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4.5.22 8:35 PM
(223.38.xxx.198)
있지도 않은 자식
앞날 걱정까지
굉장하네
2. ..
'24.5.22 8:35 PM
(125.168.xxx.44)
기독교인들은 정말 천국이나 부활후 영생같은 걸 믿나보군요.
마음은 편할거 같아 부럽네요.
3. ..
'24.5.22 8:37 PM
(106.101.xxx.152)
-
삭제된댓글
종교적인 부분 제외하곤
공감합니다
4. 이거슨
'24.5.22 8:38 PM
(49.175.xxx.11)
산 내려올걸 왜 올라가.
어차피 죽을걸 왜 태어나.
5. 엥?
'24.5.22 8:38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그럼 출산한 사람은 애 생각이 없다는거에요??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케어나 해보고 글이나 쓰라지 한국판에쏘 참 많아 ㅋ
6. 크리스천인데
'24.5.22 8:39 PM
(182.212.xxx.75)
딩크라고요?! 성경엔 번성하라고 했는데요?! ㅎ
7. 이건뭔
'24.5.22 8:40 PM
(211.246.xxx.35)
개오바인지 ㅋ
8. @@
'24.5.22 8:40 PM
(14.56.xxx.81)
종교적인 부분 제외하곤
공감합니다222222222222222
핑계라고 비난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삶은 고행이고 태어난이상 누구든 노병사를 피해갈수없어요
지금 오십중반 향해가는데 저의 그릇도 그렇고 살면 살수록 잘한선택인것 같아요
다시는 생명이 있는 그 무엇으로도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9. 82에는
'24.5.22 8:4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참 불행하신 분들이 많네요
10. 엥?
'24.5.22 8:45 PM
(122.42.xxx.82)
눼눼 당신말이 다 맞습니다
11. ㆍㆍ
'24.5.22 8:45 PM
(223.38.xxx.198)
이렇게라도 의미를 둬야지
마음이 편한거겠죠
원글은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한거임
12. ...
'24.5.22 8:46 PM
(222.106.xxx.148)
불행~
그럼 행복은 애 낳는 희생으로 만들어지나요?
희생없이도 행복하겠다는 선택이라는데 굳이 희생강요
이상합니다만
13. 음
'24.5.22 8:48 PM
(118.235.xxx.62)
삶에서 누리는 기쁨도 있을테죠
저도 딩크지만 죽음의 고통을 주기싫어 낳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같아요.
사람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요.
14. ㅣㄴㅂㅇ
'24.5.22 8:49 PM
(221.147.xxx.20)
우리나라 사람들 집단우울증 같기도 하고요
아이를 이 나라에서 키우면 같이 우울증 걸릴것같아 걱정이네요
15. ...
'24.5.22 8:49 PM
(124.49.xxx.33)
깊이 공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은뒤... 내 자식에게 깊은... 미안함
그리고.. 내가 살 날도 그리 길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제일 미안한건 자식.... 그리운건 부모님 그러네요....
16. ...
'24.5.22 8:49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주는 선물
공감합니다.
17. .....
'24.5.22 8:53 P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살면서 느끼는 행복도 분명있지만
솔직히 삶을 살아낸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쉬운 건 아니죠
특히 나이들수록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행맞구요..
선택권이 있다면 저도 그 무엇으로도 태어나고싶진 않네요
18. …
'24.5.22 8:53 PM
(223.33.xxx.42)
상식/과학, 설령 기독교 교리를
기준으로 한다 하더라도, 태어나지 않있는데 천국에 있을 수 없습니다,
천국에 수많은 영혼이 있다 하더라도
최소한 님 아이의 영혼은 아니죠.
님 아이가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궤변.
19. ...
'24.5.22 8:54 PM
(222.236.xxx.238)
이런저런 예측들을 쓰셨는데 공감이 안가긴 하네요.
죽어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막막함이 주는 정신적 고통요??? 너무 소설이랑 영화를 많이 보신걸까요. ㅎㅎ
죽어서도 정신이 또렷해서 나 어디로 가야할까 결정해야된다고 믿는다는게 ..죄송하지만 전 피식 웃었네요.
죽으면 그걸로 끝이지 나 어디 가지? 할만한 상황이 진짜 있을까요? 얼마 전에 본 애니메이션 같아요.
20. 근데
'24.5.22 8:55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크리스쳔이라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걸 알지만
언젠가는 다시 새로운 육신을 입고 새생명을 얻는것을 알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다는 걸 아는 게 아니라
믿는 거 겠죠...
님이 천국이니 환생이니
직접 확인하신 건 아니잖아요
21. 자나가다
'24.5.22 8:56 PM
(123.111.xxx.253)
222.236님 생각이 다를 순 있는데.. 댓글 내용이 심하네요.
22. ㆍ
'24.5.22 8: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관점인데 빈정거리는 댓글은 뭔가요
23. 이런글이
'24.5.22 8:59 PM
(39.7.xxx.179)
올라오는건 82쿡이 늙어 그래요 본인들이 이제 아프고 죽음 앞두니 두렵거든요
24. …….
'24.5.22 9:00 PM
(118.235.xxx.132)
성경에는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되어있어요
25. 성경
'24.5.22 9:0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환생이나 윤회가 기독교 교리에 맞는 얘기인가요?
공식적으로요.
새로운 육신을 입고 새생명을 얻는다고 하시니
질문드립니다
26. ㄷㄷ
'24.5.22 9:09 PM
(122.203.xxx.243)
요즘 연예인들과 그자식들만 신난 세상인것 같아요
천문학적인 돈이 다 자식들에게 가겠죠
그 자식들은 태어날만 하네요
27. ..
'24.5.22 9:22 PM
(223.62.xxx.111)
애 낳은 사람들 부글부글한 댓글 너무 읏겨요
아이 낳아야 인생을 안다는 글 82에서 여러 번 본 적 있는데 아이 까지 낳은 분들이 인간의 다양성도 인정을 못하시네요
28. 전 부모님
'24.5.22 9:2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울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고생 자식을 키우셨는지 알아서 그래요..
난 울 부모님 노후에 잘 모실거에요.
그리고 제 남편도 같은 생각이구요.
전 어렸을때 울 부모님이 내 자식으로 태어나면 정말 사랑해줘야지 생각했었는데..
크고나니 이 생이 끝나면 부모님과도 인연이 끝이구나 알게된거죠.
어린시절 가난해도 행복했고 일기장에 항상 오늘도 참 즐거웠다 썼었지만..
크고나니 산다는 게 즐겁지만도 않고 슬픈일도 많았어요.
태어남 자체가 고행이라는 건 부처님이 먼저 아셨지요.
29. ㅡ
'24.5.22 9:27 PM
(106.101.xxx.202)
잘하셨어요 나로써 유전자를 끝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월한 유전자만 애를 많이 나아야죠
30. ㅇㅇ
'24.5.22 9:27 PM
(122.47.xxx.151)
안낳는거에 별 희안한 논리를
억지로 꾸겨 넣으니 비웃죠
이와중 본인은 천국간다는
종교인은 진짜 거르고 싶다
31. 공감
'24.5.22 9:31 PM
(61.73.xxx.242)
전 자식 있지만 공감하는 내용인데 어쩜 이렇게 비아냥대는 댓글이 많은지 놀랍습니다.
32. 오~~~
'24.5.22 9:32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전 어릴때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세상 이치상 만나면 헤어지는거라 결혼도 안할거라고 했는데...
일단 너무 슬프잖아요 그 과정들이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지만
한때는 진짜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더랬죠
33. ㅇㅇ
'24.5.22 9:41 PM
(122.128.xxx.42)
초등학생이나 하는 고민 같네요.
34. ㅇㅂㅇ
'24.5.22 9:42 PM
(182.215.xxx.32)
저도 공감해요.
35. ㅇㅇ
'24.5.22 9:59 PM
(87.144.xxx.45)
공감.
그리고 요즘 애 키우는거 정말 힘들어요.
예전에야 낳으면 저절로 큰다지만 요즘은 아동인권도 있고 집에서 예전처럼 방치 했다가는 이동학대로 잡혀가요.
24시간 케어해야 되는데 직장인 부부가 케어하기엔 중노동.
차라리 안낳는거가 훨씬 편합니다.
36. ㅇㅇ
'24.5.22 10:02 PM
(87.144.xxx.45)
애 낳아라 소리치는 인간들 본인들이나 좀 많이 팍팍 낳아서 혼자 고생 옴팍 뒤집어쓰길 바래요...괜히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말고..
솔직히 인구수 늘어나길 바라는 사람들은 자기들 떠받쳐줄 하녀가 필요한 기득권들일텐데..우리가 그들의 무리한 요구를 일일이 다 들어줄 필요는 없죠...
내 한몸이 훨씬 더 소중합니다
ㅎㅎ
37. ,,
'24.5.22 10:29 PM
(73.148.xxx.169)
내 선택으로 태어난 거 아니라서요.
애들이 부모한테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냐니까 날 낳지 말라고 했다 잖아요.
삶 자체가 희노애락을 겪고 그 끝이 죽음인데
그것을 알면서 나와 똑같은 인생을 살 게 하는 것이
충분히 싫고 감당하게 하고픈 마음이 안 들 수 있죠.
삶이 그렇게 좋으면 다들 10명 이상 낳아야 하지
않겠어요? 태어나서 좋은 분들은 팍 팍 많이 낳으세요.
38. 합리화
'24.5.22 10:50 PM
(211.201.xxx.19)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게 기회박탈인 것 같아요..
죽음이 두려워 태어나지 않는 것보다 인생을 살아보는 것을 원할 수도 있으니까~
내가 힘들고 싫어서 안낳은거면 상관 없죠!
39. ᆢ
'24.5.22 10:57 PM
(125.135.xxx.232)
똑 같은 이유로 안낳았어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아서 죽음도 겪지 마라싶은ᆢ
40. ..
'24.5.23 1:30 AM
(142.120.xxx.51)
그런 마음이시라면 입양은 어떠신가요?
인간의 희노애락, 죽음등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생명에게 유주가 되어 두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미 태어났지만 혼돈에 갇힌 한 생명을 돌보아 주는 삶을 사신다면 어차피 죽을 인생 조금이라도 의미있지 않을꺼요.
41. 흠냐
'24.5.23 7:05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25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결혼은 하되 자식은 낳지않았을겁니다.
그럼 3년안에 이혼도 했을거고..쉽게 이혼이되었을듯..
지금 25년째 그닥 자식,남편있어 좋을게.....
42. 엥
'24.5.23 10:37 AM
(121.161.xxx.152)
그럼 애 낳은 사람은
애한테 고통주려고 낳은건가요?
어이가 없네..
그런 심뽀로 천국을 간다고라고라...
욕심도 많네
43. 愛
'24.5.23 12:17 PM
(49.163.xxx.161)
속으로만 생각하고 입은 닫는 게 낫겟어요
44. ㅇㅂㅇ
'24.5.24 9:31 AM
(182.215.xxx.32)
ㄴㄴ고통주려고 낳았다는게 아니죠
거기까지 미처 생각이 닿지않았을수도 있고
자신에게는 삶이 고통이 아니기때문일수도 있죠
일부러 고통주려고 낳는 부모가 어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