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던 여성

ㅇㅇ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4-05-22 09:09:26

놀랍네요...

임신 사례 475건 중 약 1건은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모르고 지나가며, 2500건 중 약 1건은 분만 때까지 임신 사실을 모른다는 연구 결과

 

https://v.daum.net/v/20240522063103926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던 여성…규칙적으로 생리하고 임신 증상 없었다

드물지만 분만 직전까지 임신 사실 인지 못하는 경우 있어

 

"맹장인가?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애가 나올거란다!"

한 미국 여성이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곧바로 출산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까지 그는 자신이 임신했단 사실을 알지 못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의사는 카일라가 곧 아기를 낳을 것이라 말했고, 분만실로 옮겨진 그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힘을 세 번 준 후 딸 아이를 낳았다. 이 아이가 지금의 두살이 된 매기다.

임신 당시 카일라는 대학생이었다. 아기를 낳기 바로 전까지도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으며, 배가 나오지도 않았고, 임신 징후도 전혀 없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수수께끼 같은 임신(cryptic pregnancy)이라고도 부르는 이런 경우, 임신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혹은 임신 증상을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오인하거나, 임신테스트기에서 위음성이 나와 모르고 지나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임신 후반기 혹은 출산할 때까지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임신 사례 475건 중 약 1건은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모르고 지나가며, 2500건 중 약 1건은 분만 때까지 임신 사실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IP : 59.17.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2 9:40 AM (220.89.xxx.124)

    미국인의 비만율과 미국인 특유의 초고도비만
    거기다가 병원 접근성도 낮으니

  • 2. 무플방지
    '24.5.22 11:18 AM (119.64.xxx.101)

    생리를 하고 있었다니 모를만도 하네요.
    하물며 배도 안나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32 전 나이드니 건물주가 부러워요 51 ... 2024/05/22 11,147
1586831 청소년들 킥보드 더위 2024/05/22 410
1586830 하와이는 무슨 매력이예요? 20 2024/05/22 4,938
1586829 변우석 팬미팅 하던데...흑 15 우서기 2024/05/22 2,404
1586828 오늘 제 생일인데... 7 생일 2024/05/22 868
1586827 믿었어 믿었다고!! 4 야호 2024/05/22 2,914
1586826 체중은 빠졌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했어요 12 궁금 2024/05/22 4,098
1586825 2,092,437,000,000원…밀린 카드값은 이미 '신용 대.. 9 큰일이네요 2024/05/22 5,426
1586824 디올백시즌2. 나대때 젤 행복 김건희 여사님 개봉박두 5 응원합니다 .. 2024/05/22 2,155
1586823 고2 이과인데, 한국사 인강만 주구장창 들어요 7 ........ 2024/05/22 1,247
1586822 피부광나는날에는 왜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13 .. 2024/05/22 3,090
1586821 한가인, 대구 출신이고 좋지만.... 3 beechm.. 2024/05/22 6,351
1586820 반찬양 10 ㅇㅇ 2024/05/22 1,242
1586819 운동량이 이정도면 요요 안오나요? 8 .. 2024/05/22 1,239
1586818 (조언절실) 재수하는 딸이 이제는 공부를 아예 놨네요 20 무자식 상팔.. 2024/05/22 5,406
1586817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서울시에서 지원해준다는데 어디에 문의해야 .. 3 11 2024/05/22 992
1586816 핸드폰 충전 하면.케이블선이 뜨거워 집니다. 4 .. 2024/05/22 1,526
1586815 미국주식 앞으로 1 123 2024/05/22 2,180
1586814 시판 김치.. 맛김치와 포기김치 같은건가요? 6 ㅇㅇ 2024/05/22 1,160
1586813 강형욱 여직원 탈의실에도 카메라설치 30 ㅇㅇㅇ 2024/05/22 16,713
1586812 아우. 술자리에서 불만이야기했더니 3 쉐.... .. 2024/05/22 1,888
1586811 제발 질척대지 말고 자기 갈 길 가자 3 길벗1 2024/05/22 1,645
1586810 BBC다큐 좀전에 봤는데요 7 ㅇㅇ 2024/05/22 3,163
1586809 쿠* 식품 자주 개봉된 채 배송돼요 12 ... 2024/05/22 3,990
1586808 헬스복 선택 조언 요망 2 2024/05/22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