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자기 위치 알고 밥 알아서 잘 먹는편인가요.??

...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24-05-19 20:51:33

저희 남동생네 오늘부터 일주일간 해외갔거든요 

가면서 고양이 밥주는거 저한테 부탁하고 가서 

오늘 저녁에  밥주러 다녀왔는데 

고양이 저는 안키워봐서 고양이가 밥 본인 위치 알고 잘 챙겨먹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올케가 그냥 밥챙겨주면 잘 먹는다고 하면서 가르쳐주고 가기는 했는데 

제가 츄르랑 고양이 과자같은거 있던데 그 두가지는  챙겨주니까 그거는 엄청 잘 먹던데 

고양이 참치캔에 들어있는 제품 두가지는...  저  집에 갈때까지 안먹었거든요 

저 가고 나서 잘 먹었는지 ..ㅎㅎ 

보통 고양이 밖에 주인이 나가더라도

 자기 위치에 밥그릇에서 알아서 잘 챙겨먹는편인가요?????

일주일간 챙겨줘야 되는데 챙겨주는건 괜찮은데 

고양이가 밥은 저 없을때 잘 먹을지 이건 걱정이 되네요..ㅎㅎ

 

 

 

 

IP : 114.200.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9 8: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모든걸 파악하고 있다..

  • 2. ...
    '24.5.19 8:5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네??? 모든걸 파악하고 있다 이게 무슨말인데요.???

  • 3. ..
    '24.5.19 9:10 PM (125.181.xxx.200)

    그럼요,,고양이가 사실 키우다보면 강아지보다 손이 덜가는 부분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먹고, 배설하는걸 나름 똘똘하게 해치워요. 밥주는 시간과 양조절, 위치 일정하게
    해주시고요, 배변하는 모래 청결하게 치워주시면, 아주 잘 지낼거에요, 다만 집사들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좀 덜먹을수도 있고, 너무 많이 먹어서, 토하는 아이도 있고,,
    그러니 집안을 좀 구석구석 살펴보고 아이가 어디 토했는지..소변양과 응가 량은
    매일 일정한지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돌봐주시다보면 참 이쁠거에요.

  • 4. ..
    '24.5.19 9:12 PM (125.181.xxx.200)

    물을 잘 먹는게 고양이 건강에 참 좋으니,,항상 꺠끗한물로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소변량 체크 해주세요. 물을 잘먹는지요.

  • 5. ....
    '24.5.19 9:20 PM (114.200.xxx.129)

    제가 고양이 안고 할줄 알면... 저희집에 데리고 와서 일주일 데리고 있고 싶은데 저도 고양이 좀 무서워하고 그나마 남동생네는 오래봐서 좀 덜 무서워 하는편이거든요..ㅎㅎ 올케가 미혼일때부터 키운 고양이라서 이젠 정도 좀 많이 들기는 했구요... 혼자 있을려면 좀 외롭겠다
    놔두고 오는 발걸음도 가볍지는 않더라구요.. 밥은 안먹었는데 저 가고 나서 잘 먹었을까 이것도 걱정이구요

  • 6. 대소변
    '24.5.19 9:30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시고 집 조용해지면 나와서 잘먹고 잘놀고 있을거에요.
    안 키우는 분께는 비위 상하는 얘기지만 대소변 치울 때 그 양이 어느 정도인지 기록해주시면 좋아요.
    물과 음식을 적정량 먹고 제대로 배설하는 게 제일 정확한 건강미터거든요.

  • 7.
    '24.5.19 9:51 PM (116.37.xxx.236)

    고양이 성향따라 다르겠지만 친정 고양이는요. 우리부부를 정말 좋아해서 버선발(?)로 뛰어나오거든요. 큰 덩치로 안겨서 둥개둥개 해주면 엄청 좋아해요. 같은 아파트라서 매일 두번씩 얼굴 보고요.
    근데 친정 공사 때문에 10시간동안 우리집에 와 있었는데 완전 쫄아서 개구호흡하고 울고 밥도 물도 거부, 결국 침대 밑에서 안나오는거 공사 끝나자마자 겨우 끌어내서 데려다 줬어요.
    동생집에 하루에 한번 이상 가셔서 이름 불러주시고 밥 주고 간식 주고 화장실 청소만 잘 해주심 되고요. 혹시 가능하시면 털 많이 빠질 시기니까 털 좀 빗겨주시면 더 좋고요.

  • 8. ...
    '24.5.19 9:55 PM (114.200.xxx.129)

    하루에 두번가야 되요.ㅎㅎ 두끼 줘야 되거든요..ㅎㅎ 밥주고 간식주고 대소변 청소해주고
    털은 ..ㅎㅎ거실청소랑 쇼파 청소해줘야되겠더라구요

  • 9. 우와
    '24.5.19 11:21 PM (222.119.xxx.18)

    저도 가까이에 가족이 살면 좋겠어요.

    반드시 그 자리에 놓아주시는게 좋고, 뭔가 변화를 주지 마세요.
    그대로 그냥 그대로^^

    다정하고 낮은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시고요.

    만지려는 행위도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264 이제 들어왔는데 선업튀 오늘 회차 건너뛸까요? 반응안좋던데 8 푸른당 2024/05/20 1,948
1586263 나이먹으니 머리가 한쪽만 자꾸 삐쳐요 7 왜지 2024/05/20 1,405
1586262 자식이 너무 싫어요 44 ㄹㄹ 2024/05/20 21,271
1586261 MBC 뉴스데스크 앵커 또 바뀌었네요 1 바야바 2024/05/20 3,512
1586260 래미안리더스원, 원베일리 사시는 분들 7 2024/05/20 2,872
1586259 뉴진스 표절 의혹 샤카탁 노래가 더 좋네요 16 ........ 2024/05/20 3,067
1586258 변심 1 저.... 2024/05/20 647
1586257 양이 적어서 음식을 싸오는것… 19 음식 2024/05/20 6,172
1586256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 8 어이구 2024/05/20 6,521
1586255 육휴때 대학원 다닐수 있나요 4 ㅇㅈ 2024/05/20 1,390
1586254 리조트에서브런치 5 대가족 2024/05/20 1,436
1586253 쇼츠찾아주세요 3 ㅡㅡㅡ 2024/05/20 717
1586252 본문 펑 - 삶이 너무 지루해서 정신이 이상해지기도 할까요???.. 49 oo 2024/05/20 6,448
1586251 강형욱 사람뿐만 아니라 개한테도 석연치 35 ㅇㅇㅇ 2024/05/20 19,261
1586250 우리 엄마 이야기 (10) 36 잠옷 2024/05/20 6,217
1586249 충주 문경 여행 떠나요 6 힐링필요해 2024/05/20 1,516
1586248 이 영상 보니 소름끼쳐요..구하라집 도둑 4 .. 2024/05/20 8,685
1586247 요리재료 이름 문의 2 2024/05/20 589
1586246 고등 사탐과목 문제집 선택 도와주세요!! 1 ㅇㅇ 2024/05/20 396
1586245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사오고싶은데… 7 제주도 2024/05/20 1,524
1586244 상류층 출신은 현재 계층이 상류층은 아니여도 10 .. 2024/05/20 3,617
1586243 김대중대통령 취임식때 마이클젝슨 11 과거 2024/05/20 2,405
1586242 청담동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2 궁금 2024/05/20 1,804
1586241 양양에 세인트존슨호텔분양 아시는분? 궁금 2024/05/20 694
1586240 엄마가 교사였던 분들 자존감 어떠신가요?? 25 교사딸 2024/05/20 5,166