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원 아이키우기 좋은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24-05-19 23:05:11

두돌되가는 여자아기 키우고있는데요 지금은 다른구에 사는데 직장도 노원쪽이고 보내려는 어린이집도 그쪽이라 이사가려고하는데 노원역쪽에 앞으로 아기 키우기 좋은아파트있을까요?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학군도 좋고 좋다고는 들었는데 당장지하철역도 불편하고 롯데백화점이나 여러편의시설 그리고 보내려는 어린이집도 노원역 구청

근처라 그쪽이 편하거든요.

장농면허라 노원역근처 상계동이 지하철가깝고 당장 어린아기 백화점 문화센터며 병원 이용하기에도 노원역주변이 좋더라구요. 근데 걸리는게 앞으로 초등학교들어갈거까지보고 이사가면 좋을거같은데 이쪽은 중계동 보다 안좋은가요? 노원역근처 좋은초등학교 끼고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아니면 역시나 중계동이 좋다고하면 그쪽으로 첨부터가야하나 그생각도있고요. 다른거보다 제가 운전을 못하는데 학교며 학원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음 좋을거같긴해요.근데 제가 시골출신이고 얘기만 들었지 학군에대한 개념이없는데 저도 열심히 교육시킬거긴하지만 애를 스트레스받게하면서 공부공부하며 살고싶진않거든요 형편도 학군지서 여유롭게 펑펑 막뒷바라지할만큼도 안되고요. 

어디서 들으니 학군지가 좋은게 꼭공부를 시키려는게아니여도 무난한 좋은친구들 사귈수있는거때문에라도 학군지사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아직 3세아기라 초등은 먼이야기같으니 당장 어린이집근처 살다생각해봐야하나 싶기도하다가 이사다기기도 귀찮은데 첨부터 딱안정적인 동네가야하나 여러가지생각이드네요. 

다른곳보다 노원이 전체적으로 치안이나 교육 다안정적인느낌이드는데 상계동 중계동 차이가 많이나는지도 궁금하고 노원쪽에서 무난하게 아기키우기 좋은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246.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1:07 PM (106.101.xxx.72)

    다 이유가있어요 초등부턴 은행사거리로가세요

  • 2. 노원살아봄
    '24.5.19 11:43 PM (106.102.xxx.71)

    애들 초등가기전까지 상계동에 살았어요.
    운전 못하시면 그냥 노원역 근처도 괜찮아요
    롯데문화센터 데리고 다니시고 구청도 걸어가고...
    청원초 주변으로 적당해요.
    사립초라 추천하구요.
    중계동 학원가는 10분 거리고 중계동 다닐 나이는 아직 멀었어요.백화점이랑 구청 도보권이 나아요 .
    여력되시면 노원포레나 신축으로 가시면 최고죠

  • 3. .....
    '24.5.20 7:23 AM (175.117.xxx.126)

    노원 쪽은 잘 모릅니다만..
    다른 학군에 살아본 경험으로는
    학군의 최대 장점은 걸어서 학원 다니는 것입니다.
    또, 애들도 대체로 공부 중시하는 집에서 커서 공부하는 걸 당연시하고 그외에 일탈, 사고 등이 적다는 편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 키워보니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령대별로 걸어서 다니기 좋은 지역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유치원 연령대에는 영어유치원이라든지, 미술학원, 발레학원, 태권도학원 등등이 전부 셔틀버스가 있기 때문에 지역에 많이 구애 안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히 라이드해야하는 학원이면 굳이 안 다녀도 무방한 나이이기도 하고요.
    학군지보다는 소아과 가까운 신축 사는 게 편할 때죠.
    초1부터는 재건축 낡은 아파트라도 학군지에서 다니는 게 좋은 것이
    학교를 고정하고 가급적 전학 안 다니는 게 아이 친구들 연을 길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고
    전학 안 간다 치면 학원이 정말 중요해지는 초4 즈음부터 걸어다니는 혜택을 제대로 볼 수 있거든요.
    초1에는 영어학원은 대체로 셔틀버스가 있기 마련이고
    수학 정도는 셔틀 없을 가능성도 좀 있어요..

    백화점이야 매일 가는 것도 아니니 크게 구애 안 받을 것 같긴 한데요..
    오히려 애들 학원은 매일 걸어서 데려다줘야하니 그게 크죠..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운전연수를 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렇다 치고 초등 중학년 되면 애 데리고 천문대 수업도 다니고 하려면 운전 하시는 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889 스벅에서 먹으면 민폐일까요~? 14 어쩌ㄹㄲㅏ 2024/06/12 4,201
1601888 결혼 20년동안 밥먹고 술먹고 들어올때 6 아오 2024/06/12 2,027
1601887 샴푸가 정말 중요하네요. 42 아아 2024/06/12 16,566
1601886 "이재명 너무 착해서 오래 설득" 민주당, 당.. 38 ... 2024/06/12 2,700
1601885 눅눅해진 돈까스 되살리는 노하우 있을까요 13 감사 2024/06/12 1,359
1601884 얼굴 무너지는게 정확히 50대 부터군요 16 d 2024/06/12 6,978
1601883 공공기관 기간제 3 .. 2024/06/12 1,315
1601882 ISFJ 사람관계가 힘드네요 9 ㅜㅜ 2024/06/12 3,241
1601881 요즘 영화 뭐가 재밌나요? 6 .. 2024/06/12 1,263
1601880 의료 민영화되면 9 sde 2024/06/12 1,285
1601879 파이어 하고 싶은데.. 2 nora 2024/06/12 773
1601878 배고플때 먹어라 맞는 말같아요 1 2024/06/12 1,286
1601877 훈련병 잠시 의식 찾았을때 "죄송하다"고 했대.. 31 .. 2024/06/12 4,765
1601876 아몬드가루는 어떤걸사야할까요? 5 여름 2024/06/12 1,120
1601875 강릉 경포대 왔어요 21 ........ 2024/06/12 2,145
1601874 나이든 아줌마 혼자 갈 여행지 17 2024/06/12 3,672
1601873 6/12(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2 436
1601872 단식중 2 다엿트 2024/06/12 649
1601871 권익위가 왜 김건희 면죄부 줬는지 밝혀져/펌 jpg 17 이렇다네요 2024/06/12 4,171
1601870 중학생 핸드폰 관리 앱 사용 문제 3 ........ 2024/06/12 444
1601869 버스 안에서 나까지 화들짝 6 어쩔 2024/06/12 3,030
1601868 나이가들어도 형제끼리 시기나 질투를 하네요 28 하아 2024/06/12 5,088
1601867 아니 내가 남편을 등쳐먹는 건가요 ㅋㅋㅋㅋ 30 수잔 2024/06/12 13,405
1601866 탑젤을 큐어링 없이 6 2024/06/12 515
1601865 셀프 뿌리염색 할만한가요? 10 ... 2024/06/12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