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아들과 같이 봤어요.
1은 좀 무겁고 괴로운 장면이 있는 것 같아
보다가 말았고 2만 봤는데요
중대장 김지석이 제일 나쁜 역으로 나와요.
눈물도 흘리다가 깔깔 웃기도 하고..
요즘 드라마들이 처음만 재밌는데 이 드라마는
끝까지(12화) 재밌어요.
근데 인물들 행동 의미를 중간중간에
아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아들이 섬세? 눈치? 사회화?
이런 게 엄청 발달돼 왔더군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전역한 아들과 같이 봤어요.
1은 좀 무겁고 괴로운 장면이 있는 것 같아
보다가 말았고 2만 봤는데요
중대장 김지석이 제일 나쁜 역으로 나와요.
눈물도 흘리다가 깔깔 웃기도 하고..
요즘 드라마들이 처음만 재밌는데 이 드라마는
끝까지(12화) 재밌어요.
근데 인물들 행동 의미를 중간중간에
아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아들이 섬세? 눈치? 사회화?
이런 게 엄청 발달돼 왔더군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저는 신병 1, 2 둘 다 넘 재미있게 봤어요
심각한 부분도 있지만 또 배잡고 허리 끊어질 정도로 웃긴 부분도 있고..
배우들 다 뻔하지 않은 연기를 해서 집중할 수 있었고요
특히 소대장 역의 이상진씨는 소년시대에서 임시완 친구로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확실히 찍었죠
이분 연기 넘 좋아요 ^^
그 소대장이 중대장한테 완전 무장해서 일과를 보내는 것에 대해
따지고 들 때 속이 다 후련했어요^^
12회 끝날 때 출연한 배우들 보여주는데 서운하더군요.
정 든 사람들과 이별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