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에서 한식 국간장 구매했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병 아랫부분에 허옇게 가라 앉는게 있어요
조금씩 부어 사용하는 작은병에는
하얀 덩어리들이 둥둥뜨구요.
방금 전화해서 물어보니 골마지 라고는
하는데,
오픈해서 사용하면
시간이 그럴 수록 골마지가 생기는 게 맞나요?
나물생채에도 사용하고 했었는데,
볼수록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요~
한살림에서 한식 국간장 구매했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병 아랫부분에 허옇게 가라 앉는게 있어요
조금씩 부어 사용하는 작은병에는
하얀 덩어리들이 둥둥뜨구요.
방금 전화해서 물어보니 골마지 라고는
하는데,
오픈해서 사용하면
시간이 그럴 수록 골마지가 생기는 게 맞나요?
나물생채에도 사용하고 했었는데,
볼수록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요~
변질 된듯 합니다.
그 짠 간장에 골마지가 낄까요
저는 국간장 항아리에 보관하고
작은병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두는데
그런적이 없어요.
하시나요? 저는 냉장보관하는데 간장 젓갈 미림 등 모두 하얀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는데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간수 잘못하면 간장에 골마지가 끼긴하던데
그것도 간장독 가장자리에 조금이지
골마지가 가라앉거나 소분한 병에도 낀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한번 끓여보세요
국간장 엄청 짤텐테 골마지는 좀 아닐거 같고..
저도 그 간장 먹는데 아래 가라앉는건 소금이 되더라구요.
일단 오픈하면 냉장보관이 맞습닌다.
방부제가 안들어있으면 발효균이 남아있어서 하얀 골마지가 생겨요.그게 황곡균인데 메주 발효시킬 때도 하얀곰팡이가 피면 메주가 맛있게 뜨는거라고하잖아요.
싫으시면 끓여주면 발효균이 죽어서 더이상은 안생기고 불순물은 걸러서 쓰면 돼요.
재래간장은 균이 살아 있어 필히 냉장보관해야 해요ㆍ냉장 보관하면 골마지는 생기지 않습니다ᆢ 냉장보관하고 위에 뜨는 것은 없는데 바닥쪽에 하얀 것이 가라 앉으면 그건 매주가루가 가라 앉은 걸거예요
간장뜨면서 이물질 들어갔든지(그래서 늘 간장 전용국자로 해요),
오픈후 바로 냉장 보관안했든지,
아님 유통과정 중 변질 셋 중 하나일 듯 해요.
전 직접 담은 3년된 국간장,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소독 철저히 한 병에 따라 쓰는데 안 껴요. 예전 올가에서 산 유리병에 든 국간장도
오픈 후 냉장보관하고 그렇게 자주 꺼내 썼는데도 전혀 안꼈어요.
골마지 다 걷어 내고 끓여 사용하세요.
참고로 오래 두면 소금알갱이가 바닥에 가라앉는 건 맞아요.
오픈하고 바로 냉장 보관했는데,
변질 된건가보네요
지금까지 먹긴했는데,
사진 찍어보내주고 환불을 받던지 해야겠어요.
방부제가 안들어간 재래간장은 변질개념을적용하면안돼요.
하얀골마지가생기는게오히려 생간장임을 증명하는것이거든요.
발효장은 변질되는게아니라 숙성의 과정인거예요.
막 떠낸 햇간장이나 된장은. 계속숙성중이라 발효균이 활동을 계속해서 골마지가 생기는거구요.숙성이 끝나면 더이상 안생겨요.
즉 원글님의 간장은 변질이 아니라 숙성 중인 간장인것 같아요.
업체에 방부제 여부를 문의해 보시고 끓여서 골마지를 걸러내고 사용해보세요.
간장에 피는 곰팡이를 옛사람들은 꽃이 피었다고 했어요.
누룩곰팡이는 인체에 해가 안된다고 그런 걸까요?
저는 간장 집에서 담가 먹는데 냉장고에 보관해도 좀 생기더라구요
시중에 판매하는건 어떤 첨가물을 넣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담근거는 밑에 갈아앉은게 있어요
재래간장은 변질되었다고 말하면 안되요
백년을 두고도 먹는게 재래간장인걸요
동글동글 한거는 아마도 가라 앉았던 메주가루가 뭉쳐서 나온 듯ᆢ
집간장 만들어 먹는데 그런거 안 생겨요. 냉장고에도 안 넣어요.
엄마 장독대에도 사시사철 그냥 있는 걸요?!
한번 끓여서 식혀서 드세요
간장 끓일때 냄비 뚜껑 열고 끓이다가 옆에
서 지켜보고 있다가 불 줄이고 5분 끌히고 불 끄세요
귀찮으면 위에 골마지 떠내고 드셔도 돼요
메주 자체가 곰팡이로 발효 시킨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