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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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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진짜 되는거에요?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24-05-20 17:00:20

최면 그동안 별생각 없었는데..

부부상담 프로 보니까

궁금하긴 하네요

저건 치료효과가 있는건가요?

 

IP : 112.155.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면
    '24.5.20 5:02 PM (112.152.xxx.66)

    원리가 궁금하네요
    타인의 뇌를 인위적으로 작동?할수 있다니ᆢ

  • 2. 어릴때
    '24.5.20 5:06 PM (110.70.xxx.131)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여자 짝사랑해서 어느 시간만 되면 찾아오게 하는 최면을걸어요. 마지막에 여자분이 시간되서 남자 찾아가다 교통사고로 죽는 내용인데 어릴때 봤는데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 3. ....
    '24.5.20 5:1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무한도전에서 최면하던 박사님. 20 여년전 임신부 대상 최면할때 만난적 있어요. 최면해서 뱃속 태아랑 만나고, 감정공유하고 의사소통하고 그러는거 였는데, 되는 사람있고, 저는 물론 멀뚱멀뚱 있었구요.
    무의식 속에서, 잊고 지내던 감정들 꺼내는거라 생각해요.
    사람이 참 대단하다 생각하고요.
    최면걸리면 양파도 사과라고 믿고 맛있게 먹고,
    간장도 콜라라고 마시고 등등 사람의 믿음이 신기합니다.
    일단, 저는 종교도 없고, 최면 걸리지도 않지만...
    귀신 영혼 있을거라 생각하고, 최면도 믿어요^^

  • 4. ..
    '24.5.20 5:17 PM (125.168.xxx.44)

    “흔히 무엇인가에 몰입되며 지각력이 평소보다 왜곡되는 '트랜스 상태'를 최면이라고” 한다고 하고
    최면에 잘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 사람마다 달라요.

    “최면은 주의가 한 곳에 집중되기도 하고, 동시에 외부의 자극에 평상시보다 강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주의를 집중한 것 이외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기도 하는 마음의 한 상태이다. 또는 그런 상태에서 일어나는 평상시에는 일어나지 않는 마음의 여러 현상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면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우리가 일상에서 늘 겪으며 살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일에 몰입하여 자신도 모르게 깜빡 속아넘어가는 것을 들 수 있다. 우리의 생활 중 많은 부분이 최면 현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마디로 뇌가 하나에 집중하면서 깜빡하고 속거나 평상시와 달리 왜곡되는거에요.

  • 5.
    '24.5.20 5:28 PM (221.145.xxx.192)

    최면을 두 번 경험했는데 자아가 강하거나 의심이 많은 경우는 안되더라고요
    저는 두 번 다 바로 최면 상태가 되어 시간을 후퇴 후퇴 시키다가
    너무 어려서 기억하기 어려운 정도 시기의 일들을 기억해내긴 했습니다.

  • 6. ㅎㅎ
    '24.5.20 5:40 PM (14.53.xxx.152)

    얼굴없는 미녀’는 1980년에, 지금은 없어진 TBC에서 방영했던 ‘형사’ 납량특집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순재와 장미희가 주연한 이 이야기는 당시 공중파에 방송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정도로 상당히 파격적인 줄거리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순재는 친구의 아내인 장미희를 짝사랑하는데,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자기를 찾아오게 최면을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교통사고로 죽는다. 문제는 최면이 풀리지 않은 채 죽었고, 죽은 뒤에도 그녀가 여전히 이순재를 찾아온다는 것. 서서히 썩어가는 육신을 질질 끌면서 말이다. 불륜, 네크로필리아(necrophillia·시체를 사랑하는 이상 성욕), 좀비, 합의 없는 섹스가 결합된 변태스러운 이야기는 그 에피소드를 볼 수 없게 된 이후에도 전설처럼 입에서 입으로 떠돌았다.

    어릴때 님 저도 어릴 때 봤어요
    여름이면 형사나 수사반장에서 납량특집 했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ㄷㄷ
    장미희가 죽은 뒤에도 찾아오는데 시신이 썩어서도 찾아오니 ㅠㅠ

  • 7. 허엌
    '24.5.20 6:37 PM (118.101.xxx.106)

    얼굴없는미녀 저도 어린나이에 본거같은데
    지금도 너무 무서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납량특집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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