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스타 팔로우 하고 있는 여자 인데...
젊은여자가 남편이 치과의사이고 아들둘 키우는데 공구를 엄청 열심히 하더라구요.
가격도 죄다 비쌌어요.공구라는데...냄비 같은것도 백화점에서 행사하고 그러면 백화점이 훨씬 싸더라구요.
인스타 공구 검색해 보면 공구가 보다 더 싼게 많아요.
제 생각엔 충분히 살만한데 뭘저리 열심히 이것저것 파나 싶었어요...
자기가 써보고 좋은걸 파는게 아니라 진짜 슈퍼마켓을 인스타에 옮겨 놓은거 처럼 이것저것 팔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사단이 났네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그 언니가 밀키트? 아무튼 양념고기니...소스니 이것저것 팔던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패쓰 했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생산라인이 거의 쥐 나올듯 더럽고 음식도 직접 만드는것도 아니고 시판 양념육에 소스를 섞어 팔았다 하더라구요.
애들 얼굴이며...집이며...남편직업...병원 다 인스타에 공개 하고선 저런걸 알고 비싸게 판건지...
모르고 팔진 않았을거 같고...
이런 사람들 이유가 뭘까요?
정말 깨끗하게 질좋은고기로 만든다며 애들에게 매일 해 먹이는거 보여주고...
이런게 다 의도적인걸까요? 정말 그런환경에서 만든걸 지 자식들 정말 먹였을까요?
저두 그 고기는 안샀지만 생필품 같은거 외에 몇몇개 샀었는데 진짜 배신감 드네요.
정말 먹는거 같고 장난치는 사람들 중형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가족들 다 노출 시키고 정말 철면피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