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혈당 수치가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4-05-21 06:08:05

어제 저녁 남편과 외식 했는데 둘다 과식을 했어요ㅜ

너무 배불러서 저는 저희집 11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왔고

남편은 파워워킹으로 1시간 걷고 와서

식사 2시간쯤 뒤에 똑같이 혈당을 재봤더니

남편은 160  저는 110 

저는 음식 종류나 음식량에 상관없이

항상 수치가 저정도 나오는데

남편은 식후에 1시간 파워워킹을 하는데도

보통 150정도 나온다네요

남편이 평소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음식은 포기 못하고

보상심리로 식후 거의 매일 1시간 파워워킹 하는데

혈당수치가 저정도면 혈당약을 먹어야 되는건가요?

공복혈당은 보통 120정도 나온대요

 

 

IP : 223.38.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5.21 6:25 AM (70.106.xxx.95)

    내과 가서 피검사 하셔야죠

  • 2. 그리고
    '24.5.21 6:34 AM (70.106.xxx.95)

    A1C 로 판단해야죠
    저렇게 걱정하느니 당장 내일이라도 내과가면 당일에 알려줘요
    약 먹어야 할지 아닌지

  • 3.
    '24.5.21 6:46 AM (223.38.xxx.21)

    당화혈색소는 6.2~6.3 나왔대요

  • 4. 그러면
    '24.5.21 6:47 AM (70.106.xxx.95)

    당뇨 같은데
    그래도 약을 먹을지 식이와 운동으로 조절할지
    내과 가세요

  • 5. ㅇㅂㅇ
    '24.5.21 6:49 AM (182.215.xxx.32)

    당화혈6.5부터 당뇨에요
    6.2~3에는 약안줘요
    식이와 운동 하라고 해요
    과식하면 안되는 당화혈인거죠
    식사의 절반은 채소로..

  • 6.
    '24.5.21 6:53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당화혈색소 6.1인데 대학병원에서 약 먹으라고 하던데요. 약먹고 식이요법으로 20키로 뺏더니 지금은 6.0인데도 약 그만 먹으란 소리 안하던데요.

  • 7.
    '24.5.21 6:57 AM (223.38.xxx.12)

    평소 빵을 제일 좋아하는 빵돌이이고 분식 같은거 좋아해요
    먹는걸로 잔소리하는거 스트레스 받아해서
    저 몰래 화장실 가서 혈당 체크 하더라구요

  • 8. 0..
    '24.5.21 7: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먹고싶은거 먹어가며
    파워워킹 소용 없어요
    누구에게(의사)한번 혼나셔야할듯
    빵. 분식 최악
    과식도 최악

  • 9. 당뇨입니다
    '24.5.21 7:53 AM (211.235.xxx.8)

    당화혈색소 5.7이하, 공복혈당 100이하가 정상수치입니다. 병원가시면 약 드시라고 할거예요.

  • 10.
    '24.5.21 8:1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이미 당뇨인데요 실컷먹고 파워워킹이 뭐라고요 설마 야채 고기만 한가득 먹은것도 아닐테고파워워킹 1시간후 식후 2시간 혈당이 그만큼이면 이미 인슐린저항성이 진행된지 오래됐네요 당장 밀가루 술 설탕 튀긴음식 끊고 식습관 개선하셔야 할듯

  • 11.
    '24.5.21 8:2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이미 당뇨인데요 실컷먹고 파워워킹이 뭐라고요 설마 야채 고기만 한가득 먹은것도 아닐테고
    파워워킹 1시간후 식후 2시간 혈당이 150에 공복 120이면 이미 인슐린저항성 진행된지 오래네요
    당장 밀가루 술 설탕 튀긴음식 끊게하고 식습관 바꾸셔야 합니다 이게 외모 살찌고 안찌고는 상관없어요

  • 12.
    '24.5.21 8:2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파워워킹 1시간후 식후 2시간 혈당이 150에 공복 120이면 이미 인슐린저항성 진행된지 오래네요
    당장 밀가루 술 설탕 튀긴음식 끊게하고 식습관 바꾸셔야 삽니다

  • 13.
    '24.5.21 8:41 AM (223.38.xxx.105)

    동네 병원에서는 아직 약 먹으라는 소리는 안하니까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거 같은데
    큰 병원 한번 가보라고 해야겠네요

  • 14. 많이먹고
    '24.5.21 9:05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운동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깨야 해요
    당뇨 환자 오래 지켜봤는데
    왜 그리 헉헉대며 먹고 헉헉대며 운동하는지..
    그게 다 몸을 혹사하는 거예요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루틴을 만드라 하세요

  • 15. ㅇㅇ
    '24.5.21 11:31 AM (61.80.xxx.232)

    혈당 관리하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68 의대로 증원으로 지역인재 늘어나 지방분은 좋은거죠? 13 2024/05/21 1,464
1583767 분당쪽에서는 운전면허학원을 어디로 많이 가나요 1 ... 2024/05/21 486
1583766 제가 완전 무신론자가 됐어요 15 ... 2024/05/21 2,996
1583765 편두통 있으신분들 13 편두통 2024/05/21 1,566
1583764 성격이 다른 언니가 항상 화를 냅니다 ㅠ 6 성격 2024/05/21 2,025
1583763 혼공 안되는 아이 6 ㅇㅇ 2024/05/21 1,046
1583762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9 .... 2024/05/21 2,873
1583761 고3 저희 딸 증상 좀 봐주세요 13 ㅇㅇㅇ 2024/05/21 2,759
1583760 윌스미스 나쁜녀석들 신작 예고편을 봤는데 3 ㅇㅇ 2024/05/21 896
1583759 2년된 장아찌간장 6 ㅇㅇ 2024/05/21 783
1583758 자동차의무보험 5 ㅇㅇ 2024/05/21 422
1583757 장염에 자주 걸리는 노인분들 6 며느리 2024/05/21 1,215
1583756 5/2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1 360
1583755 연예인들은 식욕을 어떻게 참을까요? 35 2024/05/21 7,449
1583754 4학년 5 엄마 2024/05/21 721
1583753 사무실 소음 유발자도 adhd일까요? 3 소음 2024/05/21 1,050
1583752 조용하게 미사 참례만 하는 분들 계세요? 20 신앙 2024/05/21 1,801
1583751 구인사 갈건데 주차장에서 절까지 등산로가 어느정도인가요? 7 2024/05/21 1,061
1583750 Top10 광고 경영진이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9 ㅇㅇ 2024/05/21 1,243
1583749 지각하는 아이땜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 6 지각 2024/05/21 1,743
1583748 어제 선업튀에서(스포) 11 ㅇㅇ 2024/05/21 3,004
1583747 기숙사 매트리스에서 진드기가 보인다고ㅠ 7 기숙사 진드.. 2024/05/21 2,029
1583746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 윤후 부모로 최선을 다하겠다 20 .. 2024/05/21 19,006
1583745 러닝할 때 이어폰~~~ 7 러닝초보 2024/05/21 1,363
1583744 인터넷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들 특징 ..... 2024/05/21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