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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호중 성악은 잘하나요?

ㅇㅇ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24-05-22 12:56:33

클래식 분야는 문외한이거든요

전문 교육받은 프로 성악가급 퀄 되나요?

IP : 118.235.xxx.11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2 12:59 PM (223.38.xxx.122)

    전문가는아니지만 엄청잘하지않나요?비련 듣고 깜짝놀랐어요.성악과라고 다 잘하는거 아닌데...그니까 여러 논란에도 아직 살아남은거겠죠..팬 아니고 김호중 싫어합니다만

  • 2. 아뇨
    '24.5.22 1:01 PM (211.234.xxx.35)

    아뇨..제 기준 절대 아닙니다

  • 3. ....
    '24.5.22 1:02 PM (223.39.xxx.231)

    이상황에 이런글은 참 뜬금 없네요ㅋㅋ

  • 4. ...
    '24.5.22 1:02 PM (221.151.xxx.109)

    클래식 팬

    그리 잘 하는거 아니예요
    걔보다 잘 하고 인성좋고 품격있는 사람들 많아요
    걔가 뭐라고 그렇게 띄워주는지...
    그런 무대를 성악 전공자들에게 할애하지 않고

  • 5. ㅇㅇ
    '24.5.22 1:06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콘서트 앞두고 목관리 안하고
    그렇게 대낮부터 술독에 빠져있는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근데 팬들과 한 약속을 콘서트 진행하겠다는 헛소리나 하고있고
    조사받고 팬들 곁으로 곧 돌아오겠는거보니
    가식덩어리로 느껴져요

  • 6.
    '24.5.22 1:0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 플레이리스트에 왜 김호중노래는 한곡도 없을까요?
    클래식, 크로스오버, 올드팝, 가요도 많은데...

  • 7. 머리가 나빠요
    '24.5.22 1:11 PM (59.6.xxx.211)

    그러니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죠.
    돌대가리

  • 8.
    '24.5.22 1:16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고음이 막혔어요 답답해요
    트로트만 듣던 할매들이 못듣던 아리아를 들으니까 뻑 간거죠.
    트로트나 부르고 클래식은 손대지마라

  • 9. ..
    '24.5.22 1:18 PM (223.38.xxx.122)

    나무위키보니 조폭생활하면서도 예고붙고 콩쿨수상하고 한양대성악과 입학하고 악마의 재능인듯.목도 곧 맛이 가겠네요

  • 10. ㄴㄴ
    '24.5.22 1:24 PM (106.102.xxx.105)

    성악은 도제식으로 뛰어난 스승한테 배워야 하는 건데요
    예고 땐 세종콩쿨 우승도 하긴 했죠
    그런데 예고 졸업 이후 어디서 배운 기록이 거의 없는든요
    독일유학 했다고 말하는 시기에도 국내에 거의 있었고요
    예고 때 기량에서 딱 멈춘 느낌 이에요
    그냥 잘 부르는 예고생 정도로 들려요

  • 11. 스토리가 있잖아요
    '24.5.22 1:25 PM (122.43.xxx.65)

    잘은 모르지만 불우했던 어린시절 할머니의 사랑, 방황속 성악길 갈수있게 도움주신 예고선생님 등등 뭔가 서사만들기 좋아하니까들
    영화도 있지않나요
    다 나름 사정이 있어도 티를 안낼수도 있을텐데
    실력하나로 정상까지 오른 이들이 새삼 대단해요

  • 12. ...
    '24.5.22 1:26 PM (61.32.xxx.245)

    어릴적엔 타고난 소리통만 좋아도 콩쿨, 예고, 대입도 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러나 김호중은 거기서 머물러 있는 듯 해요.
    위에 ㄴㄴ님 말씀과 같은 이야기네요.

  • 13. ㅁㅁㅁ
    '24.5.22 1:27 PM (211.192.xxx.145)

    대단한 건줄 알았는데 안세권도 고3까지 씨름했다가 성악콩쿨 우승했다는 거 알고 응?
    어차피 저쪽은 다 재능의 세계니까, 그 중에서 뭘 해야 한 거 아니겠어요?

  • 14.
    '24.5.22 1:28 PM (106.101.xxx.113)

    가족들 다 전공자에 매니아들입니다.
    어렸을 때는 원석이었을지 모르나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클래식으로 성장하지 못했어요. 성인이 되서 콩쿨 무대 수상 없었구요.
    그리고 소리길이 영 아니에요. 트롯으로 나와서는 뭔 클래식 대가처럼 ㅎ
    다 웃습니다.

  • 15. 괜히
    '24.5.22 1:4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트바로티라고 했겠어요?
    성악가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니 트롯을 하는거지

    이해관계로 얽힌 사람들이 이런저런 서사를 만들어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으로 서로 먹고 사는거에요

  • 16. ㅇㅇ
    '24.5.22 1:42 PM (163.116.xxx.115)

    진짜 할머니들 테너부심보면 웃음이 나서..,
    예술의전당까지 갈것도 없어요
    팬텀싱어 예선무대라도 보라고 하고 싶네요

  • 17. 비전문가
    '24.5.22 1:42 PM (220.125.xxx.229)

    성악 지식이 없어 누가 누가 더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김호중 노래는 장르 상관없이 듣기에 좋다는 겁니다
    어려서부터 성악을 해서 그런지 노래 부르는 자세가 안정적이고 발음이 좋다고 합니다
    트로트 팬층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콘서트장에 참석한 관객들만 팬이 아닙니다
    외국 정상들도 참석하는 중요한 행사 만찬장에 설 수 있는 가수래요
    클래식 노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민요나 가요도 성공적으로 부를 수 있는 가수래요

  • 18.
    '24.5.22 1:4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비전문가님 댓글 보니 생각나네요
    김호중 팬들은 국보급 목소리 국가차원에서 지켜야 한다는 말
    수시로 하죠

  • 19. 아우…
    '24.5.22 1:47 PM (125.132.xxx.178)

    아우 정말 아무말 대잔치하는 것도 아니고 220.115님 좀 자제해 주세요. 님이 말하는 그 정도 가수, 성악가 한국에 많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다들 말안하고 가만있으니 개나 소나 다 날뛰네

  • 20. 아우…
    '24.5.22 1:49 PM (125.132.xxx.178)

    행사장 만찬장에는 그 즈음 화제가 되는 사람중에 시간되고 개런티만 맞으면 아무나 다 서요^^

  • 21. 00
    '24.5.22 1:49 PM (106.101.xxx.92)

    외국 정상들 참석하는 중요행사 노래 별로인 아이돌도서요
    뭐 그렇게 대단한 독보적인 가수아녜요
    그저그런 품위도 없고 성량만 큰 클래식전공도 아닌 가수일뿐

  • 22. ....
    '24.5.22 2:28 PM (223.39.xxx.184)

    팬덤이 저렇게 큰건 그래도 뭔가가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연예계는 노래만 잘한다고 크는게 아니잖아요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거 치곤 못한다고 할수는 없어요
    행사비도 트로트쪽에선 제일 많이 받았다는데
    팬들 기만 대중 기만 욕먹어도 쌉니다
    머리 나쁜 소속사도 마찬가지구요

  • 23.
    '24.5.22 3:05 PM (122.43.xxx.65)

    듣는귀가 없으면 좋게 들릴수도있겠지요
    아는만큼 들리고 보이고 뭐 그런거쥬
    국민수준에 맞는 대통령
    팬들수준에 맞는 스타

  • 24. 솔직히
    '24.5.22 3:20 PM (182.212.xxx.153)

    클래식 차트 점령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노래 수준이 처참하던데...

  • 25. ..
    '24.5.22 4:15 PM (182.209.xxx.200)

    재능이 있어도 그쪽으로 갈고닦지 않으면 퇴보하는거 한 순간이에요. 특히 성악은 악기와 달리 고등학교 이후부터 제대로 배워서 틔워나가야 한다는데, 고등학교 이후네 성악으로 무슨 뚜렷한 교육을 받았나요? 그냥 트롯가수이더만.

  • 26.
    '24.5.22 4:39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팬카페에서 보니까 계속 노래를 돌리더만요
    스밍이라고. 매시간마다 함께 돌리면 그게 순위로 잡히나봐요.
    그래서 클래식에서도 상위권인거에요
    할매들이 해외여행가서도 돌리고 있다고 여기 글 올라왔잖아요. 데이터 나가는줄 모르고 돌렸다가 요금 엄청 나왔다고

    핸드폰 있는대로 돌려요

  • 27. ....
    '24.5.22 6:13 PM (223.39.xxx.184)

    윗님 저도 그글 봤어요
    임영웅 팬인 엄마 이야기였어요
    트로트 팬덤들이 그렇게 다 하나봅니다
    트로트 서바이벌 좀 싹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28. 어휴
    '24.5.22 6:22 PM (112.155.xxx.248)

    왜 저래 띄워주는지...
    우리 나라는 정말 우~~~하면서 쏠림현상 너무 심해요.
    잘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눈빛부터 짜증나구만...

  • 29. 허참
    '24.5.22 7:21 PM (210.178.xxx.242)

    소니 뮤직에서 나온거 듣다 듣다
    깝깝해서.
    저희집 오디오 그래도 이름 대면 알 만한 .
    클래식 듣기 최적이지만
    아파트나 맘껏 틀어 본적이 없는데
    세상에 옛날 라디오 듣는것 같았어요
    기계적 스킬 문제가 아니라
    가수의 성량이 문제 .

    아..생각하니 다시 깝깝.

  • 30. ...
    '24.5.22 8:35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전공자인데요.
    김호중이란 사람 잘 모르는데 음반 듣고 귀를 의심했어요. 어떻게 저런 실력으로 클래식 음반을 낼 수 있지??
    근데 트로트 하는 사람인거 알고
    그렇구나..

  • 31. ...
    '24.5.22 8:36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전공자인데요.
    김호중이란 사람 전혀 모를 때 음반 듣고 귀를 의심했어요.
    어떻게 저런 실력으로 클래식 음반을 낼 수 있지??
    근데 트로트 하는 사람인거 알고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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