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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 식품 자주 개봉된 채 배송돼요

...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24-05-22 16:20:42

쿠팡에서 식품 배송시키면 포장이 뜯겨서 배송되는 때가 종종 있어요. 

요즘 특히 자주 그러네요. 

전에는 너트류 겉비닐 포장이 뜯겨진 채 왔더라고요.

플라스틱 통에 너트류가 들어 있는 식품이었는데

뚜껑 돌려서 한줌 집어먹고 다시 닫아놓은 건 아니겠지 좀 찝찝했었어요.  

오늘은 미주라 빵을 시켰는데, 겉비닐 포장은 멀쩡한데 벌써 빵냄새가 복도에 풀풀 나는 게 이상했어요. 

비닐 뜯어서 보니까 대용량 겉포장이 뜯겨서 개봉돼 있었어요.

속포장 있으니 상관 없나 싶다가 아무래도 냄새가 너무 나서 꼼꼼히 살펴보니  

내용물 낱개 6개 중에 3개가 포장이 뜯겨 있어서 안에 빵이 다 노출됐더라고요.

그러니 냄새 풀풀 났던 거고. 

누가 중간에 뜯어서 한 입씩 먹는 건지 뭔지 대체 저런 게 왜 자꾸 배송되는지 모르겠네요.

교환 신청했는데 번거롭고 기분 안 좋아요. 

IP : 121.132.xxx.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4.5.22 4:2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누가 몰래 뜯어 먹는거 아닌가요?

  • 2. ..
    '24.5.22 4:34 PM (210.97.xxx.159)

    이상하네요
    몇년째 쿠팡 프레시 이용하지만
    단한번도 그런일없었어요

  • 3. 그러게요
    '24.5.22 4:36 PM (175.120.xxx.173)

    저도 한번도 그런일 없었는데..

  • 4. 010
    '24.5.22 4: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

  • 5. ...
    '24.5.22 4:38 PM (121.132.xxx.15)

    전 벌써 몇 번째에요. 요상하네요 진짜.

  • 6.
    '24.5.22 4:40 PM (218.159.xxx.228)

    너무 이상해요.

    쿠팡에서 그렇게 보낸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7. 혹시
    '24.5.22 4:42 PM (175.120.xxx.173)

    이웃이 쳐묵하는 거 아닐까요 ㅜㅜ

  • 8. 완전
    '24.5.22 4:45 PM (58.143.xxx.27)

    단 한번도 그런 적 없음

  • 9. 무플방지
    '24.5.22 4:46 PM (119.64.xxx.101)

    너트류는 뚜껑열면 흰색 은박 반반씩 되어있는 두꺼운 종이 붙어있어야해요
    그거 없다면 누가 오픈한거임

  • 10. ..
    '24.5.22 4: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때 바로 사진찍어 항의 하셔요

  • 11. ..
    '24.5.22 5:34 PM (39.7.xxx.8)

    혹시 누가 배송 후 먹는 거라면 어플에 배송완료 사진과 원글님이 발견 당시 상태가 다를 거 같아요

  • 12. 튼튼이엄마
    '24.5.22 5:38 PM (122.44.xxx.199)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 13. 저도
    '24.5.22 6:01 PM (121.175.xxx.142)

    매일 배달 오지만
    그런일 없었어요
    그동네 이상한 사람 있을것 같아요

  • 14. 동네가 이상한듯
    '24.5.22 6:58 PM (220.117.xxx.100)

    저도 몇년째 먹지만 그런 적 한번도 없었어요

  • 15.
    '24.5.22 7:53 PM (211.211.xxx.168)

    반품된거 검수 앙하고 다른 구매자에게 보낸 거겠지요.
    와우 가입하면 반품 공짜 아닌가요?
    별별 진상들이 이용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 16. ...
    '24.5.22 7:57 PM (121.132.xxx.15)

    어후 저만 그런가본데요. 더 무섭ㅠㅠ
    너트는 위에 흰 종이가 붙어 있긴 했는데, 팽팽하지 않고 약간 구김이 있는 게 찝찝하긴 했는데 그냥 넘어갔었네요.
    오늘 빵은 뜯어진 속을 들여다 봤지만 먹은 흔적이 눈에 띄지는 않았어요.
    이웃에도 그럴 사람이 없는데....
    이게 한 번 그럴 수는 있는데 몇 개월 새 몇 번을 그러니 무섭네요.

  • 17. 쿠팡에
    '24.5.22 9:1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전화하시고 항의하시면 바로 반품해주거나 해요. 저도 공산품 포장지가 밀봉되지 않은 경우 물건 없이 비닐만 덜렁 온 경우 여러 경우가 있었어요. 물류센터에서 야무지게 밀봉 안 한 경우 도중에 빠지거나 파손되거나 그러는 것 같은데 배달하는 사람은 그냥 알고도 시정하지 않고 두고 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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