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목표의식 없는 어중간한 회사원보단
자영업자가 나은것 같아요
물론 사람 마다 다르겠죠?
회사다니며 취미. 운동 한다거나 재테크 한다거나 자기관리에 열중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자영업자는 그래도 목표- 매출을 어떻게 늘릴까 고민이라도 하고 업장 정비도 신경쓰고 그러잖아요
주변에 회사원이 있는데
다니기 싫은 회사를 그저 억지로 끌려가듯 억지로 출근해서 시간보내다 퇴근하는..
뭘 어찌하든 한달에 받는 돈은 똑같으니, 시키는 일만 하고.
다니기 싫은 곳 매일 가면서 주중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금요일 저녁은 술 펑펑 마시고
주말엔 놀아야 한다면서
친구들한테 놀아달라고 징징대는데..
노는것도 동네 산책, 소소한 힐링 그런건 안되고
나 어디 다녀왔다고 말할만한 활동을 해야 하는 .
아침일찍 출발해서 밤늦게 돌아오는 지방을 가자고 한다거나..
다니기 싫은 회사 끌려가듯 다니며 주중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니 자긴 술을 진탕 마시거나 주말엔 어디 멀리 다녀와야 그나마 풀린단 거에요 ㅠㅠ
저랑 다른 친구는 자기사업 하거든요.
내 사업이니 주말에도 일할때 있고 이런저런 목표가 있는데..
이 친구 보고 있기가 점점 힘들어요
5월 사업자들 세금내는 달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