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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절한 부모가 또 올까봐 무서워요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24-05-20 06:04:46

결혼하고 친청과 의절한 지

거의  30년

막내 동생과 가끔  연락하며 지냅니다

 

친정에서 뭔일 있으면

어제 갑자기 연락오길래 그냥 연락했다고

그래 외롭나 보다 하고 서로 안부 묻고

끊었어요

 

오늘 꿈에서

보고 싶지 않은 그 분이 나타나서 

집 앞에서 얼쩡거리는 걸 보고

소리지르다가 깼네요

너무 무서워요

 

절대 받아줄 생각 없고요, 

걱정되는 건 제가 낮에는 나가 없는데(직장)

아이들 집에 있을 때 혹시나 오면 

대처가 걱정입니다

IP : 49.1.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6:14 AM (223.62.xxx.230)

    현관문에 미리 써 놓으세요.
    누군지 확인하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문 열어주기.

  • 2. 경험자
    '24.5.20 6:58 AM (121.133.xxx.137)

    애들만 있을땐 일단 초인종 소리를
    무음으로 해두세요
    아무 반응 없어야 갑니다
    사람 있는것같은데 안열어주면 두드리지만
    초인종에 아무 반응 없으면
    그냥 갈 확률이 높아요
    애들에게도 주지시키세요
    누가 두드릴땐 반응하지 말라구요
    참...씁쓸하죠

  • 3. ..
    '24.5.20 7:04 AM (106.102.xxx.37)

    꿈에서 나타난거지 실제로는 올 일 없을듯요.
    안심하세요.

  • 4. ...
    '24.5.20 7:07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이나 학대 받았다거나 그런 증거자료 갖고 주민센터 가서 무슨 신청서 쓰면 찾지 못하는 걸로 알아요. 문의해 보세요. 이미 집을 안다면 나중에 이사라도 가면요.

  • 5. 무섭네요
    '24.5.20 7:49 AM (182.221.xxx.29)

    얼마나 싫으면 악몽까지 꾸나요
    저도 그런부모있는데 안봐야살아요
    절대 만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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