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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조회수 : 21,769
작성일 : 2024-05-20 14:49:53

구체적인 법적 증거까지는 못모았어요. 

증거로까지는 어려울거에요.( 알게된 경위는 저만 알아야해서... 저에게 불리한거라서요..) 

확실한 불륜이 맞고... 오래됐더라구요.

남편은 아니라고 잡아뗏고. 저는 이런 저런 방법으로 다 알아냈다 말은 안했으나 ...저는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다 흘렸구요. 남편도 아니라고는... 죽어도 인정 안하지만... 

남편과 시댁은 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본인들이 잘못한것도 있고 제가 잘못된 선택 할까 무서운것도 있고..복합적인것 같아요.. 

그전부터..불륜을 사실을 시댁도 알고 있었구요. 

어머님 문자... 막내 19살 까지만 참아보자..등등도 있구요. 

남편은 시댁일 물려받아 사업하는 사람이구요. 카드등 내연녀에게 카드깡 해준것도 있을거에요. 

남편은 이혼 생각은 없는듯하고

전 반반인데... 사실 어떤 의지도 안생기고.. 될대로 되라 

힘이 안나네요. 그냥 하루하루 견디고 지내고 있어요 

남편 성격 안좋아서

아이들이랑 중간에서 제가 방패막이 되어야..

아이들이 덜 상처받을것 같아서. 그맘 하나구요.  

이혼한다 한들. 아빠 성격 큰아이에게 풀면 큰아이 망가질까봐. 그게 제일 염려.. 아이들 그늘질까봐

지금 좋은 집

가정형태라도 유지해주자.  그맘이 제일 크고요. 

제가 조금 가난해지는것... 전 물질적인 풍요를 해봐서이젠...적게 벌고 내 한몸 챙기며  맘편하게 살고싶다 이맘이 더 크고요. 사춘기 큰아이 아직 어린 아이가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마음은 화나지도 않고 그냥 답답.. 기운이 안나요. 남편은 맘속으로 버리는것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가능하구요. 그러는중이고.... 그냥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서 익명으로 글써봅니다.. 

 

 

 

IP : 211.58.xxx.144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0 2:53 PM (59.6.xxx.211)

    그냥 돈 벌어다 주는 기계라 생각하고
    감정 없이 대하고
    아이들만을 위해 살면서 마음 다스리세요.
    막내 독립할 때까지 참다가 그 후 버리세요

  • 2. ....
    '24.5.20 2:54 PM (61.80.xxx.154)

    받을거 다 받고 이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런 남편 끌어안고 가봤자
    나나 아이들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양육비는 줄테니 아니 주게돼있으니까 각자 갈길가시라고 하고싶네요
    더이상 남편도 애들 아빠도 아닌 그냥 발정난 @새끼일뿐이에요
    내연녀랑 재혼을 하든 삼사혼을 하든 내비두세요

  • 3. 나무곽
    '24.5.20 2:55 PM (203.232.xxx.32)

    나이가 먹을수록 5,60대 여자가 전문 기술이 있는 게 아니면
    적게 벌어서 혼자 챙길수가 없어요
    젊을때 결심하고 뭔가 챙겼던게 아니라면 말이죠
    이혼시 재산분할을 많이 받을수 있다면 애들 크면 이혼하시고
    재산분할이 별로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돈이 별거 아닌건 돈이 없었던 경험을 나이먹어서 해본적이 없어서에요
    돈이 모든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지만 반대로 돈없으면 행복할 수가 없어요
    젊은 몸 정신이 아니라면요..

  • 4. ....
    '24.5.20 2:56 PM (118.235.xxx.243)

    그런데 시어머니 그런 문자는...
    본심 아닌거 아시죠?
    당연 자기 아들편이고
    일단 당장 이혼하면 재산분할 해줘야 하니까
    달래면서 시간 끌고
    시간끌면서 그동안 남편 명의 재산 정리하고
    이혼할 때 최대한 재산분할 안해주려고 준비하겠죠..

  • 5. 그냥
    '24.5.20 2:57 PM (58.125.xxx.87)

    사세요
    마음속으로 버리고 아이들만 보고 사세요
    경제력 무시 못해요
    차곡차곡 딴주머니 차고 돈 모아서 애들 크고 이혼해도
    늦지 않잖아요
    현실적으로 어떤게 더 이득인지 철저히 계산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혼이 급한게 아니면요

  • 6.
    '24.5.20 2:57 PM (211.58.xxx.144)

    감사합니다.. 재산분할보다 혹시라도 남은 유산등 제 자식에게 안갈까봐 그게 사실 제일 걱정되긴 합니다. 제가 자리 지켜야.. 재혼 삼혼으로 제자식들 손해 안볼것 같아서... 그런 계산이 먼저네요 사실...

  • 7. ...
    '24.5.20 2:58 PM (175.212.xxx.96)

    이혼 못하시겠네요 글보니

  • 8. 아뇨
    '24.5.20 3:00 PM (211.58.xxx.144)

    그런맘도 들고 그게 뭐가 중한가 내가 지금 살고 싶다하는맘도 들고 하루 열두번도 넘게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요.

  • 9. ,,,,
    '24.5.20 3:00 PM (118.235.xxx.111)

    현실적으로 능력 없는 여자가 이혼하고 애들 혼자 키우면서 가난하게 사느니 그냥 애들 핑계로 참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님이 친정이 부유하거나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다운그레이드로 살기 힘들거든요.
    정 젊은 나이에 힘들면 님도 몰래 바람 피세요 홧병이나 안 나게

  • 10. ....
    '24.5.20 3:03 PM (211.218.xxx.194)

    시어머니가 막내 19살될때까지 참아보라고 했다니..
    뭘 참아보란건가요.
    남편에게 안다고 했으니 막상 이혼소송을 한들...알고난뒤 오래되면 의미가 줄어든다면서요.

    문제는 남편이 재혼해서 다른자식보면 유산손해날까봐 그게 걱정이시라면.
    첩이 자식낳을 마음을 안먹게,
    남편이 이혼할맘 안먹게 잡고 있어야되는데...

    유산이 그렇게 나자신을 버릴 이유인가 생각해보세요.
    그유산받을려면...애들도 그아버지 성격을 아빠죽을때까지 받아줘야되는 상황인건가요?
    그리고 시아버지가 물려준 재산, 남편이 다 써버리고 죽을수도 있는 문제고요.

  • 11. ....
    '24.5.20 3:05 PM (118.235.xxx.243)

    헉 놀랍네요
    남편 유산 생각을 하시다니 ㄷㄷㄷ
    100세 시대인데..
    남편 유산이 언제 발생할줄 알고.....
    100세까지 사시면 자녀 나이 70대는 되야 발생하는 유산....
    그냥 사셔야 겠네요 ㄷㄷㄷ

  • 12. ...
    '24.5.20 3:07 PM (118.235.xxx.243)

    시어머니가 막내 19세까지 참아보라고 할 정도면
    이미 시댁에선 언젠가 이혼시킬 생각인것 같고
    애들 성인되면 트집 잡아서 이혼 요구 할수 있어요
    난 귀책사유 없으니 버티면 된다?
    보통 멘탈로 나싫다는 사람이랑 계속 살겠다고 버티기 어려울 거에요

  • 13. hh
    '24.5.20 3:08 PM (59.12.xxx.232)

    내연녀와는 정리가 된건가요

  • 14. ...
    '24.5.20 3:14 PM (59.15.xxx.220)

    그게 언제가 되었던 받을것좀 있는 집이면 내 자식이 받게끔 해야지 남자들 여자에 미치면 재혼 삼혼하고 배다른 자식 만들면 내 자식 앞날에도 좋을건 없고 유산 나눠야 하구요. 그런거 싫으면 ATM이다 생각하고 그냥 사셔야죠. 남자나이40대초반은 너무 젊어서 돈만 있음 30대 초혼녀와 결혼해 애 둘셋도 낳아요

  • 15. 이혼하세요
    '24.5.20 3:15 PM (39.7.xxx.104)

    지금 당장 말고요.
    급하게 할필요 없어요. 아이도 어린거 같은데.
    이혼한다 마음만 먹어도 조금 덜 괴로우실거예요.
    당장 이혼하면 원글님도 아이들도 힘들거구요.
    막내 19살까지 참자란 문자 잘 보관하시고요.
    경제적으로 충분히 준비하시고, 천천히 이혼하세요

  • 16.
    '24.5.20 3:15 PM (100.8.xxx.138)

    인정안하고 발뺌할때
    그래? 오해했나봐 미안~ 하고
    그냥 사세요
    그나마 외도 발뺌하고 살고
    집에 제시간에 꼬박꼬박 기어들어오고
    아빠노릇하고 사는건 양심있는거예요

    이모부라고 쓰고 짐승보다못한놈이라 읽는새끼는
    이모가 말하자마자
    그래! 씹했다! 두년이랑 3년 했다! 한년은 니가 못찾았어?
    이혼하자 까짓거! 애는 두고나가든 델고나가든 맘대로해라
    나눌건 법대로 하자 가라 가 귀찮게하지말고
    언제 말하나했더니 니가말하네 잘~~~됐다

    해서 기가막혀서 외할머니한테 뛰어가서 그길로 이혼됐어요

    이혼을 말꺼내자마자 100%지금 바로 할거면 이야기하고
    이혼할지말지 망설일거면
    절대 말하지마세요

  • 17. 돈좀있음
    '24.5.20 3:17 PM (1.235.xxx.138)

    다 그렇게 바람펴요.
    그렇다고 이혼해봤자 누구손해인가요.
    원글님한테 크게 떼준다고 하면 그때나 해야죠.

  • 18. ...
    '24.5.20 3:17 PM (114.200.xxx.129)

    가난하게 살 자신이 없으면 그냥 참아야지 어떻게 해요.???ㅠㅠㅠ 더군다나 시가 재산 많으면 더더욱 자식앞날에 유산 물러줄거 생각해서라도 참아야 되겠죠 ..
    마음이 복잡하기는 하겠네요...

  • 19. 제가봐두
    '24.5.20 3:23 PM (61.101.xxx.163)

    셤니 문자는 작은애가 성인되면 굳이 며느리 눈치 안봐도 될거같으니 니들 맘대로 해라면서 이혼에 방관할거같은데요.
    돈없으면 말짱 꽝이니 언제든 할 이혼이면 돈이라도 챙겨놔유.. 돈없으면 자본주의에서는 제일 불쌍해유.

  • 20. ㅇㅇ
    '24.5.20 3:25 PM (14.54.xxx.206)

    일단은 님과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남편,시어머니에 대한 반응, 태도 같은건 생각하지 말고요

  • 21. 이혼
    '24.5.20 3:29 P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어느게 나에게 실익이 큰지 따져보시고 그래도 증거는 모으시고..이혼해도 내 기여분 없으면 상속재산은 잘못받아요.위자료는 3천받아야 많이 받는거고.그것도 증거있어야가능.게다가 아이 양육비도 고3까지. 이혼후 삶도 생각하시고

  • 22. ..
    '24.5.20 3:40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직업은 있으세요..?
    경제적 능력도 키우셔야 할 듯
    40초반이면 젊어요..

  • 23. ㅇㅇ
    '24.5.20 3:4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만약 저라면 제게 유익한 방향으로 생각을 돌려볼 것 같아요.
    40대 초반이면 아직 인생 반도 안 온 거라서요.
    내가 독립적으로 살아볼 기회가 왔구나, 남편 경제력에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돈 벌어볼 방법을 찾아 일자리부터 구할 것 같아요.
    요즘 고용센터 가시면 그런 정보와 도움 많이 얻을 수 있거든요.
    이런 일 없었더라도 애들 성인 되고 나면 할 일 없어 더 우울하고 외로울 시기인데
    미리 중년 이후를 대비해서 내 일자리 만드는 노력 해두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불안하고 어두운 엄마 그늘이 더 애들에겐 안 좋아요.
    양육비, 위자료 받아서 정리하고 씩씩하게 살아보세요.
    일단 일자리 구하기와 이혼관련 변호사 상담 꼭 받아 손해 볼 일 만들지 마시구요.

  • 24. ...
    '24.5.20 3:4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재혼, 삼혼을 해도 아이들 상속 몫에는 변화 없어요

    원글 보니 이혼 못 할 거 같은데 그냥 사세요
    근데 불륜을 이유로 이혼하려면 알고서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는 거 아시죠?

    불륜이라는게 원글이 갖는 평생 무기가 아니라는 거 명심하세요
    남편도 시간 지나고 나면 원글에 대한 무시가 더 노골적이 된다는 것도요

  • 25. ...
    '24.5.20 3:42 PM (1.227.xxx.121)

    이혼 못 할 거 같은데 그냥 사세요
    근데 불륜을 이유로 이혼하려면 알고서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는 거 아시죠?

    불륜이라는게 원글이 갖는 평생 무기가 아니라는 거 명심하세요
    남편도 시간 지나고 나면 원글에 대한 무시가 더 노골적이 된다는 것도요

  • 26. ..
    '24.5.20 3:54 PM (59.14.xxx.232)

    불륜이라는게 원글이 갖는 평생 무기가 아니라는 거 명심하세요
    남편도 시간 지나고 나면 원글에 대한 무시가 더 노골적이 된다는 것도요 2222222

    이게 장시간 끌고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되면
    대놓고 바람을 피기 시작합니다.
    니가 어쩔건데!

    정리할 마음으로 상간녀 소송부터 들어가세요.

  • 27. ...
    '24.5.20 3:55 PM (112.148.xxx.198)

    이번은 넘어간다 해도
    한번 배신한놈이 또 배신할 확률이 높으니
    일단 능력 갖춰 직업부터 찾으세요.
    한창 젊을때라 뭐든 도전할수 있잖아요.
    그것이 원글님과 아이들을 지키는 길입니다.
    당장 이혼은 말려요.

  • 28. 재산을
    '24.5.20 3:59 PM (47.136.xxx.24)

    원글님 앞으로 돌릴 순 없나요?

  • 29. 아까운 시간을
    '24.5.20 4:09 PM (211.218.xxx.194)

    그남편의 아내역할로만 보내기엔 시간이 아까워요.
    원글님이 집에서 애 잘보고 있으니까
    맘편하게 바람피고 돌아다니잖아요.

  • 30. ㅇㅇ
    '24.5.20 4:13 PM (163.116.xxx.115) - 삭제된댓글

    그 집에서 남편만 내보내지 않는 이상,
    이혼 결심이 쉽지 않겠네요.
    내가 나가면 아이들이 엄마없이 살아야하고
    아이들이랑 함께 나가면 다운그레이드된 삶을 살아야하는데
    둘다 아이 생각하면 힘든 결정이죠.
    재산을 분할한다해도 다운그레이드된 삶은 피할수 없고.
    솔직히 저 같아도 못할것 같아요

  • 31.
    '24.5.20 4:17 PM (176.100.xxx.249)

    40대고 아이도 있고 덜컥 겁나시는거 이해됩니다. 근데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하면 40대 초반은 너무 젊은 나이에요. 언제 받을지 모르는 유산 생각하면서 아프게 사는건 쉽지 않은일이구요. 이혼을 하든 하지 않든 뭔가 다른 인생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하셔야겠네요.

  • 32. 시엄니는
    '24.5.20 4:23 PM (1.236.xxx.93)

    이혼하면 시어머니가 아이 돌봐야하니 힘들어서

  • 33. 자신을
    '24.5.20 4:41 PM (183.97.xxx.120)

    아는게 제일 중요해요
    돈 없어도 잘 살 사람인지
    경제적인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도요
    여지껏 양가에서 대접 받고 사셨을 것 같은데
    형편이 쪼들리면 , 결혼전 내 원가족들의 태도 변화가 가장 큰 상처가 돼요
    베풀던 입장에서 도움을 받아야하는 입장으로 바뀌니까,
    강약약강인 사람들에겐 할루 아침에 무시해도되는 존재가 돼요

    지금시점에선 이혼 후 닥칠 상황들을 미리 체험을 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셔도 되고요

  • 34.
    '24.5.20 4:46 PM (106.102.xxx.51)

    시어머니야 당연히 원글님 달래야죠 자기 아들 생각해서가 아니라 원글님 아이 두고 나가면 걔들 시어머니 차지거든요
    남편이 애들 돌보겠어요? 그러니 19살때까지 참으라고 하죠
    대학생 되면 기숙사를 가던 독립시키면 되지만 중고등이면 최소한 두끼 주말엔 꼼찍없이 삼시세끼 밥차려 대야지 빨래해야지 ...그나이에 그러고 싶겠어요?
    쓰레기 님편에 영악한 시어머니까지 두셨는데 원글님만 나는 돈 받을거 있어서..차라리 감나무에서 감은 매해 떨어지기라도 하지 남편 죽기전에 원글님 먼저 가면요? 요즘 같은 세상에 가는데 순서 있어요?
    걍 빨리 일자리 알아보시고 일을 하시는 중이라면 털고 나오세요
    40이면 젊어요 sk노소영씨도 아닐거고 후딱 나오는게 본인에게 좋습니다
    맨날 싸우고 집안 분위기 공포스럽고 그 나이때 애들이 모를거 같나요?
    애들 대충은 알아요
    차라리 애들 아빠한테 애들 맡기고 나오세요 애들 아빠 돈은 많다면서요?
    그 나이때 애들 엄마건 아빠건 돈 많은 부모에게 더 의지합니다 실상 돈이 애들 키우는 시대기도 하구요

  • 35. 이혼변호사가
    '24.5.20 4:49 PM (183.97.xxx.120)

    이혼 후 후회하는 세가지라고 나오지만
    댓글엔 이혼 빨리 안한게 후회된다가 더 많아요
    이혼 후 어려움을 미리 예상하시고
    어떤 선택을 하던 , 최선을 다해 방법을 강구하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지식인사이드
    https://youtu.be/3AOm8AqWvQI?si=3kvn1VDQnA0vWvP9

  • 36. 123
    '24.5.20 4:54 PM (121.166.xxx.210)

    견딜만 하면 하지마세요
    남편이 위자료 잘 내놓을지도 의문이고
    양육비 애들 성인되면 안 줘요
    내 자리 지켜서 애들 재산 지켜주세요
    잘 구슬러서 위로비 한 몫 받아내세요

  • 37. ???
    '24.5.20 4:56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이혼을 안하더라도 이혼 하는척해서 여자를 떼나야죠 지금 그냥 살면 참는게 아니라 시댁쪽은 속으로 비웃어요 남편도 얘 아는데 참네 하면서 두집살림 하는건데

  • 38. ...
    '24.5.20 5:17 PM (180.69.xxx.8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남편이 외도 , 도박, 폭력에는 이혼을 안하고
    남편이 사업망하거나 빈털털이가 되면 이혼을 하더라구요

    정작 이혼이 필요한건 저 세가지 경우인데 말이죠

  • 39. ....
    '24.5.20 5:22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을 벌면 벌때까지 어떤여자라도 꼬이게되어 있어요.
    차라리 당분간 떨어져 삸 있음 그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가난 하게 산다는게 말이쉽지
    남편이 당장 월급 반으로 줄여서 준다고 생각해도 화가난데
    .일단 너는 너 나는 나 남이라고 생각 하면 불륜 까짓것..
    (저도 남편 민낮을 보고.)
    . 이혼안하고 월급받으면서 월말부부 로ㅜ살고있어요

  • 40. 현실적으로
    '24.5.20 6:3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돈 유산 많은 남편이 이혼 생각없다는거 불행 중 다행이에요
    상간년에 미쳐서 푼 돈이나 주고 이혼 요구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님도 못버리는 그 물질적 풍요 누리고 싶은 여자 또 얼마든지 있을거고
    단순 욕구 풀 여자는 얼마든지 구할거고
    가난한자에 본처보다 가진자에 두번째 세번째가 되는게 낫다고 여기서도 그러던데요
    가진자가 여자 하나로 만족한다는건 꿈 같은 얘기죠

  • 41. 현실적으로
    '24.5.20 6:3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돈 유산 많은 남편이 이혼 생각없다는거 불행 중 다행이에요
    상간년에 미쳐서 푼 돈이나 주고 이혼 요구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님도 못버리는 그 물질적 풍요 누리고 싶은 여자 또 얼마든지 있을거고
    40대초반 새출발 얼마든지 하죠
    단순 욕구 풀 여자는 얼마든지 구할거고
    외로울새가 있을까요
    제일 불쌍해지는건 전처 자식들
    가난한자에 본처보다 가진자에 두번째 세번째가 되는게 낫다고 여기서 그러잖아요
    가진자가 여자 하나로 만족한다는건 꿈 같은 얘기고 로또 당첨이죠

  • 42. 현실적으로
    '24.5.20 6:4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돈 유산 많은 남편이 이혼 생각없다는거 불행 중 다행이에요
    상간년에 미쳐서 푼 돈이나 주고 이혼 요구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님도 못버리는 그 물질적 풍요 누리고 싶은 여자 또 얼마든지 있을거고
    40대초반 새출발 얼마든지 하죠
    단순 욕구 풀 여자는 얼마든지 구할거고
    외로울새가 있을까요
    제일 불쌍해지는건 전처 자식들
    가난한자에 본처보다 가진자에 두번째 세번째가 되는게 낫다고 여기서 그러잖아요
    그만큼 돈이 중한데 뭘 이제와서 바람 폈다고 이혼 생각들을 하는지
    가진자가 여자 하나로 만족한다는건 꿈 같은 얘기고 로또 당첨이죠

  • 43. 현실적으로
    '24.5.20 6:45 PM (218.55.xxx.242)

    솔직히 돈 유산 많은 남편이 이혼 생각없다는거 불행 중 다행이에요
    상간년에 미쳐서 푼 돈이나 주고 이혼 요구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님도 못버리는 그 물질적 풍요 누리고 싶은 여자 또 얼마든지 있을거고
    40대초반 새출발 얼마든지 하죠
    단순 욕구 풀 여자는 얼마든지 구할거고
    외로울새가 있을까요
    제일 불쌍해지는건 전처 자식들
    가난한자에 본처보다 가진자에 두번째 세번째가 되는게 낫다고 여기서 그러잖아요
    그래놓고서 뭘 이제와서 바람 하나 폈다고 이혼 생각들을 한다는건지
    개가 웃을 노릇이네요
    가진자가 여자 하나로 만족한다는건 꿈 같은 얘기고 로또 당첨이죠

  • 44. ..
    '24.5.20 7:54 PM (121.163.xxx.14)

    막내 19세는
    불륜 알고 있는 시엄니가 아들이랑 한 문자 아닌가요?
    이혼을 최대한 미루되
    애들 크면 이혼해도 된다는 거잖아요
    결혼 이혼을 언제해도 한다는 건데

    햐 ..
    원글님 생지옥을 살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안 좋네요
    모쪼록 잘 드시고 본인 건강먼저 챙기시고
    최대한 본인에게도 이익이 되고 아이들을 위한
    선택을 하셨음 해요

  • 45. 윗님
    '24.5.20 8:09 PM (211.58.xxx.144)

    네 맞아요.
    불륜을 아는 시어머니가.. 이혼을 미루고 참아라는 문자죠..

  • 46. ....
    '24.5.20 8:29 PM (110.13.xxx.200)

    애들때문이 가장 클거 같은데 애들이 불안해하니 어차피 가난해지고 애들도 힘들어지는데
    애들이나마 그냥 유지하고 시간벌면서 독립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사실 애있으면 쉽게 결정이 안되잖아요.
    저들이 떨고 있다면 그리고 만약 당장 이혼을 안할거라면
    어떤 액션이라도 하세요.
    당장 떨어져라.. 난 이렇게 못산다..
    그런 액션이라도 취하지 않으면 알고도 방관하니
    그래도 되나보다 하지 않을까요.

  • 47.
    '24.5.20 11:40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근데 시어머니입장에서도
    내가 바람피우라고 걔한테 여자 방에 넣어준것도아니고
    이혼하면 며느리나 손주나 나나 힘들어질거고
    그렇다고 새여자랑 붙어먹으라고 적극 등떠미는거아님
    뭐...친정엄마급으로 님을 전적으로 편들이유는없어요
    니가 참아라...애클때까지는...하지
    발달린짐승 묶어둘수도없고 어쩌겠어요...
    돈이나 바람필 기력있는놈한테 갈돈 아껴서
    님앞길 모색하세요

  • 48.
    '24.5.20 11:45 PM (100.8.xxx.138)

    그정도도 아주 악독한 시어미는 아녜요
    그냥 한국의 평범보다 좀 낫다싶은 시어미죠..
    애클때까지 이혼은 참아라 해놓으면
    긴긴세월 설마 결혼하고도 바람피는게
    내연녀랑 쭉 가진않을거고
    제풀에 지치겠지도 싶고
    당장 엄마가 당장 헤어지라한다고 붙어먹는 여자랑
    네 하고 헤어질 효자놈이 어딨겠어요
    친정엄마한테 기대할걸 그쪽도 남인데 기대할거있겠어요
    일단 시간벌었다 싶긴하네요
    바람필기력있는 놈한테 갈돈아끼고
    님 살길 얼른 이혼하든 혼자살든 모색하세요

    일단

  • 49. 이혼도
    '24.5.21 12:48 AM (70.106.xxx.95)

    능력이 되야 하죠
    그리고 불륜도 걸린 지금이나 저러지
    나중엔 니가 그래봤자 뭐 어쩔건데 이러고 대놓고 펴요
    언제까지 불륜카드가 님한테 무기가 되지못해요
    아직 젊은데 전업으로 주저앉지말고 뭐라도 하세요

  • 50. 이혼도
    '24.5.21 12:50 AM (70.106.xxx.95)

    그리고 돈잘버는 남자가 여자하나로 만족한다는건
    마치 할리퀸 로맨스나 김은숙 드라마같은 얘기구요
    길거리 나가면 이쁜 새로운 여자가 널렸어요
    님은 그저 애들엄마에 집안 가구같은 존재로 집안에 두는거고
    연애나 사랑은 밖에서 하는 남자들 흔해요
    님도 님 살 궁리나 하세요
    마음자세라는거야 당장 내가 배워서 밥벌이 가능한 일들 찾는거랑
    돈 모아두는거죠
    남자가 바람폈다고 평생 님한테 죽어산다? 말도안되는 소리.

  • 51. 제일중요
    '24.5.21 12:51 AM (211.200.xxx.116)

    본인이 경제력 있어요?
    이혼을 염두하고 쓴글이 아닌거죠, 그냥 이혼 못하는데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냐 그거죠?
    바람피다 밖에서 애 낳으면 그 애도 유산상속 권리 있어요
    저라면 경제력 키워서 이혼할 생각하겠네요
    그 남편 유산 받을 생각을 하다니 너무 할매스러워요

  • 52. ㅂㅈㄷㄱ
    '24.5.21 12:52 A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쓰신 글 속에 모순이 많아요.
    애들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본인 편의를 위해서 그냥 사는 걸 택했다로 읽힙니다.

    **경제적 풍요는 다 경험해봐서 이제는 맘 편한 쪽이 좋다.

    -> 맘편한게 좋다하면서도, 이혼을 고려한다는 얘기는 전혀 없어요.


    **남편은 맘속으로 버리는것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가능하구요. 그러는중이고....
    -> 맘 속에서 '버리는 중'이라는 것은 맘속에서 지우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는 얘기에요.
    남편 버리는 거 아무렇지 않게 가능하다는 분이 왜 시간을 걸려 그렇게 하고 있다고 뒤이어 쓰는 건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좀 깊게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혼을 결정하는 것보다 외도에 대해서 부부간에 정리가 먼저 되어야 해요.
    그 정리가 되어야 그냥 살지 이혼할지가 가늠이 되는 건데, 원글 자신도 스스로를 보기 두려워하고 남편한테 그 책임을 물을 용기도 없어 보입니다.

    경제적 안정을 위해 가정 유지를 택하려는데, 어느 순간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느끼니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거에요.

    상처를 드리려고 글을 쓴 게 아니고, 정말 이 부분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배우자 외도에 대한 본인의 감정부터 잘 정리하세요.
    아이들은 그 다음이에요.

  • 53. ㅂㅈㄷㄱ
    '24.5.21 12:54 AM (118.32.xxx.189)

    쓰신 글 속에 모순이 많아요.
    애들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본인 편의를 위해서 그냥 사는 걸 택했다로 읽힙니다.

    **경제적 풍요는 다 경험해봐서 이제는 맘 편한 쪽이 좋다.

    -> 맘편한게 좋다하면서도, 이혼을 고려한다는 얘기는 전혀 없어요.


    **남편은 맘속으로 버리는것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가능하구요. 그러는중이고....
    -> 맘 속에서 '버리는 중'이라는 건 원글님은 남편을 맘속에서 지우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는 얘기에요.
    남편 버리는 거 아무렇지 않게 가능하다는 분이 왜 시간을 들여 그 작업 중이라고 하시는 건지...


    원글님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좀 깊게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혼을 결정하는 것보다 외도에 대해서 부부간에 정리가 먼저 되어야 해요.
    그 정리가 되어야 그냥 살지 이혼할지가 가늠이 되는 건데, 원글 자신도 스스로를 보기 두려워하고 남편한테 그 책임을 물을 용기도 없어 보입니다.

    경제적 안정을 위해 가정 유지를 택하려는데, 어느 순간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느끼니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거에요.

    상처를 드리려고 글을 쓴 게 아니고, 정말 이 부분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배우자 외도에 대한 본인의 감정부터 잘 정리하세요.
    아이들은 그 다음이에요.

  • 54. 원래
    '24.5.21 12:59 AM (70.106.xxx.95)

    이혼안할때 제일좋은 핑계가 애들이에요
    여기 산전수전 다겪고 나이든 커뮤니티라
    애들땜에 이혼못해요 는 안통해요.
    차라리 이혼하고 나가서 혼자 돈벌어 먹고살 자신없어 살련다고 하면 이해해요. 혼자 벌어선 지금수준으로 못살거고 가난하게 노력하며 살 자신없다 이거면 이해해요.
    문제는 남편도 다 머리 굴려요
    더 젊은 여자로 갈아탈 여지는 언제든 존재해요 실제로 그런 남성들많구요
    님도 님 살아갈 재력이나 공부는 해두세요
    이제는 이혼도장 안찍고 버틴다고 이혼못하는 시대 아니라서
    변호사들이
    전업 아내가 버텨도 이혼하게끔 다 방법 알려주거든요
    아직 애들이 좋은 보루이긴 하다만
    애들도 언젠간 커서 집 나가요.
    상간녀가 이혼하고 오라고 하고 애라도 가지면 님은 팽될수도 있어요
    그러니 영리하게 돈 모으고 뭐라도 챙겨두세요

  • 55. ㅂㅈㄷㄱ
    '24.5.21 1:19 A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추가로 저는 시모의 말도 무섭게 느껴져요.

    바람핀 아들보고 하는 말이 "막내 19세 될 때까지만 참아보자...?"

    시모가 불륜 아들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건 확실한데요.
    문제는 손주 성인된 후에도 아들이 딴 여자 좋다고 하면, 그래도 걸리는 것 없으니 그때는 너하고픈대로 해도 된다는 거라는 거요.

    그 때가 오기 전까지는 아들 너가 좀 참고 지내라는 건데, 이게 어떻게 좋게 읽힐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거 시댁이 원글 눈치 보고 있는 거라고 해석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막내 19세까지만 참아보라고 하겠나요..

    정상적인 시모라면 잘못한 거 빌고 가정에 충실하라고 아들에게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거기서 막내 손주 나이 마지노선이 왜 나옵니까?

  • 56. ㅂㅈㄷㄱ
    '24.5.21 1:20 A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추가로 저는 시모의 말도 무섭게 느껴져요.

    바람핀 아들보고 하는 말이 "막내 19세 될 때까지만 참아보자...?"

    시모가 지금 불륜 아들 이혼 원치 않는다는 건 확실한데요.
    문제는 손주 성인된 후에도 아들이 딴 여자 좋다고 하면, 그때는 걸리는 것 없으니 아들이 하고픈대로 해도 된다는 거라는 뜻이 돼요.

    그 때가 오기 전까지는 아들 너가 좀 참고 지내라는 건데, 이게 어떻게 좋게 읽힐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거 시댁이 원글 눈치 보고 있는 거라고 해석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막내 19세까지만 참아보라고 하겠나요..

    정상적인 시모라면 잘못한 거 빌고 가정에 충실하라고 아들에게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거기서 막내 손주 나이 마지노선이 왜 나옵니까?

  • 57. ㅂㅈㄷㄱ
    '24.5.21 1:21 AM (118.32.xxx.189)

    추가로 저는 시모의 말도 무섭게 느껴져요.

    바람핀 아들보고 하는 말이 "막내 19세 될 때까지만 참아보자...?"

    시모가 지금 불륜 아들 이혼 원치 않는다는 건 확실한데요.
    문제는 손주 성인된 후에도 아들이 딴 여자 좋다고 하면, 그때는 걸리는 것 없으니 아들이 하고픈대로 해도 뭐라 할 건 아니라는 뜻이에요.

    그 때가 오기 전까지는 아들 너가 좀 참고 지내라는 건데, 이게 어떻게 좋게 읽힐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거 시댁이 원글 눈치 보고 있는 거라고 해석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막내 19세까지만 참아보라고 하겠나요..

    정상적인 시모라면 잘못한 거 빌고 가정에 충실하라고 아들에게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거기서 막내 손주 나이 마지노선이 왜 나옵니까?

  • 58. ...
    '24.5.21 1:22 A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아직 40대 초반밖에 안됐는데
    확실치도 않은 유산을 기다리고 계신 건가요...
    일단 님만의 경제력을 꼭 키우세요

  • 59. 그리고
    '24.5.21 1:29 AM (70.106.xxx.95)

    막내 열아홉되면
    님은 오십대 되갈텐데 .
    지금도 못하는 독립을 더 늙어서는 하겠어요?
    유산도 님 손에 들어올지 누가 알아요. 사업하는 남자들은 여자한테
    경제권 절대로 안줘요.

  • 60. 여러가지
    '24.5.21 2:36 AM (182.211.xxx.204)

    마음이 왜 안들겠어요? 모순적인 마음도 있구요.
    무엇이 가장 나에게 유리하고 마음 편한지는 본인이 알고 있어요.
    본인 상황도 그렇고..여러가지 이야기 중에 자신이 생각 못했던
    부분만 취하시고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따라가 보세요.
    남이 뭐라든 나 자신과 아이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 61. ㅇㅇ
    '24.5.21 2:48 AM (1.239.xxx.240)

    이혼 안 하실 거 같긴한데.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시려면 그 사유(부정행위) 있은 날로부터 2년, 그 사유(부정행위)를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부정행위를 이유로 하지 않고)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다는 점을 원인으로 하여 이혼소송을 제기하실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도 그 중대한 사유가 있은 날로부터 2년, 안 날로부터 6월 이내에 소송을 제기하셔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남편분에게 내가 안다는 사실을 알리셨으니 꼭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 62. wii
    '24.5.21 3:40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 남편이 이혼 마음 없으면 사과 제대로 하라고 사과 받고 덮어두고 사세요. 만약 여기서 불륜 정리하면 괜찮은데, 정리를 안 할 경우에는 사람 써서 증거 잡아두시구요.
    그리고 수명이 긴데 재산을 무슨 애들한테 오냐는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이 내가 죽든지 저 사람 죽든지 해야 끝날거 같다는 마음이면 이혼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면 남편 돈으로 상담 받으면서 자리 유지하세요. 이혼은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애들 19살 이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불륜알게 된지 6개월 이내 소장 제출 안 하면 이혼 못한다? 그런 말이 족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절실하게 이혼을 원할 때만 그 기한이 필요한 거지 지금은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원글님이 자리 지켜야 아이들에게 유산이 돌아오는 거 맞고요. 괜히 순간적 감정으로 결정하지 마세요. 나중에라도 원글님이 이혼하고 싶을 때 못할 일은 재산 분할 때문이지 사유가 없어 못하진 않습니다.

  • 63. 앞뒤가
    '24.5.21 3:4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글이 좀 이해가 안가고 답답해요. 댓글보니
    성향이신것 같네요

    시댁은 남편보고 막내 19세까지 참아보라 하고
    지금은 원글님 눈치보고 있다는 건가요?
    그럼 지금은 눈치 보고 있지만 애들 크면 원글님이 팽당할 분위기란 건데 주도권은 원글이 아닌
    시댁 남편이 가지고 있어요.

    고민의 방향을 바꾸셔야 할듯요.

  • 64. ㅡㅡ
    '24.5.21 4:54 AM (223.38.xxx.164)

    애들 때문에 살아도 상간녀 소송은 꼭꼭하세요
    아무런 모션도 취하지 않으면 남편놈 바람이
    길어집니다 윗분들 말처럼 알고도 아무런 행동을
    안하면 바람은 계속 될거예요
    바라안피는 놈은 있어도 한번핀놈은 없다는말
    명심하세요
    경험자예요

  • 65.
    '24.5.21 5:52 AM (99.239.xxx.134)

    원글님 댓글 보니
    시집에 돈이 많은가본데.
    그 유산이 자식에게 안 갈까봐 이혼을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데요
    자식은 계속 그집 자식이고요 (물론 님네 친정 자식이기도 하고요) 유산 받아요
    언제? 님 남편 죽을때 즉 사오십년 이후에요. 그게 문제라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ㅋ
    무슨 영국 왕실 수준으로 돈 많나요?

    님이 두려운건 님이 그 유산을 누리지 못할까봐 그런거겠죠.
    그리고 맞게 보신 거 같구요. 그집 재산 님꺼 안돼요.
    남편이 님을 봐줘서 몇년 이혼을 늦추더라도 결국 이혼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인것같은데
    멍하니 있지 말고 자립하세요
    이혼을 남편이 이미 준비하고 있어요. 본인 명의 재산 없으면 나눌것도 없어요.
    사업한다니 사업소득 신고 안하면 또는 본인 명의 말고 바지사장이라도 앉히면 양육비도 못받아요.

    자립하세요 그것만이 살길이에요

  • 66. 안끝나요
    '24.5.21 6:09 AM (106.101.xxx.167)

    꼭 법적증거 잡으셔야함
    안그럼 바보되요

    이혼은 다음문제고 꼭 법적증거
    상간자 소송 하세요

  • 67. 경험자
    '24.5.21 6:1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상간자 소송 이집은 반대에요.

    상간자 소송 하면 이집은 남편 바로 이혼하자 할거에요.

    남편이 유책이라도 남편이 이혼 소송하면

    원글은 못이겨요.

  • 68. 그래도
    '24.5.21 7:03 AM (219.255.xxx.39)

    포기하지말고 증거 거 모으세요.

    안 날로 증거대는 기간이 있긴하지만
    내가 이렇게 살아왔다는 증거로 낼 수 있지요.

    소송은 이기고지고가 중요한것같아도
    목적은 이혼하냐이죠.
    소송하고도 이혼사유없다하면 하늘무너지죠.
    그깟 위자료가 대수겠냐요.

    증거 착실히 모으시고
    결정적인 증거나오면 상간소송도 하세요.
    상간소해도 이혼해야하는 건 아니니...

  • 69. 증거
    '24.5.21 7:18 AM (126.158.xxx.61)

    증거 모으는 건 착실히 하세요.
    기록도 하시구요.
    혹시나 나중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준비하세요.
    가능하시면 변호사 상담 (이혼 및 상속 관련) 받아보시구요.

    그리고 본인 커리어 만드세요.
    지금 젊은 나이라 뭐든 할 수 있어요.

    지금 준비를 안 해놓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이게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문제 아니구요, 내가 강해져야 합니다.

  • 70. ..ㅈ
    '24.5.21 7:40 AM (118.235.xxx.31)

    뭘 어떤 맘으로 살아요? 님이 돈때문에 이혼못할걸 알기때문에 남편이 바람피는거예요

  • 71. .....
    '24.5.21 7:51 AM (39.7.xxx.11)

    인정안하고 발뺌할때
    그래? 오해했나봐 미안~ 하고
    그냥 사세요
    그나마 외도 발뺌하고 살고
    집에 제시간에 꼬박꼬박 기어들어오고
    아빠노릇하고 사는건 양심있는거예요 22222

  • 72. ㅊㅊ
    '24.5.21 8:05 AM (39.7.xxx.92)

    애들 인생 생각하다 내가 말라죽지요
    애들 사랑도 왜곡되고요

  • 73. ...
    '24.5.21 8:30 AM (106.102.xxx.100)

    바람은 모르는척
    사업장 하나 열어달라고하면 어때요?
    망하지않을 프랜차이즈로요
    물론 쉽게 내주지 않을테니 따내는데 시어머니를 조력자로 써서요
    나 사업에 전념할거니 니가 바람 피든말든 신경못쓸거같다는 인상을 주면서요

  • 74. ㅊㅊ
    '24.5.21 8:31 AM (125.128.xxx.139)

    40초반이면 싱글인 저랑 동년배인데
    남은 인생 길어요

  • 75. 봄날처럼
    '24.5.21 8:43 AM (116.43.xxx.102)

    남의 말 쉽게하는 분들 말, 들을 것 없어요
    남편은 그 여자 아니어도 바람필 사람이에요

    정말 사람을 사랑하고 소중한 줄 아는 사람이면
    자녀에게 그렇게 험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남편과는 관계없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남편은 존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니
    거기에 맘두지 마세요.
    그 여자 끝나도 다른 여자 찾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나 최소한 대우만 하시고요

    아이들 정서적으로 행복하게 해주고요
    (매달려 살란 말 아닙니다. 엄마와의 관계 돈독하게요)
    글쓴 님은 길게 내다보고 자립할 준비하세요.

    그래도 맘속에
    저 거지같은 인간 버려도 아쉬울 것 없는
    스스로의 작은 울타리를 만들어 두시면
    심정적으로 많이 편하실거에요.

    나쁜 인간 때문에 아이들과의 행복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 76. ㅎㅎ
    '24.5.21 9:1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든 시집이든 님 눈치 안봐요
    돈 있고 님이 이혼 못한다는거 아는데 왜 눈치 보겠어요
    눈치 본다니 대단한 자산감이네요
    이혼을 하든 말든 어쨌든 그쪽 마음은 그렇다는거에요
    유책을 떠나 돈 있는 사람이 갑이에요

  • 77. ㅎㅎ
    '24.5.21 9:1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든 시집이든 님 눈치 안봐요
    돈 있고 님이 이혼 못한다는거 아는데 왜 눈치 보겠어요
    눈치 본다니 대단한 자산감이네요
    님이 이혼을 하든 말든 어쨌든 그쪽 마음은 그렇다는거에요
    유책을 떠나 돈 있는 사람이 갑이에요

  • 78. ..
    '24.5.21 9:1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든 시집이든 님 눈치 안봐요
    돈 있고 님이 이혼 못한다는거 아는데 왜 눈치 보겠어요
    오히려 배짱 튕겨요
    눈치 본다니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님이 이혼을 하든 말든 어쨌든 그쪽 마음은 그렇다는거에요
    유책을 떠나 돈 있는 사람이 갑이에요

  • 79. ..
    '24.5.21 9:1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든 시집이든 님 눈치 안봐요
    돈 있고 님이 이혼 못한다는거 아는데 왜 눈치 보겠어요
    오히려 배짱 튕겨요
    눈치 본다니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이혼한다한들 애 어릴때나 잠시 필요한게 엄마죠
    님이 이혼을 하든 말든 어쨌든 그쪽 마음은 그렇다는거에요
    유책을 떠나 돈 있는 사람이 갑이에요

  • 80. ㅎㅎ
    '24.5.21 9:18 AM (218.55.xxx.242)

    근데 남편이든 시집이든 님 눈치 안봐요
    돈 있고 님이 이혼 못한다는거 아는데 왜 눈치 보겠어요
    오히려 배짱 튕겨요
    눈치 본다니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이혼한다한들 애 어릴때나 잠시 필요한게 엄마죠
    님이 이혼을 하든 말든 어쨌든 그쪽 마음은 그렇다는거에요
    유책을 떠나 돈 있는 사람이 갑이에요
    돈 있는 사람과 결혼할땐 이상황도 각오해야돼요
    공짜가 어딨어요

  • 81. . .
    '24.5.21 9:19 AM (218.155.xxx.211)

    여자들은
    남편이 외도 , 도박, 폭력에는 이혼을 안하고
    남편이 사업망하거나 빈털털이가 되면 이혼을 하더라구요
    2222222
    40초반이면 너무 젊어요.
    다른 건 몰라도 시어머니도 알고
    한통속인 거 너무 끔찍하네요.
    마지막 카드도 없는 거 잖아요. 시댁폭로라도 해야 속이 시원할텐데
    이미 안 다니 처참하고 끔찍하네요.
    원글님
    이혼 안하시더라도
    전업이이면 직업을 갖으시고 주도적으로 사시길요.
    그리고
    아이들도 언젠간 반드시 알게 되니 너무 목메지 마세요
    이혼 한다한들
    아이들은 돈 있는 아빠랑 산다고 할 꺼예요

  • 82. 지금은
    '24.5.21 9:29 AM (61.254.xxx.226)

    우겨되면 믿는척하고 증거모아 상간년소송 하셔야해요,
    이러고 있을때가 아녀요.40대면 젊은데 그냥저냥 살기도 사는게 사는게아니고
    이혼하자니 애들도 걸리고 직업도 없음 어찌사나요.
    저도 믿었던놈 설마바람이라니..알고나서 3년간..지금도 홧병에 한번씩 욱하고 올라와요
    제가 남편바람처피고 깨달은건 남편도 결국은 남이구나였고..철썩같이 믿었던 내가 어리석었구나 였어요.마음이 단단해져야 해요..이기회에...못생겼는데..바람피니 더 화가나더라구요.저런 인간도 그짓거리를 하는구나
    저런인간을 좋아하는 년도 있구나..등등
    여튼..저위 어느님처럼..본인이 아니라 우기니 내가 오해했구나 하면서
    포커페이스 하시고 증거캐내는거에 집중하세요

  • 83.
    '24.5.21 10:17 AM (211.219.xxx.62)

    같이 바람피면됩니다.
    이혼하지 마시고..

  • 84. 어떤맘?
    '24.5.21 10:2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글에 다 나와있네요
    반반이고 가난엔 익숙하지 않으니 그냥 이대로 ..

    애들핑계로 내 삶을 영위할 생각보다
    남편이 놀랄정도로 뭔가에 몰입한다면 남편에게 변화가 생길지도 ..

  • 85. nn
    '24.5.21 11:42 AM (118.221.xxx.86)

    여자들은
    남편이 외도 , 도박, 폭력에는 이혼을 안하고
    남편이 사업망하거나 빈털털이가 되면 이혼을 하더라구요
    33333333333333333333

    너무 슬픈 현실이지만 사실이죠
    아는 엄마도 초미인에 딸셋인데 세상에 남편이 바람피더라구요 어린애랑
    그래도 참고 살더라구요 남편이 돈줄이니...
    부부동반 골프치고 돈 펑펑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서 놀랐는데
    돈있으면 살아지나봐요

  • 86. 일단
    '24.5.21 11:53 AM (119.196.xxx.94)

    외도로 인한 이혼은 그 사실을 인지한 후 6개월 안에 진행해야 해요. 기간 지나면 남편 유책 안된다고 합니다. 원글님이 불리해지소는 거예요.
    빨리 결단하세요. 어느 쪽으로든.

  • 87. 그냥
    '24.5.21 11:59 AM (211.36.xxx.117)

    솔직하게
    글을 하나 다시 파요
    시댁 재산정도랑 아이들 상속 가능한 자산정도
    버틸지 말지 딱 정해줄게요


    저는 빚2천으로 12년도 결혼시작 지금 서울.경기신도시 각 1채씩 신도시에서 애둘 키우고 있어요 외벌이고 (출산후)
    저라면 그냥 나오거든요 왜냐 맨땅에서 집 두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요.

  • 88. ㅇㅇ
    '24.5.21 12:04 PM (59.6.xxx.200)

    선택하셔야 돼요
    돈없이 내가벌며 자존심 힘들게 챙기고 애들과 사는것 vs 남이 풍족히 벌어다주는 돈으로 자존심 버리고 애들과 사는것

  • 89.
    '24.5.21 1:13 PM (106.101.xxx.174)

    위에 못된 인간 하나있네요
    애들 핑계라니 애도 없으면 글을 쓰질말든가 ㅉㅉ
    그래놓고 바람이나 피라니
    진짜 소시오패스인거 같네요
    어찌 살기에 왜 남에게 꼬인 댓글이나 다는지 참

  • 90. 에고
    '24.5.21 1:25 PM (58.29.xxx.135)

    유산 기다리다 누가 먼저갈지 모르죠.
    이혼할거면 애들은 두고 혼자 나오시는걸로 하고
    어떤게 나을지 계산기 두드려보셔야죠.
    큰애 걱정하시는데 어차피 지 자식이라 어떻게 안해요. 알아서 잘 클거라고 봅니다.
    그와 별개로 막내 20살되면 빈몸으로 쫓겨난다고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경제적으로 뭐라도 준비하세요.

  • 91. ㅇㅇ
    '24.5.21 1:38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이미 이혼했다 생각하고 양육비돈이나 팡팡 받는다 생각하고 사세요

  • 92. ㅇㅇ
    '24.5.21 1:41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바람핀거 증거 딱 잡아서 남편 협박후 남편이 이혼만은 못하겠다고 싹싹 빌면 집명의나 님 앞으로 돌려놓으시고요

  • 93. ㅇㅇ
    '24.5.21 1:46 PM (133.32.xxx.11)

    능력없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능력있고 머리좋은 여자가 이혼 쉽게 안하고 더 계산 철저히 앞뒤 따집니다 가난해도 내가 벌어먹지뭐 이러고 홧김에 이혼해서 애들 고생시키고 애들한테 내가 돈버느라 힘든데 너까지 말안듣냐는둥 감정적으로 폭발하고 나중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어쩌고 가스라이팅 하는 홀엄마가 제일 하급임

  • 94. ..
    '24.5.21 1:55 PM (211.218.xxx.116) - 삭제된댓글

    노련한 이혼전문변호사 찾아서 상담해보세요
    이혼하라는게 아니고 위의 지혜로운 조언들처럼
    지금 상황과 앞으로를 영리하게 풀어갈 목적으로요
    더이상 상황악화나 또다른 상처는 스톱시켜야하고요
    참기만 하면 안되고 참은 댓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95. ..
    '24.5.21 2:00 PM (211.218.xxx.116)

    노련하면서 성의껏 상담해주는 이혼전문변호사 찾아서 상담해보세요
    이혼하라는게 아니고 위의 지혜로운 조언들처럼
    지금 상황과 앞으로를 영리하게 풀어갈 목적으로요
    더이상 상황악화나 또다른 상처는 스톱시켜야하고요
    참기만 하면 안되고 참은 댓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96. 뒤로
    '24.5.21 2:47 PM (58.141.xxx.31)

    당겼다가 치는 펀치가 쎕니다.
    일단 유료로 변호사 만나보시고 인터넷에 올리거나 상담마세요.
    증거 모으고 무르익으면 그때 터뜨리시고 지금부터 직업교육 받으세요.
    앞으로 노인 미용실 잘 될 껍니다. 노인 관련 여러 서비스도요..
    멍청하게 재가 요양원 같은거 하지 마시구요. 요즘 어렵다고 합니다.

  • 97. 표내지마세요
    '24.5.22 8: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길고도 긴 싸움이예요.
    옆에서 칼을 갈아도 그들은 몰라요,지들 놀음이 더 중요해서...

    내 할일하고,이건 사간싸움이다 생각하시고
    증거모으세요.
    대놓고 없는 증거만들려고하지말고 자연스레 모으면 됩니다.
    그러면서
    내 미래...,내 커리어,내 재산,내 노후 챙겨놓으세요.

  • 98. 복붙
    '24.6.8 7:57 PM (223.38.xxx.91)

    토씨 하나 안틀리게 왜 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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