 짐이 많은 분은 있는데
청소상태가 너무 심하게 엉망이거나, 쓰레기가 쌓여있는 수준의 집은 못 봤어요...
지인이, 사정상 비싼 동네 전월세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 맞벌이, 양가 육아도움 받기 위해 그 동네로 들어가는 케이스 -
집 보러 다닐 수록 기가 막히게 잘해놔서
점점 기가 죽는다 소리 하더라고요...
13. ...
'24.5.22 11:40 PM
(220.71.xxx.148)
윗님 동감이요
20년 넘게 전세 살면서 준공 2년 미만 신축만 옮겨다니다 지금은 자가인데요
전세집 보러 다닐 때 다 깨끗했어요
14. ㅇㅇ
'24.5.22 11:43 PM
(222.108.xxx.129)
글쓸이랑 비슷하게 빌라전세부터 신축 중대형까지 살아봤는데 좁으면 청소가 더 힘들어요 어디에 뭘 어떻게 둬도 진짜 미니멀하지 않으면 금방 정신없어보이고 어지간히 치우면 테도 안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필수품들이 있다보니 아무리 정리해도 좁은 공간이 정리가 힘들어요.
반면 넓은집은 늘어 놓어도 깔끔해보입니다.
글쓴이 말이 사실이긴한데 그 이유가 좁은집에 살면 안치울다라고 말하고싶다면 편견입니다.
15. 그럼
'24.5.23 12:21 AM
(211.234.xxx.1)
저희 시누이네 집은 그 20%에 속하는 집이군요..
집도 10억 정도 되고, 40평인데..
더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근데 본인은 더러운지 인식을 못하더라고요..
16. 근데
'24.5.23 2:31 AM
(211.206.xxx.180)
똑같이 어수선해도 좁은 집이 더 더럽게 보이기도 하죠.
17. ㄱㄴ
'24.5.23 3:58 AM
(124.216.xxx.136)
전반대 좁을수록 청소하기 쉽고 남의집이라 더신경써서 청소하며 살았고 이젠 더 넓은집내집인데도 청소 하는게 힘들어요
18. ...
'24.5.23 7:05 AM
(175.223.xxx.59)
좁은 집이 짐이 쌓이니 어수선하죠.
친구네가 55평 살다가 소형 갔는데
택배박스 조금만 있어도 둘데가 없어 퉁개퉁개
19. 음
'24.5.23 8:53 AM
(61.84.xxx.145)
집보러 다니면 집이 더럽다는 글 자주 올라오는데
저는 오히려 궁금해요.
더럽다는 기준이 대체 뭘까 하구요.
제가 본 심하게 더러운 집은 20년전 50평 아파트에 전세거주중이던 아주 젊은 애엄마집이 유일하거든요.
화장실천장이 곰팡이로 뒤덮였고
부엌이고 방이고 짐으로 뒤덮여서 사람이 발디딜 공간이 그리 많지않았었죠. 청소를 오래 안한 느낌이랄까?
그 외에는 거의 더러운 집은 못봤어요.
장난감이 쌓여있다던가 짐이 어수선할 수는 있어도
심하게 더러운 집은 본 적이 없구요.
지인들 집을 놀러가봐도 다들 평범해요.
청소상태가 차이있을수 있지만 심각한 집 못봤구요.
서울에 아이 원룸 구해줄 때도 원룸 많이 봤는데 심각한 집 못봤어요.
그래서 그 글 쓴 사람들의 기준이 엄청 높은건가?
모델하우스같은 집이 아니면 더럽다고 하는건가 진심 궁금하네요.
20. 보헤미안
'24.5.23 3:35 PM
(112.153.xxx.69)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먹고살기 힘들어 집을 돌 볼 시간이 없는 경우. 위에 말씀처럼 집이 좁아도 있어야 할 기본적인 것이 있다보니 수납할 곳이 부족해 더 너저분해 보이기도 해요. 애 둘에 20평대 사는 저도 짐이 늘기 시작하니 아무리 치워도 복잡해 보이네요. 물건이 갈 자리가 있어야 깨끗해 보이니까요.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버리고 없애고 미니멀 라이프 한다고 설치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20평대 살다가 40평대로 옮긴 시누가 집이 넓으니 청소가 더 쉽다고 한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21. 흠
'24.5.23 3:37 PM
(220.117.xxx.35)
사는 수준대비 그럴듯요
제 주변은 죄다 깨끗하고 잘 꾸미고 살아요
전세여도 잘꾸미고 이쁘게 해 놓고 살죠
집이 더럽고 어지러운데 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
그 속에서 좋은 생각을 하며 살 수 있을까요 ?
없어도 집 깔끔히 해 놓고 살 수 있어요
게으르고 이런 문제가 아닌듯요
22. ---
'24.5.23 3:56 PM
(175.199.xxx.125)
아무래도 오피스텔.원룸이 청소 상태가 별로죠.... 수납공간 없고.살림살이 많으면 청소하기 힘들고 해놔도 별로 표가 나지 않아요..
23. 평수가 작으면
'24.5.23 4:0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수납공간이 부족하니
부지런하게 치워도 정리한티가 안나요
평수가 크면 대충 살아도
어지렵힌 티가 안나고..
24. 당연하죠
'24.5.23 4:15 PM
(211.114.xxx.55)
평수넓고 여유 있으면 일주일에 3일만 도우미 여사님 오셔서 청소해주고 가셔도 집이 깨끗하죠
52평 살때 나는 여유가 그닥이라 내가 청소 하느라 힘들었는데 앞동 동생은 언니 놀러가자하고
도우미여사님 오시면 점심 먹으러 쇼핑하러 갔어요
나갔다오면 그집 놀러가면 깨끗해요
당연합니다 여유있으면 깨끗한거
25. .fgf
'24.5.23 4:19 PM
(125.132.xxx.214)
그냥 본인 성향에 맞게 살면 되는거죠. 자기집 더럽다고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잘사는 사람들은 깨끗이 살고, 작은집에 사는 형편 어려운 사람들은 더럽게 해놓고 산다는 거잖아요.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집 치울 에너지도 없고.. 그럴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 집 청소도 안할 만큼 게을러서 가난하고 작은 집에 사는 걸수도 있고. 그런 이야기 하고 싶으신거죠? 내 한몸 누일수 있고, 쉴수 있는 집이 있으면 평균 이상인겁니다.
남 사는거에 관심 가질 필요가 뭐가 있나요.
26. 로즈
'24.5.23 4:30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시골 사시는 찬정엄마가
어버이날 우리집에 며칠 계셨는데
집이 커서 그런가
며칠 청소를 안해도 깨끗하다 ㅋ
이래 말 했는데
생각해보니 엄마가 계시는 동안 제대로 청소는 안하고
(그냥 밀대로 대충 밈)
그래서 제가 청소하는 모습 못 봤나봐요
27. ..
'24.5.23 4:33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된 집에서
깔끔한 새집으로 이사 왔는데
그 전집에선 청소 안하던 제가 청소박사가 됐어요
낡고 좁은 예전집은 해도 티 안나고
하기도 싫고
새집은 조금만 청소해도 티나니 재밌어서??
더 청소해요
28. ..
'24.5.23 4:34 PM
(223.38.xxx.7)
아주 오래된 집에서
깔끔한 새집으로 이사 왔는데
청소 안하던 제가 이사 오고선 청소박사가 됐어요
낡고 좁은 예전집은 청소해도 티 안나고
할맛도 안났는데
새집은 조금만 청소해도 티가 나니 재밌어서??
열심히 청소해요
29. ....
'24.5.23 4:51 PM
(116.32.xxx.73)
저는 전세살때도 내집처럼 깨끗이
쓸고 닦고 관리하며 살았어요
전월세 얻어 더럽게 쓰는사람들은
평생 돈 못벌고 그렇게 살거에요
남의 물건 그것도 집을 그리쓰는
무개념인 사람들이 무슨 복으로 돈을
모으겠어요
30. 저
'24.5.23 5:08 PM
(222.107.xxx.66)
작은 집에 오래 전세 살다 자가 마련해서 삽니다
낡고 작은집은 치우지 않으면 갑갑해서 치울 수 밖에 없어요
가구등도 벽에 바짝바짝 붙혀 조금이라도 공간확보 하구요
31. 아니요.
'24.5.23 5:12 PM
(39.125.xxx.221)
글쎄요.. 분당에 수내 정자동 집들가보면 자가라도... 별로 안깨끗해요. 이미낡은집 제대로수리는 너무 돈많이 들어서 소 소 하게 1억정도 들여고친집들도.. 다 그냥그렇습니다..이미낡은집은 고쳐도 낡았으니까요. 그냥 집주인 성격입니다.
32. ㅁㅁ
'24.5.23 5:27 PM
(222.100.xxx.51)
지금보다 10평 작은 집 살 때 정말 치울 의욕도 안나고 티도 안나고 능력도 없더라고요
수납도 작고 동선도 그렇고요.
지금 신축 자가로 오니 청소기만 밀어도 깨끗
33. ...
'24.5.23 6:07 PM
(182.226.xxx.183)
저는 33평에서 18평으로 이사왔어요. 많이 버렸어요. 그래도 원래 가구가 작고 빈티지한것들이 많아서 작은집도 꾸미기 좋더라구요. 식구들 우울해하지 않도록 예쁘게 꾸며서 매일 청소해요. 집이 좁아서 어지르지도 못해요. 청소도 쉽고요. 자가 살다가 셋집으로 옮겼어요.
34. ㅡ
'24.5.23 7:02 PM
(49.169.xxx.2)
맞는말인거같아요.
제가 우울감도 있고, 월세 사니 청소 안하게되었었어요.
어차피 2년뒤 나갈건데 구석구석 먼지까지 닦기 구찮....
35. ㅡㅡ
'24.5.23 7:22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자가는 붙박이가 많지만 전월세는 보통 2년인데 들어올 때 나갈 때 빼면 1년 남짓인데 더구나 작은 평수 원룸 등은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고 또 나가야 하고 그러니 안정되게 정리해 놓고 살기 어렵죠. 내내 거기 살 것도 아니고 살림을 다 갖춰 놓거나 정리해 놓기도 어렵구요. 집을 매매하거나 빼고 넣고 하는 것도 집주인의 일이고 자기 것이니 집주인은 더 신경쓸 수 밖에 없구요. 뭘 불편한 진실이니 어쩌구 할 일이라고..
집 나갈 사람은 이사하면 거의 몇달전부터 짐 다 싸야 해서 버릴 건 버리고 묶고 풀고 다시 정리해야 하니 흐트러질 수밖에 없구요.
36. .....
'24.5.23 7:24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자가는 붙박이가 많지만 전월세는 보통 2년인데 들어올 때 나갈 때 빼면 1년 남짓인데 더구나 작은 평수 원룸 등은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고 또 나가야 하고 그러니 안정되게 정리해 놓고 살기 어렵고 그럴 필요도 별로 없죠. 내내 거기 살 것도 아니고 살림을 다 갖춰 놓거나 정리해 놓기도 어렵구요. 집을 매매하거나 빼고 넣고 하는 것도 집주인의 일이고 자기 것이니 집주인은 더 신경쓸 수 밖에 없구요.
뭘 불편한 진실이니 어쩌구 할 일이라고..
집 나갈 사람은 이사하면 거의 몇달전부터 짐 다 싸야 해서 버릴 건 버리고 묶고 풀고 다시 정리해야 하니 흐트러질 수밖에 없구요. 그리고 집 보는 사람들도 보통 그렇게 감안할 텐데요.
37. .....
'24.5.23 8:43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성향이예요.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가난해도 깔끔한 사람은 깔끔합니다.
다만 부유하면 도우미가 청소해서 깨끗할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