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친청과 의절한 지
거의 30년
막내 동생과 가끔 연락하며 지냅니다
친정에서 뭔일 있으면
어제 갑자기 연락오길래 그냥 연락했다고
그래 외롭나 보다 하고 서로 안부 묻고
끊었어요
오늘 꿈에서
보고 싶지 않은 그 분이 나타나서
집 앞에서 얼쩡거리는 걸 보고
소리지르다가 깼네요
너무 무서워요
절대 받아줄 생각 없고요,
걱정되는 건 제가 낮에는 나가 없는데(직장)
아이들 집에 있을 때 혹시나 오면
대처가 걱정입니다
결혼하고 친청과 의절한 지
거의 30년
막내 동생과 가끔 연락하며 지냅니다
친정에서 뭔일 있으면
어제 갑자기 연락오길래 그냥 연락했다고
그래 외롭나 보다 하고 서로 안부 묻고
끊었어요
오늘 꿈에서
보고 싶지 않은 그 분이 나타나서
집 앞에서 얼쩡거리는 걸 보고
소리지르다가 깼네요
너무 무서워요
절대 받아줄 생각 없고요,
걱정되는 건 제가 낮에는 나가 없는데(직장)
아이들 집에 있을 때 혹시나 오면
대처가 걱정입니다
현관문에 미리 써 놓으세요.
누군지 확인하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문 열어주기.
애들만 있을땐 일단 초인종 소리를
무음으로 해두세요
아무 반응 없어야 갑니다
사람 있는것같은데 안열어주면 두드리지만
초인종에 아무 반응 없으면
그냥 갈 확률이 높아요
애들에게도 주지시키세요
누가 두드릴땐 반응하지 말라구요
참...씁쓸하죠
꿈에서 나타난거지 실제로는 올 일 없을듯요.
안심하세요.
가정폭력이나 학대 받았다거나 그런 증거자료 갖고 주민센터 가서 무슨 신청서 쓰면 찾지 못하는 걸로 알아요. 문의해 보세요. 이미 집을 안다면 나중에 이사라도 가면요.
얼마나 싫으면 악몽까지 꾸나요
저도 그런부모있는데 안봐야살아요
절대 만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