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 인생이 불공평한게 아니라
진짜 강아지나 고양이도 주인을 잘 만나는거에 따라서 생활이 완전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어제 남동생네 집에 고양이 밥주러 가면서 길고양이를 봤거든요.
지금 나는 고양이 밥주러 가고 있는데 그 길고양이를 보니까.ㅠㅠ
그생각이 드는거예요 ..
제동생네가 일주일동안 친구 부부 만나러 해외여행갔거든요
조카는 어린이집 빠지고..ㅎㅎ
남동생네 가니까 고양이한테 좋은것도 여러가지 많던데
밥주면서 츄르도 주고 간식거리도 있고
냉장고 안에도 고양이 먹을거리가 여러종류 되더라구요
그길고양이들도 주인을 잘 만났으면
좋은집에서 그고양이들이 좋아하는거 듬뿍 먹으면서도 살수 있는거잖아요
제남동생네 고양이 벌써 같이 산지가 15년째라고 하던데
고양이 수명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프면 병원도 가고 좋은 음식 먹어가면서 안락하게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