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로 설거지할때마다 생각나는 연예인 =박현빈이요.
박현빈 엄마하고 박현빈이 무슨 토크 프로에 나왔는데
박현빈 엄마 하는 말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거 보니까 뜨거운 물을 펑펑 쓰며 설거지를 하고 있다면서
쟤는 남편이 돈을 잘버니까 저러고 펑펑쓰나 싶었다고
정말 미워하는 표정으로 이야기하던데
그 말 듣고 뜨거운 물 쓸때마다 자꾸 떠올라서 소심하게 찬물로 돌리게 되네요. ㅋ
박현빈 행사 가수라 돈 엄청 잘 벌지 않나요?
설거지할때 뜨거운 물 쓰는 걸 아낄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박현빈 표정 관리 안되긴 하더라고요
저희 시댁은 밭농사로 일년에 천만원 정도 버시고 절약하고 사시는데
며느리 올때마다 찬물로 설거지할까봐 (기름 보일러임)
미리 보일러 온수 넣어놓으시고 찬물로 설거지하지 말라고 미리 그러시거든요.
박현빈네 식세기가 없을리는 없고
아마도 아기 키우는 집이니까 수시로 닦아야 하니 식기 씻을때 뜨거운 물 썼을 것 같은데
제가 사돈이었으면 좀 속상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