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분 더러워요.
감시당하는 기분요.
요리할 때도 뭐 하나 맛보거나 훔쳐먹기라도 할까봐
눈을 안떼요.
진짜 기분 더러워요.
감시당하는 기분요.
요리할 때도 뭐 하나 맛보거나 훔쳐먹기라도 할까봐
눈을 안떼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바라보면서
어머님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물어보세요
물어보세요 왜 보는지
그래도 보면 불편하다고 큰소리로 말하세요
왜 쳐다보시냐고 좀 물어 봅시다!
그냥 물어보면 되죠..ㅠㅠㅠ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진심으로 궁금해요 .그렇게 기분이 더러운데도 그런이야기를 안물어보는건지.... ㅠㅠㅠ
일단 만나지 마세요
명절이든 뭐든 가지마세요. 그걸로 이혼하게되면 뭐 이혼하면 되는거고요
시모가 자꾸 저러면 그 아들이 남편에게도 오만정이 달아나요
그냥 물어보면 되죠..ㅠㅠㅠ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진심으로 궁금해요 .그렇게 기분이 더러운데도 그런이야기를 안물어보는건지.... ㅠㅠㅠ
아니 요즘같이 먹을거 넘치는 시대에 치사하게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다 먹어치우세요
남편 딱 앉혀놓고 다 얘기하고 앞으로 가지마세요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끝이 좋을리가 없어요
싫지만 자기 먹기 싫다고 먹던 숟가락으로
먹던 밥 덜어주는 거 정말 싫어요.
처음부터 새숟가락으로 덜어주던지 맨날
자기 먹던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내 밥 위에 주는거
넘 싫어서 먹던 밥까지 먹기 싫어져요.
그기분 알거같아요
그러거나말거나 일부러 보는데서 맛있게 식사해보셔요
곧바로 답을알수도~ㅎ
먹거리 살돈이 부족한 형편들인가요?
시모 감시하셨나 봐요
그러니 시모가 하는 일들 샅샅이 다 아시는 거죠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둘이 똑같을 듯.
안가면 되는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도대체 왜 만나는거지? 싶습니다
안만나도 세상 안무너져요
뭔지 알아요. 신기한 동물보듯이 쳐다보는것 ..
시모는 자기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것임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란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가까운거니까
진짜 시모 얄밉겠어요.
먹는걸로...치사하게..
그냥 시집을 가지마요..그런대접받곤 전 못만나요
소화도 안되겠네요
싸이코같은 시모...
친척들 다 있는장소에서
식사하는 저를 향해서
~너 살쪘냐? 살찐것들은 아무짝에 쓸모없다!
저도 민망ㆍ시가친척 다들 민망ᆢ
저 163에 52키로 예요
지금 절연했지만ᆢ
사람 모이는곳에서 저를 망신주면서 저를 미워한다는 표현을
늘 했어요
시모를 감시했다는 찐따같은 글은 이해력이 딸리네요.
그거 잘해요
누가 쳐다보면 눈 깜박이지도 않고 같이 뚫어져라 쳐다봐요.
그럼 거의 다 눈 내리깔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렇게 한참 쳐다보고 왜 그렇게 보냐고 물어보세요. 시모가 뭐라하던 그냥 맛있게 드시면서요.
맛있게 드시라는 분들은 참.. 공감능력이 없는건지..아니면 시모인건지..
재수없게 쳐다봐서 벌써 입맛 다떨어져나갔는데..
피해망상?? 부족한거없는건지 보는걸수도 있는데?
울시엄니가 잘 그랬어요.
왜? 어머니 제가 그렇게 이뻐요? 했더니
아니...그러시길래 그럼 그만 쳐다보세요. 했더니 내가 언제 쳐다봤냐 하시더군요.
시누이와 남편 듣는데서 말해서 시어머니 뻘쭘하게 만들었어요.
쟤는 뭘 못하게 한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