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5.22 10:43 AM
(112.145.xxx.70)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때문에 만나는 거지..
2. ..
'24.5.22 10:44 AM
(211.234.xxx.127)
병가내고 두달간 딱 운동 하는 사람들하고만 간단 대화하며 지내니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0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직장생활하면 싫어도 좋아도 어울려야하니 그나마 대화 통하는 친구들과의 교류가 소중해요 ㅜㅜ
3. 편함
'24.5.22 10:45 AM
(61.105.xxx.11)
예전엔 안그랬는데
나이들수록
그래지네요
4. 저요
'24.5.22 10:45 AM
(118.235.xxx.184)
INFJ 입니다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지만
오는 약속 거절 안 하고 나가서 잘 어울리며 노는척(?)해요 혼자면 외롭고 만나면 기빨리고
대환장 파티
시골 가서 밭메며 살고 싶어요
5. istj
'24.5.22 10:46 AM
(1.236.xxx.114)
솔직히 가족도 버거워요
6. 같은
'24.5.22 10:53 AM
(118.235.xxx.156)
INFP
혼자가 젤 속편해요
혼여 혼영 혼밥 1n년째
7. Istp
'24.5.22 10:53 AM
(118.235.xxx.55)
저두요..내가 한말 자기검열하고 후회하고 그래요
근데 또 약소거절 못하고 나가기전에 취소되기 바라고 잘놀고오고 그래요;;
8. 저도
'24.5.22 10:54 A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외로움 심심함이라는 게 애초에 없기 때문에 사람을 그닥 그리워하지 않아요.
혼자 오래 있으면 막 누군가와 말하고 싶다 하던데 저는 그런 감정이 뭔지??
사람들과 어울릴 일 있으면 잘 어울리고 대화도 잘 하는 편인데
그래도 혼자 조용히 노는 것만큼 재밌지는 않아요.
지금 원글님 말대로 애들 다 크고 아무도 모르는 동네 이사와서 아는 사람 안만들고 자유롭게 지내니 평화 그 자체입니다.
9. 저도
'24.5.22 10:54 AM
(222.233.xxx.132)
저랑 같아요
저도 인프피인데 혼자가 좋아요
친한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외에는 혼자 미술관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그래요
10. 외향형
'24.5.22 10:58 AM
(182.212.xxx.75)
인척하는 내향형인데요. 충전은 혼자일때 확실히 되네요.
미술관, 공연, 여행도 혼자가 편하고 행복해요.
11. 어
'24.5.22 10:59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전infj인데요 혼자서도 너무 잘 놀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즐겁긴 한데 어떤 목적이 없는 모임 가령 학교 엄마들끼리 만나는 그런 모임들은 갔다오면 너무 기 빨리는 느낌이고 항상 후회가 됐어요.
지금은 아이들 모두 졸업해서 엄마들 모임은 하나도 없고 제 취미 관련된 모임 한두 개 하고 있어요.
나머 거의 하루 종일 혼자서 할 거 하니 지냈는데 외롭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대신 지인이 너무 없으니 아이들 보기에 약간 민망하다곤 할까요.
사회생활하는데 문제 전혀 없었고 성격 좋다 털털하다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그런데 사실 제 속마음은 사적으로 타인과 일정거리이상 친해지는 게 굉장히 힘들어요.
어느 선을 넘어서 너무 친하게 다가오면 확 부담이 된다고나 할까요. 적정한 선에서 친한 거는 좋은데..
12. ....
'24.5.22 10:59 AM
(211.108.xxx.114)
저도 I하고 F 성향인데 혼자가 좋습니다. 사람 만나면 기 빨리고 특히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사람은 더욱 더 속 상한 경우 많아서 많이 손절했어요.
13. 저요님
'24.5.22 11:01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제가 인프제입니다
시골와서 밭매고살아요;;
14. 헐
'24.5.22 11:07 AM
(110.8.xxx.59)
저 infp 인데 똑같아요...
15. . ..
'24.5.22 11:08 A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16. 유유리
'24.5.22 11:10 AM
(211.234.xxx.63)
저 iftp인데 저도 그래요
17. ㅎㅎ
'24.5.22 11:11 AM
(210.205.xxx.40)
저도 I라 이해는 됩니다 . 들이대는건 못하는데 은근히 주목 받는건 좋아해서 그게 탈입니다
요즘 겸손하게 주목받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18. ...
'24.5.22 11:11 AM
(202.20.xxx.210)
전 intj요 진짜 혼자가 제일 좋아요. 사람 너무 싫고요. 모임 극혐
19. 외향형
'24.5.22 11:13 AM
(182.212.xxx.75)
정기모임 말곤 혼자 쇼핑해요. 모임도 재밌긴한데 딜레마에 빠져요.나는누구?! 여기왜?!ㅎㅎㅎ
혼자 댕이랑은 운동 메이트로 집에선 고양이랑 함께 정원에서 일하고 꽃구경하고요.
20. ㅡㅡ
'24.5.22 11:20 AM
(211.234.xxx.119)
저도 아이들만 아니면 혼자 잘 지낼 수 있어요
직장생활 넘 힘들어서 전업주부 하는데, 솔직히 행복해요
그래도 애들땜 정보 등 얻으려면 어울려야죠ㅜㅡ
21. …
'24.5.22 11:26 AM
(39.114.xxx.84)
저도 요즘은 혼자 노는게 편해요
자주 만나던 지인들 요즘은 몇달에 한번씩만 봐요
22. ㅇㅇ
'24.5.22 12:13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저는istp인데 혼자 할일이 넘쳐나요
23. ISFP
'24.5.22 12:20 PM
(111.241.xxx.84)
저요저요
큰애 대학갔고 둘째 이제 고딩인데 둘째 대학들어갈 날만 기다려요.
아직 학부모로써 참가해야할 모임이나 활동들이 좀 있어서 가기 전날까지 괴로워하다가
나가서는 또 세상 열심히 참가하고 집에와서 밤새 자기검열...ㅎㅎ
쇼핑은 너무나 혼자서 해야 하고 개인적인 모임은 거의 한두달에 한번 정도로 줄였고
그저 남편과 노는게 젤로 즐겁고 편한걸 알아버렸고
둘째 독립시키면 진짜 나무로 둘러진 첩첩산중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고 싶단 소망이 있지요. 혼자서도 일주일이 넘나 바쁜 ㅎㅎㅎ
24. intj
'24.5.22 1:28 PM
(39.117.xxx.163)
저도 그래요. 코로나때 참 좋았어요.
그치만 돌아보면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니 이불킥을 하더라도 사람과의 관계를 좀 더 매끄럽게 하는 연습을 해야할것 같아서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집은 늘어가고 내가 좋아하는 성향에 대한것도 명확해지면서 호불호도 강해지다보니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혹여나 부족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거든요.
25. infj
'24.5.22 2:05 PM
(211.112.xxx.130)
아주 절친 두명 한달에 한번 만나고(두번은 좀...) 집에서 혼자 노는게 젤 좋아요. 약속 잡히면 나가서 활발히 좌중을 웃겨주고 소외된 사람 챙겨가며 잘 놀아 남들은 제가 e인줄 알아요. 하지만 집에와서 완전 방전.. 일주일은 두문불출. 애들 초딩땐 만나자는 엄마들 전화에 약속있다 뻥친적 많아요.
26. 전
'24.5.22 2:31 PM
(219.249.xxx.181)
사람들 만나면 재밌긴 한데(수다떠는것도 재밌구요), 그래도 혼자가 편해요
가족들과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데 그것도 나이가 드니 숨막혀요
며칠전 혼자 펜션 예약해서 쉬다 왔는데 넘 좋았어요
누구 뒤치닥거리, 신경쓸 존재가 없다는게 넘 좋더라구요
27. ...
'24.5.22 8:09 PM
(110.13.xxx.200)
저도 말 적은 스탈인데 말 많이 했다 싶은 날은 자가검열 둘어가요.
그만큼 상대도 말많고 실수하는 사람 싫어함.
그래선지 사람만나는게 피곤한편.
솔직히 사람을 만나도 대부분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더 안만나게 됨.
친구 없어도 잘 살 것같다는 istj
혼자서도 할일 넘쳐 하루가 넘 짧아요.
가끔 뭐 배우러 나가면 사람들도 사귀고 만나고 그정도가 딱 좋음
28. ㅣㅣㅣㅣ
'24.5.23 4:32 AM
(106.101.xxx.194)
요즘 제가그러네요
누군가 또는 모임갔다오면 극피곤
29. …
'24.5.23 11:29 AM
(211.237.xxx.4)
저도 인프피. 혼자가 사실 제일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