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에 자주 걸리는 노인분들

며느리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24-05-21 08:45:23

제목처럼 장염에 자주 걸리는 노인분들은 평소에 뭘 드시면 덜 할까요?

자주 장염에 걸리니 많이 힘들어 하세요.

IP : 210.18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9:04 AM (223.38.xxx.94)

    속편한 된장찌개
    나물반찬 위주요

  • 2. ..
    '24.5.21 9:41 AM (39.116.xxx.154)

    윗님 댓글처럼 딱히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저 된장 끓이고
    나물은 어른들이 질기다고 싫어하시지만
    잘게 다져서 무치고 (저희는 가지 이런 거 많이 했어요. )


    된장죽 많이 드셨어요.
    베이스가 국물에 된장 풀고
    하루는 근대죽, 하루는 호박죽 ...
    뭐 이런 식으로요.

    딱히 방법은 없더라고요
    몸이 쇠약해서 생기는 증상들이라
    너무 고민이 되죠.

  • 3. ㅇㅇ
    '24.5.21 9:57 AM (1.233.xxx.177)

    드시는걸 한번 살펴보세요
    저희 부모님은 매일 배아프시다는게 인사
    어느날 보니 홍삼다리는 물에 아침마다
    뜨겁게 하셔서 거기다 우유를 부어서
    식탁에 놓으시고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시며 드시는거예요
    부모님은 그게 홍삼에 우유에 보약이다 생각하시는데
    뜨거운 다린물에 우유를 넣고
    그것도 한번에가 아니라
    하루종일 지니다니며 드시니
    그것이 배아픈 원인중 하나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런가 하시면서도
    계속 드시네요..

  • 4. **
    '24.5.21 1:25 PM (210.222.xxx.173)

    유산균을 드시게 해 보세요

  • 5. 자유
    '24.5.21 1:58 PM (112.220.xxx.62)

    장염때문에 수시로 고생중이라 검사란 검사 다 해봤지만 딱히 방법을 찾지못해 한의원에서 진맥하고 검사하니 대장과 소장에 균이 많다고 해서 약제 먹고 있어요.
    20대, 30대때 엄마가 지어주신 보약 먹고 나면 늘 살이 쪄서 한약제를 싫어했는데 아프니 이곳저곳 다 다녀보게 되더라구요.
    한의원따라 다르긴하겠지만 양약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한의원도 추천합니다.

  • 6.
    '24.5.21 2:41 PM (5.95.xxx.254)

    노화 현상인데요
    주치의 있으면 설사약 변비약(이름은 모르고 물엿처럼 생긴 액체) 처방 받아 비상약으로 놔두세요
    설사와 변비가 주기적으로 와요
    평소에도 설사 유발하는 음식은 조심하고 조금 먹고 설사하면 설사약 드리고 죽 끓여서 2,3일 드리세요
    반찬은 심하면 간장 김 물김치나 김치 드리세요2-3일 지나도 안 멈추면 병원 가세요
    유산균 계속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421 탄수화물 중독 벗어나고 싶어요 7 중독 2024/05/24 2,758
1587420 부모님과 아래 위층에 사는 분 계세요? 10 합가 2024/05/24 2,663
1587419 5/2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4 434
1587418 나와 취향이 닮은 자녀 있나요? 7 Taste 2024/05/24 830
1587417 미니찜기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38 .. 2024/05/24 5,127
1587416 옷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19 .. 2024/05/24 4,121
1587415 모처럼 7센티 구두 10 히유 2024/05/24 1,432
1587414 입금한 상대방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4 ... 2024/05/24 2,512
1587413 김계연씨 4 금요일 2024/05/24 1,490
1587412 전지렌지로 계란찜 해보신분? 10 ㅇㅇ 2024/05/24 2,038
1587411 개인 건보료... 4 leelee.. 2024/05/24 1,095
1587410 잠 많은 고딩 아들..아침마다 서로 힘드네요 11 .. 2024/05/24 1,970
1587409 '개근거지'라는 말도 생겼다네요. 51 개근거지 2024/05/24 8,517
1587408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8 ..... 2024/05/24 1,830
1587407 이런 대통령 어찌 믿고 군대가나, 박대령 경북대 후배들 '절망'.. 4 응원합니다 .. 2024/05/24 1,401
1587406 남편이 아이 공부 시키는 방식. 조언 부탁드려요 57 .... 2024/05/24 3,589
1587405 식세기 고무패킹이 타르처럼 녹아있네요 5 2024/05/24 1,569
1587404 안 미끄러운 장화 1 장화 2024/05/24 843
1587403 담주 유럽 패키지가요 8 귀차니즘 2024/05/24 2,434
1587402 자코모 라떼색 잘 아시는 분들 3 소파 2024/05/24 834
1587401 우리 강아지가 왜 화내는 걸까요? 28 2024/05/24 3,336
1587400 어디 살아야 할까요? 9 고향 2024/05/24 2,224
1587399 온난화 큰일이네요. 녹슨듯 주황색 강물.... 7 ..... 2024/05/24 2,583
1587398 도움요청드려요 (어린이대공원 이젤) 4 2024/05/24 778
1587397 얘기하고 있는 중간에 TMI냐며 무안주는 행위. 32 동생 2024/05/24 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